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편 항공이 새벽이라 캘거리로 이동하여 하루 지냅니다.
조금 여유가 있었으면 밴프에서 출발해도 되지만
이젠 몸이 따라주지 않아 예약한 캘거리 호텔로.....
이제 모든 장비를 밴프에 두었기에 취사 불가, 모든 식사는 매식입니다. ㅎㅎ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인지? 점심인지 ? 먹으러 가야죠.
예정한 식당은 오늘도 문을 닫았네요. 옆 식당으로 갑니다.
주차는 QR코드로.... 우리가 헤매고 있으니 유학생이 자기 휴대폰으로 대신 해줍니다. ㅎㅎ
이곳 식당도 랍스타와 킹크랩이 없네요.
결국 랍스타와 킹크랩는 못먹고 몇가지 요리를 시켜 식사했습니다.
맛나게 잘 먹고 남은 것은 싸 갖고 옵니다.
밤에 맥주 한잔 해야죠. ㅎㅎ
푹! 쉬고 이른 새벽 5시부터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도 못 먹고 캘거리 공항으로.......
미네아폴이스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출항까지 대기 시간의 여유가 있어 공항에서 보내고......
탑승 게이트를 확인하고.......
아무거라도 좀 먹어야죠. 아침부터 굶었으니...... ㅎㅎ
미네아폴리스 공항 이륙
기내 빈자리가 워낙에 많아 1인 세 좌석씩 차지하고 누워 자면서 .... ㅎㅎ
이제 인천 앞 바다에......
인천공항에 착륙합니다. ^^
영종도 친구가 집에 맞겨 놓은 차를 타고 공항에 마중나왔습니다.
두 친구는 공항버스로 귀가하고 ......
저는 제 차로 친구 집 들러 내려주고 귀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