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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들의 눈을 피해 회원등업을 하고 회원들간의 가교역할도 잘하시고 항상 웃는 미소가 우리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더 살려주기도 하지요. 저에게 보내준 이작은 글은 제 잠바속에 봉투가 구겨지도록 항상 간직되어 있었지요. 방송에 보도되어 찾는이의 발길도 늘어나고 분양을 의뢰하는 분들도 문의가 점차 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소중한것은 보호원의 강쥐들을 건강하게 보살피는 것입니다. 구조를 도와주는 손길,,,,, 간간히 문자로 제게 힘을 주시는 회원님들,,,,, 휴일봉사에 모든것을 뒤로하고 달려와 몸으로 수고하시는 회원님들,, 박봉을 쪼개어 매월 후원금을 보내시는 회원님들,,,, 바쁜 일상속에서도 한줄 이야기,댓글로 마음을 전하는 회원님들,, 제게는 모두가 소중한 님들이지요. 2006년의 마지막 남은 한장의 카렌다가 작은바람에도 외로이 떨고 있는 이밤 간간이 강쥐들의 기침소리만 밤의 정적을 깨우고 있습니다. 회원님,, 건강한 마음과 알찬 마무리를 해야하는 이 시점에서 한번쯤 지나온 뒤안길을 돌아봅시다. 누구나 후회와 아쉬움은 남는법 숱한 삶의 시행착오속에 우리는 보다 거듭나는 2007년을 맞을수 있을것입니다. 의무감 보다는 사명감으로 형식이 지배하는 삶의 굴레를 벗어 버리고 사랑으로 영글어가는 이 한해를 매듭지어 나갑시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12월의 중반으로 가는 이밤 울님들의 행복을 소망합니다. 보호원 관리실에서. 유기견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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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켁~ 얼굴은 이쁜게 아니라 맘씨가 이뻐서 이뻐 보이는거 아닐까요?(주책맞죠?ㅎㅎ)
정말감사하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