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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안내지입니다. 첨부된 양식에 맞게 작성해 주세요. (일정은 나중에 안내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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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독서 친구 인터뷰’ 보고서 작성 안내
글 전체 제목 (감각적으로, 창의적으로 지어주세요)
3학년 반 번 이름
(글의 시작=머리말)
▪ 내용 구성 : 인터뷰 대상에 대한 소개, 인터뷰 대상이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
그밖에 자신이 머리말에 넣고 싶은 내용
소제목 1 (본문① 친구 인터뷰 내용) 소제목들도 감각적으로, 창의적으로 지어주세요!
▪내용 구성 : 친구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글로 정리해서 씁니다.
이때, Q&A 형식으로 정리하지 않고, 한 편의 글처럼 씁니다.
▪인터뷰 질문 예시 : ‘책의 저자와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 ‘이 책을 선택한 이유나 계기’, ‘책의 내용이 짝꿍의 진로에 미친 영향’, ‘책을 읽고 난 후 진로와 관련한 계획’,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점, 생각이 바뀌거나 더 강화된 부분, 전체적인 느낌이나 감상’
그밖에 짝꿍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진지한 질문들!
소제목 2 (본문② 나(=글쓴이)의 이야기)
▪내용 구성 : ‘10년 뒤에 내가 하고 싶은 일’, ‘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싶은 일’, ‘나의 꿈을 이
루는 데에 필요한, 지금 내가 지닌 장점이나 과거의 경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일’, ‘앞으로 내가 해보거나 도전하고 싶은 일’
그밖에 자신이 ‘나의 이야기’에 넣고 싶은 내용
소제목 3 (글의 마무리=맺음말)
▪<내가 인터뷰를 진행한 소감+상대에게 인터뷰를 받은 소감>을 자유롭게 작성하면서
전체 글을 정리하며 마무리하기
※ 여러분들이 보고서를 쓸 때 자주 하는 실수!! 이번에는 꼭 고쳐봅시다!!
①문단 나누기를 한 번도 하지 않으면서 글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②글 전체 제목과 소제목을 무미건조하게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뻔한 제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③인터뷰 내용을 ‘나는 이렇게 질문했고, 친구는 이렇게 답했다’ 식으로 쓰면서 질문과 답을 단순 나열하면 글이 너무 단조로워집니다.
④글이 전체적으로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⑤ 다른 자료에서 참고한 내용이 있으면 어디에서 인용하였는지 출처를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별도의 인용 없이 작성하면 표절로 0점 처리될 수 있음.
<인터뷰 기사 작성 안내>
1단계: 인터뷰 계획 세우기
- 친구가 읽은 책과 진로를 반드시 알아둔다.
- 친구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마련한다.
- 친구와 최소 3회 이상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다.(등하굣길, 점심시간 등 활용)
2단계: 인터뷰 (국어 수업 한 시간)
- 서로 준비한 질문을 주고 받으며 답변을 기록한다. (녹음기, 메모 등 활용)
- 다정하게 사진도 찍는다. (인물 위주의 사진 찍기)
3단계: 인터뷰 내용 정리
- 인터뷰한 내용 중 기사에 쓸 수 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정리한다.
4단계: 내용 구성하기
- 작성 시 유의 사항을 참고하여 단계별로 ‘머리말-본문 ①,②-맺음말’에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배치한다.
- Q&A 형식은 지양한다. *‘지양하다’:그치거나 멈추다
5단계: 글쓰기
- 구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단별로 작성할 내용을 정하고 주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에피소드, 읽은 책의 내용,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 등을 쓴다.
- 인터뷰 내용이 잘 드러날 수 있는 글 전체 제목과 소제목을 느낌 있게 창의적으로 짓는다.
6단계: 고쳐 쓰기
- 인터뷰 내용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내용이나 문단의 순서를 조정한다.
- 불필요한 내용이나 표현은 삭제한다.
- 문장이 너무 긴 것은 짧게 고치고 비문(문법이 잘못된 문장)이 없도록 수정한다.
- 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는지 확인하고 띄어쓰기, 맞춤법에 맞게 고친다.
- 글쓴이의 생각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한 것은 출처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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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독서 친구 인터뷰 보고서 <예시>
내가 읽은 책 | 책 제목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작가 | 천종호 | 출판사 | 우리학교 |
친구가 읽은 책 | 책 제목 |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 작가 | 천효정 | 출판사 | 문학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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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와 나의 꿈 찾기 여행 | ||||||
[머리말] 소제목 : 내 친구 김민승은 이런 사람입니다. | ||||||
민승이는 평소에 학교에서 좀 ‘날아다닌다’는 친구들 무리에 속해 있는데, 이런 민승이와 내가 인터뷰 짝꿍이 된 계기는 딱히 없다. 민승이와 나는 둘 다 사무형 직업에 관심이 있었고, 서로 마주보는 자리에서 진로 관련 책을 읽어왔기 때문에 직업 인터뷰를 할 짝꿍을 정하라고 할 때 저절로, 거의 ‘이미 정해져있듯이’ 짝꿍이 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민승이는 평소에 귀찮아하는 것들이 많고 짜증을 좀 잘 내는 성격이기 때문에 약간 주춤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민승이와 2년째 같이 생활하면서 민승이의 짜증이 그저 애교의 앙탈일 뿐이란 것을 느꼈다. 민승이를 오래, 자세히 보고 있으면 민승이는 정말로 착하고 순진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민승이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잘 안 보여주려고 하고 겉에 단단한 방어막을 쳤다. 민승이가 방어막으로 사용하는 것은 짜증과 욕이다. 정말로, 그렇다. 나는 이러한 민승이가 안타깝고 그 막을 깨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민승이의 참모습을 다른 사람들도 잘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2년 동안 민승이를 보며 찾아낸 놀라운 재능들이 있다. 잘 외우는 것과 달리기이다. 특히 민승이의 외우는 실력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시험 기간 동안 내가 민승이를 가르쳐 주면 그것을 엄청난 속도로 기억한다. 와, 정말 엄청나다. 민승이는 시험공부를 할 때 학습에 대한 열의도 대단하다. 나한테 모르는 것을 계속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절대 귀찮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알려주고 있다. 요즘에는 민승이에게 ‘오늘은 ○○ 과목을 하라.’고 숙제를 내주기도 하는데, 민승이는 되게 열심히, 잘 해온다. 나는 우리 민승이가 어떤 꿈을 품고 있을지 점점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민승이가 이번 시간에 선택한 책은 ‘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천효정)’란 책인데, 정말로 변호사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책이 얇고 빨리 읽을 수 있어서 고른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 ||||||
[본문 ①] 소제목 : 민승이의 꿈 찾기 대작전 | ||||||
민승이는 아직 자기에게 맞는 직업, 잘 할 수 있는 것, 잘하지 못하는 것을 아직 모른다. 민승이는 무슨 직업을 가져야 후회하지 않고 끝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모른다. 따라서 꿈을 정하지 못했단다. 정말로 민승이가 원하는 직업이 없나 한번 물어봤다. 민승이는 현재에는 정말로 꿈이 없고 옛날에는 사육사와 은행원이 되고 싶었다고 한다. 두 직업 모두 정말로 되고 싶은 직업은 아니고 느낌이 좋아서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동물을 괜찮게 생각하고 조금 좋아하기 때문에 사육사를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결국에는 그냥 ‘사육사’란 느낌이 좋아서 이 직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민승이의 재능이나 흥미, 관심있는 분야 같은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직업 선택이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민승이가 빨리 자기에게 꼭 맞고, 잘 어울리고 민승이도 만족할 만한 직업을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직업이란 자신이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사회에 필요한 것’ 이 세 가지가 골고루 섞인 공통 범위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일단 민승이에게 무엇을 잘하냐고 물어봤다. 내가 발견한 민승이의 장점인 달리기와 외우기만이 유일한 장점이 아닐 수도 있고 자신의 장점은 바로 그 사람이 더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승이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정말 모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자신의 장점을 제 입으로 말하는 게 조금은 쑥스럽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막상 민승이의 직업을 찾아줄 중요한 열쇠를 놓쳤다고 생각하니 좀 실망했고 내 질문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고 귀찮게만 여기는 민승이가 조금 답답했다. |
자신이 현재 갖고 있거나 꿈꾸는 직업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사회에 필요한 것 세 가지가 골고루 통합된 공통 범위면 참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기에 민승이에게 이 세 가지 중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느냐고 물어보았다. 민승이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도 실력이 없으면 데뷔를 못한다는 예를 들어 자신이 잘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만약 네가 잘하는 것이 끔찍이도 싫다면?’이란 질문을 던졌고 이에 민승이는 그렇다면 좋아하는 것으로 바꿀 것이라고 답했다. 현실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기는 힘드므로 최대한 잘하는 것으로 직업을 선택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민승이가 이 말을 했을 때 난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 내가 너무 직업을 만만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회는 그리 만만하지 않은데. 내가 놓치고 있던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부분을 정확히 집어준 민승이가 대단하면서도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우리 사회가 야속하게 느껴졌다. 우리 사회는 공부가 삶의 전부인 것 마냥 성적과 대학을 계속 강조한다. 하지만 민승이는 이 책을 읽고 ‘공부가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난 정말 궁금했다. 어떻게 ‘공부가 다가 아니다’라는 파격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나도 한번 그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기 위해 물어보았다. 민승이의 말은,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각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먹은 것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었다. 난 여전히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고, 이 사회가 거듭 강조하는 공부의 중요성의 굴레에서 벗어날 용기를 얻지 못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공부가 다가 아니다’란 깨달음을 얻은 민승이가 대단하고, ‘나도 한 번 이 책을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승이는 이 책을 읽고 사정이 힘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다른 사람들처럼 폼나게 살면 좋겠다고 말했던 꼬마와, 이 꼬마가 위험에 처했을 때 도와주었던 변호사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때 딱 머릿속에 민승이가 사회복지사가 되면 정말 괜찮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와! 정말 잘 어울렸다. 민승이는 본래 마음씨도 여리고 머리고 꽤나 좋기 때문에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복지사가 되면 정말로, 진짜로 좋을 것 같았다. 이 질문을 만드느라 꽤 시간도 많이 걸렸고, 나 스스로 이 질문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민승이의 호의적인 대답을 당연히 예상하고 사회복지사가 되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민승이가 사회복지사를 괜찮게 생각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 질문의 다음 질문도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민승이의 대답은 나를 충격과 실망 속으로 내던졌다. 그렇다. 민승의 대답은 NO였던 것이다. 나는 당황했다. 사회복지사가 민승이의 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민승이의 생각이 이렇게 확고할 줄이야. 민승이는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서 챙겨주고 누군가를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난 계속 민승이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승이에게는 사회복지사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자질 중에 하나인 봉사정신도 있었다. 물론 모두가 다 그렇게 느낄 수도 있고, 뚜렷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민승이가 봉사를 하면서 뿌듯함과 기쁨을 느낀 적이 있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 내 생각에 민승이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자질이 충분하지만 본인이 극도로 거부하니 별 수 없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로써 민승이 꿈 찾아주기 대작전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
[본문 ②] 소제목 : 나, 김민재는 |
민승이와 다르게 난 어렸을 때부터 게속 꿈을 품어왔다. 스튜어디스, 화가, 의사, 경찰, 초등학교 선생님 등등 정말로 많다. 그중에서 의사의 꿈을 정말 오랫동안 품었는데 이모가 의사이다 보니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할머니와 부모님도 계속 나보고 의사를 하라고 하셨다. 그러다가 의사가 진정한 ‘나의 꿈’이 아닌 강요와 기대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억지로 품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꿈을 초등교사로 바꿨다. 이 꿈도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믿고 싶은’ 것인지 잘 몰라서 혼란스럽고 두려울 때가 종종 있다. |
내가 읽은 책은 천종호 판사님의 소년 재판 이야기를 쓴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저자인 천종호 판사님이 너무 존경스러워서 소년법원 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판사님은 비행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진심으로 생각하고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꼭 판사가 아니어도 내가 선생님이 되어 내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이 당당하게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간다면 그 제자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나를 찾아오지 않더라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아, 정말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물론 아이들이 나를 기억해주면 더 좋겠지만.) 게다가 나의 꿈을 주위의 소중한 분들이 지지해주고 있으니 정말 행복하고 그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국어B 진로 탐색 시간은 정말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그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지난 번에 본 ‘알을 깨다’ 동영상도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인공 아저씨는 도시에서 꽤 성공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 평소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다가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많은 월급과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시골에 왔다. 정말 대단하다. ‘나는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현재의 나는, 그리고 미래의 나는 거의 당연하다시피 ‘못 해’라고 말할 것이다. 물론 어른이 된다면, 생각이 바뀔 수 있겠지만 현재의 나는 오히려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을 버린 주인공 아저씨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이미 시골에서도 괜찮게 살 돈을 미리 준비해놓았으니까’ 시골로 갈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도시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일까? 자신의 꿈을 위해 안정적인 직업을 버린 그가 존경스러운 동시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그는 한 가족의 가장이었다. 이러한 엄청난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떠한 생각들이 그의 머릿속을 스쳐갔을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
[맺음말] 소제목 : 나, 너 우리의 발전 | ||||||||||||||||||||||||||||||||||||||||||||||||||||||||||||||||||||||||||||||||||||||||||||||||||||||||||||||||||||||||||||||||||||||||||||||||||||||||||||||||||||||||
나는 이번 활동을 통해 꿈이 없는 민승이가 꿈을 가져서, 인생의 목표와 의미를 더욱 뚜렷하게 하여 삶의 이유를 찾기를 바랐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사회복지사였는데 민승이가 싫다고 하니 조금 허무했다. 나는 진심으로 민승이가 하루 빨리 그에게 꼭 맞는 꿈을 찾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민승이의 새로운 면을 더 발견해서 정말 뿌듯하다. 다른 친구들과도 이러한 활동을 많이 해 보고 싶다. 비록 이번 시간에 민승이의 꿈을 찾지는 못했지만 얻어낸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시작을 했으니 반은 얻었고, 민승이의 생각을 통해 내 생각도 다시 되돌아보고 정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쉽게, 오랫동안 고민할 수 없었던 주제인 진로에 대해 자세히 고민해보고 그것을 또 친구와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즐겁고 재미있었다. 다른 친구들도 모두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이 활동을 통해 나와 너, 우리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로 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진로독서 친구 인터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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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기준
○ 프로젝트(20점) - 친구 인터뷰 보고서
평가영역 | 프로젝트 | ||||
성취기준 | 9국03-03 관찰, 조사, 실험의 절차와 결과가 드러나게 글을 쓴다. 9국03-10 쓰기 윤리를 지키며 글을 쓰는 태도를 지닌다. 9국01-02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며 적절하게 반응하는 대화를 나눈다. 9국01-07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 | ||||
평가기준 | 상 |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관찰, 조사, 실험의 절차와 결과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드러나도록 글을 쓸 수 있다. 쓰기 윤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글 유형에서 쓰기 윤리를 준수하며 글을 쓰는 태도를 지닌다. 모둠 활동을 하면서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며 적절하게 반응하는 대화를 나눌 줄 안다. 청중 앞에서 말하기를 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을 점검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자연스럽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 |||
중 | 관찰, 조사, 실험의 절차와 결과가 체계적으로 드러나도록 글을 쓸 수 있다. 쓰기 윤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쓰기 윤리를 준수하며 글을 쓰는 태도를 지닌다. 모둠 활동을 하면서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며 적절하게 반응하는 대화를 나눌 줄 안다. 청중 앞에서 말하기를 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하며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 ||||
하 | 관찰, 조사, 실험의 절차와 결과가 일부 드러나도록 글을 쓸 수 있다. 쓰기 윤리를 인식하고 글을 쓰는 태도를 지닌다. 모둠 활동을 하면서 상대와 대화를 나눌 줄 안다. 청중 앞에서 말하기를 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들을 파악할 수 있다. | ||||
평가요소 | 채점기준 | 배점 | |||
1. 인터뷰한 친구의 진로와 내면이 깊이 있게 드러남. 2. 소제목 항목별로 제시한 내용을 제대로 포함함. 3. 진로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성찰이 깊이 있게 드러남. 4. 글의 구성이 짜임새가 있고 흐름이 자연스러움. 5. 정확하고 효과적인 표현으로 글을 작성함. 6. 인용한 자료의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고 쓰기 윤리를 잘 지킴. 7. 청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 함. | 평가요소를 모두 만족 | A | 20 | ||
평가요소 중 6가지 만족 | B | 18 | |||
평가요소 중 5가지 만족 | C | 16 | |||
평가요소 중 4가지 만족 | D | 14 | |||
평가요소 중 3가지 만족 | E | 12 | |||
평가요소 중 2가지 만족 | F | 10 | |||
평가요소 중 1개 이하를 만족하지 못함 | G | 8 | |||
본인의 의사에 의한 미응시자 (기본점수) | H | 6 |
* 출처 : 물꼬방 송수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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