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오실때 환전을 하실 수가 있다면 50불 정도만 하시고 만약 마닐라에 오셔서 더 필요 하시다면 호텔에서 환전을 하세요.
호텔에서 환율이 1$=50페소이면 사설 환전소는 오늘 현재 50.60페소입니다,즉 100$=5,060페소죠.
60페소(1,500원)차이니까 왕복 택시비가 더 들겠죠^^
그리고 신용카드는 특,일급 호텔 체크인할때 데포짓용으로(전화사용이나 기타 부수적 챠지) 쓸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가능한한 현찰로 데포짓을 했다가(대략 100불 정도) 체크아웃을 할때 찾으시면 됩니다.
간혹 호텔측의 업무 착오로 서울에 돌아갔는데 한 두달후에 카드사용 명세서에 떡하니 올라와있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거 다시 확인해 클리어를 시킬려면 에너지 소모가 꽤 많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신용카드를 쓸 경우는 기타 현지 기념품을 구입할 경우인데 이때는 제일 먼저 수중에 남아 있는 페소를 먼저 쓰고 그 다음에 쓰시는 게 좋아요.물론 공항세 550페소는 남겨두고.
1,000불 미만의 환전에 대해선 환차손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 때문에,소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손님들을 그리 심심챦게 만나게 되니까요.
사설 환전소엘 가면 환율을 더 좋게 해준다고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막상 가보면 소위 "눈속임"에 속아 홀라당 털리고나서도 말한마디 못하는 그런 상황을 맞을 지도 모른다는 얘기죠.
외국을 여행할 경우에는 크고 작은 부닥치는 부분들에 있어 순간적으로 내리는 판단의 결과가 자칫 크게 어긋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기에 민감하고 세세한 사항들에 있어서는 그저 "소욕지족"하는 심정으로 대하는 것이 일을 훨씬 수월하게 풀어 나가는 한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첫댓글 직불카드로 ATM인출 하는게 더 유리 하지 않을 까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