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것이 정말 힘든 것이란 생각...ㅋ 은근 끈기랑은 거리가 멀어서 꼴랑 응철상회 관리한다고 하다가...-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지대로 관리도 못하구... 친구들 용서하시요...ㅋ. 이상하게 가을이라 그런가 아님 한해두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서러워 그런가... 요즘 쫌 그러네... 인생이 무상이구 해서 의욕이 엄써요~~~ 연숙이가 쓴 글을 보니 왕 부럽구... 어찌 울 아덜은 공부를 못하는 것이야...ㅠㅠ 생각만큼 잘 따라와 주질 못해서 속상하다...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가... 변성기가 심하게 와서 가기 싫다구 노래 못해서 망신당한다구... 간신히 꼬셔서 델꾸 왔었지... 무대 세우기 전에 학교 애덜테 앵콜하고 소리 안지르면 알아서 하라구 협박 단디 해놓구... 울반 방송반 녀석 섭외해서 동영상 흔들리믄 죽는다구...ㅋㅋㅋ. 노래 끝나구 여태 반응중에 가장 쵝오... 2, 3 학년 지지배덜이 ㅋㅋㅋ 납치해가구 가둬놓구... 싸인해달라구 줄서구... 손잡구 껴안구... 나름대로 오창의 "비"였다고나 할까...ㅋ. 근데 이상햐... 화면에 나온 내 모습 내가 보면 무지 어색하구 팔린다는 예기지... 헛찐이두 자기 모습보기 민망한가벼... 둘이 같이 보면서 서로 자신 모습보며 오우웩~~~ ===333 날 화면으로 본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야... ㅋ. 새벽까지 이게 뭐냐구... 퇴근하구 한숨잤더니만 잠이 확 달아나 버렸네.... 이제 자야지... 친구덜!!! 울 아덜 작년이랑 많이 다르게 컸지? 아침에 자고 나오는 모습보고 내가 놀란다니까... " 누구세요?" 키가 하룻밤에 콩나물 자라듯... ㅠㅠ 공부만 쫌 잘하믄 디게 좋겠구만... 쫌이 아니다... 많이 잘해야 공부좀 한다구 하겄다. ㅋ. 친구들 잘자!!! 오랜만에 여기에 글 쓰다보니 내가 행복해진다. ^^*
영희야 반가워 네 아들덕분에 영희도 볼수있고 ... 정말 노래 잘한다 생긴것도 넘 멋있고 키도 크고 잘 키운거니까 아들 구박하지 말고 잘 해줘 공부는 잘 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는 것이니까 그치?? 승관이 말처럼 내 친구가 잘되고 예쁘고 행복해보이니 너무 좋다 건강하고 잘지내
경옥아 항상 고마워... 카페관리도 지대루 못하는데 안 미워해주구 칭찬두 해주구... 관리 하나두 안하다 아덜 자랑할라구 들어오는 것 같아 영 미안한 맘이었거든... 나 소심 왕소심하잖어... 근데 자식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나벼... 괜히 엄살부리는 것이 아니라 울 아덜 정말 공부 잘 못한다니까... 속이 터져... 문제집서 풀은 똑같은 문제를 틀리는 것은 어쩐 일인지... 문제집 3권이나 이잡듯 뒤졌는데두... 내가 다 이해시키구 같이 2주일을 새벽 2시까지 공부했는데도... 공부도 타고나는가 싶어. 울 아덜은 공부와는 좀 거리가 먼~~~듯. 그래서 대신 자신감있고 착하구 그런걸루 위로하고 살라 하는데 잘 안돼. 경옥이는 잘지내지? ^^*
그려... 누굴 닮았는지 둘다 안그런데 특이하긴 허다. 난 니가 왕부럽다. 진짜 넌 머리 좋구 영특했었저. 나이두 어린 것이 똘망지게 잘 하구... 항상 니가 무서웠었지...니가 공부 더 잘했던거 같으다. 진짜루... ㅋ. 아마도 민수랑 동생은 이름... 내가 안봐서... 민수는 봤는디... ㅋ. 공부 잘시키믄 공부로 성공하겄어... 연숙아 잘 지내구... 언제 우리 보자... 올해 가기전에 한번 보면 좋겠다.^^*
영희야, 정말 아들 잘생겼다... 많이 크기도 했구.. 든든하겄어..근디 어찌 니가 더 신이 난거 같어.. 얼마나 아들이 대견스럽겄어.. 나같어도 자랑 하고 다니겄다.. 가수 뺨치게 노래도 잘하고 정말 대단해.. 용기있는 사나이 갔다, 그렇게 무대에 서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 연애인에 끼가 보이는거 같은디.. 내일 다시 들릴게..
첫댓글 영희야 아들 넘 멋있어 나이든 내가 왜 가슴이 뛰는지 ㅋ 키 정말 많이 컸네 난 얘 좋더라 겸손하고 인성이 제대로 돼 있다니까..너희모자 항상 보기좋아 근데 너 요번에 표정이 쫌 어색했어 내가 지대로 모니터 해주는겨 알지 ㅋㅋ
그려... 완전 쪽팔려... 입 모양이 저게 뭐냐... 역겨워... 어색함의 극치다... 넌 너무 울 아덜을 사랑하는 경향이 있어... 큰일여... ㅋ. 나이불문 성별불문... 찐이 이뻐해줘서 항상 고마워... ^^*
FT아일랜드의 천둥.. 오랫만에 들으니까 넘좋다.. 혁진이 언제 저렇게 컸니, 깜짝놀랐어. 키도그렇고, 목소리도 이젠 어린아이가 아닌데?? 여전히 노래는 잘하네..떨지도않고....노래하는 폼이 가수뺨친다.^^ㅎㅎ 도대체 누굴 닮은겨?? 기집애.. 안본사이 살도 더빠지고,,머리는 왜이렇게 긴겨? 난 몇달지나도 한뼘도 안자라는데... 암튼, 바쁜아침시간에 덕분에 여유부리고,, 사무실 식구들이랑 음악감상했다.. (사무실직원들이 혁진이 노래 잘한다고.. 너, 엄마 맞냐고,,,이쁘댜..) 나도 기분좋다.. 내친구 예쁘다니까... 영희야!! 시월의 마지막날이다.. 한달 마무리 잘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렴. *^^*
나두 천둥 디게 좋아하는 노래라니까... 높은 음 잘 안되서 그려... 찐이가 너 디게 좋아하는 거 알지? 근데 어카냐... 울 신랑두 너 좋아하는데... ㅋ. 우씨!!! 잘 지내지? 살은 계속 관리하구 사는겨... 간신히 뺀거 다시 찌믄 억울하잖어... ㅠㅠ ^^* 글구 이쁘긴 뭐가 이뻐... 어색한 표정봐라... 밥맛이다... 오우웩이다. ===333
야! 혁진이 맞어? 왜이렇게 많이컷어 야 너무놀라워~~노래두 잘하구 멋지네~~지지베 다키웠네 뿌듯하것다 넌살 어떻게 뺀겨 ㅋㅋ 좋것다 이년아 ㅋㅋㅋㅋ 그려 이뻐 이년아 ㅋㅋㅋ
넌 진짜 놀랬겠어... 언제보구 안본겨... 올 여름부터 크기시작하더니... 밥숟깔 뜰때마다 쑥쑥 올러와... 발보믄 쩔어... 항공모함여... 침대가 싱글이 짝아지겄어. 쫌 있음 ... 나중에 슈퍼킹으로 사야겄다. 다행히 키가 커서 안심... 지지배덜이 주변에서 하두 못살게 굴어 큰일... 오우웩~~~ 아덜자랑!!! 먄... 공부를 못해서... 이걸루 자랑하는겨... 왜냐하면 남편두 별 볼일 읎구... 걍 아덜땜시 사는겨... ㅠㅠ ㅋ 맹진이 언제 청주 놀러오니라... 아러찌? 쓰다보니 주영이 지랄하겄다. 지꺼 젤 쪼끔 답글했다구... ㅠㅠ ㅋ
영희야 반가워 네 아들덕분에 영희도 볼수있고 ... 정말 노래 잘한다 생긴것도 넘 멋있고 키도 크고 잘 키운거니까 아들 구박하지 말고 잘 해줘 공부는 잘 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는 것이니까 그치?? 승관이 말처럼 내 친구가 잘되고 예쁘고 행복해보이니 너무 좋다 건강하고 잘지내
경옥아 항상 고마워... 카페관리도 지대루 못하는데 안 미워해주구 칭찬두 해주구... 관리 하나두 안하다 아덜 자랑할라구 들어오는 것 같아 영 미안한 맘이었거든... 나 소심 왕소심하잖어... 근데 자식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나벼... 괜히 엄살부리는 것이 아니라 울 아덜 정말 공부 잘 못한다니까... 속이 터져... 문제집서 풀은 똑같은 문제를 틀리는 것은 어쩐 일인지... 문제집 3권이나 이잡듯 뒤졌는데두... 내가 다 이해시키구 같이 2주일을 새벽 2시까지 공부했는데도... 공부도 타고나는가 싶어. 울 아덜은 공부와는 좀 거리가 먼~~~듯. 그래서 대신 자신감있고 착하구 그런걸루 위로하고 살라 하는데 잘 안돼. 경옥이는 잘지내지? ^^*
혁진짱이다!! 미리 싸인이라도 받아야 할거 같애...영희야 너야말로 밥안먹어도 배부르겠다.......무지 부럽구먼.......하여튼 그런 무대에 설 수 있다는것도 대단하다...정말로 가수로 키워봐..
그려... 누굴 닮았는지 둘다 안그런데 특이하긴 허다. 난 니가 왕부럽다. 진짜 넌 머리 좋구 영특했었저. 나이두 어린 것이 똘망지게 잘 하구... 항상 니가 무서웠었지...니가 공부 더 잘했던거 같으다. 진짜루... ㅋ. 아마도 민수랑 동생은 이름... 내가 안봐서... 민수는 봤는디... ㅋ. 공부 잘시키믄 공부로 성공하겄어... 연숙아 잘 지내구... 언제 우리 보자... 올해 가기전에 한번 보면 좋겠다.^^*
영희야, 정말 아들 잘생겼다... 많이 크기도 했구.. 든든하겄어..근디 어찌 니가 더 신이 난거 같어.. 얼마나 아들이 대견스럽겄어.. 나같어도 자랑 하고 다니겄다.. 가수 뺨치게 노래도 잘하고 정말 대단해.. 용기있는 사나이 갔다, 그렇게 무대에 서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 연애인에 끼가 보이는거 같은디.. 내일 다시 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