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아침 - 기 회2(機會2) 27
김현 창세문학회. 코리아굴포천문학회 동인
기 회(機會)
아낙의 아지랭이 손
치마폭에 꼭 감치우고
태양에 비칠가 맘 조이며
한라를 품고 있는
탐라도로 발 길을 꽝 옮겼다.
백두에서 구름 처럼 올라 보니
온 천지가 opportunity
바람 타고 상투를 꽉 잡으나
이내 3자리가 비어 1客이
오질나게 2석을 차지하여 1석은
횡재 機會
3석은 오리 알 낙동강
이것이 세상이리라
울란바토로나 북극이
종착지 라면 나그네의 財數로
무리의 機會가 오고 가며
이는 또 다른
3者에게 착석의 여부가 던저 진다.
그래도 입을 귀에 걸고
大車川川 발을 씻고
어울마당 한복판에서
두둥실
어릿광대 춤을 춘다
아 ~
인생 운칠기삼 (運七氣三)
김현 창세문학회. 코리아굴포천문학회 동인
"제42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입선" 경기도의회 의장상
"제11회 복사골백일장" 일반부 시부문 우수상
http://www.gk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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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 기 회2(機會2) 27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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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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