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톤에 골든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사무실에서 설교준비를 하다가 피곤한 나머지 책상에 엎드려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주일이 되어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30세 정도의 낯선사람에게 자꾸 시선이 갔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은 그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목사님은 안내위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예배드린 사람 중에 30세 정도의 낯선사람을 아시는 분 계세요” 그랬더니 안내위원이 하는 말이 “아 그 사람요 알구 말구요 예수라고 하는 분입니다.”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예수라고 하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깨어 보니 꿈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골든 목사님은 회중 가운데 예수님께서 앉아 계시다는 믿음으로 설교를 하고 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교인들도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는 마음으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 교회는 능력있게 부흥하였습니다. 주님의 복음이 담대히 증거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의 말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함께하신다고 말도 잘합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는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 같지 않게 살 때가 많습니다. 당연히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확실히 믿으며 믿음으로 살기만 하여도 예수님의 능력은 힘 있게 나타납니다. 이론적으로 막연하게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아닌 내 삶에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고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은 예수님의 붙드심과 능력과 은총의 삶으로 풍성하여 지는 것입니다.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장10절 말씀) 흐르는 찬양~♬ 스바냐 3장 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