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장 7절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직 하나의 방법을 사용하셨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하나님 자신을 주신 것이다.
나를 자유케 하기 위해 대신 포로가 되셨으며 나를 살리기 위해 대신 죽으셨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어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다.
그 분은 온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다.
그럼에도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십자가는 힘이 없어서 지는 것이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길이 아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는 승리하셨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은 막막한 절망의 길이 아니다.
찬란한 부활의 아침이 기다리고 있는 승리의 길이다.
*기도*
하나님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원의 아침을 기대하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