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철원요양병원공연
오늘 바우네밴드는 철원군지부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철원요양병원공연을
하였다.
장애인도 공연을 통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함과 동시에
재능기부대상에서 기부주체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을 철원요양병원 이사장이 초대
하여주어 가족들과 함께 하고 난후
병원으로 이동하여 음향징비를 설치
하니 어르신들이 너무나 반가워
하셨다
판소리 사철가는 함께 부르고
남도민요를 할때는 장애인가족들이
어르신들 즐거우시라고 열광적으로
춤을 추고 분위기를 up시켰다.
라틴댄스 각설이품바타령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신명이나서
저희부부에게 연신 돈을 꽂아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다.
그렇게 90분동안 공연을 마치니
어르신들이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고마워하시는데 외롭게 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오히려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가족들한테 라면
한박스씩 선물로 주고 토요일
수영프로그램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집까지 바래다 주었다
카페 게시글
철원군지적발달장애인협회
철원군지부 가족들과 철원요양병원공연 19. 12. 24
바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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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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