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전국 어린이대회 성경고사 대상 수상하다!!

[김인삼]

2011년 8월 5일(금) 안양 평촌교회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어린이대회 성경고사에서 아들 영광이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내년에는 중학생이 되어 어린이대회는 올해가 마지막인데

열심히 공부하여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한 영광이가 대견스럽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년간(4학년~6학년) 어린이대회 참가해서 받은 상

(대구동남노회 금상 3, 영남 어린이대회 금상1, 은상 2,

전국 어린이대회 은상, 금상, 대상)은

그 어느 상과는 비교할 수없는

귀하고 값진 상이라 생각하며 영광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말씀과 믿음 안에서 잘 자라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귀하게 아름답게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제21회 전국 어린이대회

          *일시: 2011년 8월 5일(금)   *장소: 안양시 평촌교회

 

 

  <전국 어린이대회를 다녀와서>                           

                                                아동부 6학년 김영광                    

안녕하세요. 아동부 6학년 김영광입니다.

8월 5일 안양평촌교회에서 전국 어린이대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성경고사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까지 많이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예배시간에 이렇게 소감문을 발표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전국 어린이대회에 다녀온 소감문을 발표하겠습니다.

 

드디어 2011년 8월 5일이 되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아침 6시에 일어났다.

오늘은 전국 어린이대회가 있는 날이다. 세수를 하고 어머니께서 해 주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손을 잡고 기도를 드렸다.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했으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어젯밤에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복습하고

늦게 잠이 들어 피곤은 했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안했다.

전국대회가 열리는 안양으로 가기 위해 대구팀이 모이는 대봉교회로 갔다. 

교회에 도착하니 대구와 영남지역을 대표해서 전국대회에 참가할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국 대회는 먼저 노회에서 금상, 은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이 참가한

각 지역대회(나의 경우 영남어린이대회)를 해서 또 금상 은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나는 이번에 6월 대구동남노회와 7월 영남대회에 1등을 해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출발하기 전에 대봉교회 목사님께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다. 

버스가 2시간 30분 달려 대회가 열리는 안양시 평촌교회에 도착했다. 교회는 벌써 많은 전국에서

온 어린이들과 학부모와 선생님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노회와 각 지역을 

대표해서 나온 친구들이라 그런지 모두가 똑똑해 보였고 부모님들도 신앙이 좋아 보였다.

나는 작년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타서 올해도 많은 분들이 큰 기대를 하는 것 같아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기도를 하니까 마음이 평안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실 것 같았다. 1부 예배가 끝난 후 11부터 대회가 시작되었다. 

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공과책에 나오는 요점을 정리하고

요절 말씀을 모두 외웠다. 그리고 공과 책과 교사용 교재도 몇 번이고 읽어보고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예상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이 어렵다고 하던 문제도 

대체로 쉬웠다. 대회가 끝나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찬양시간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너무 재미있어 모두들 좋아했다.

드디어 수상자 발표시간이 되었다. 모두가 긴장하는 것 같았다. 나도 무척 긴장이 되었다.

장려상부터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상 은상 금상 수상자 이름이 불렷다. 그러나 내 이름은 없었다.

드디어 대상 수상자 발표시간이 되었다. 사회자가 "대상! 영남협의회, 대구 동남노회, 영남 제일교회,

김영광"이라고 내 이름을 불렀다. 나는 너무 기뻤다. 정말 하늘을 날아갈 것만 같았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나는 우리 교회가 말씀을 많이 공부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 있다고 들었다.

물론 목사님께서 강제로 시키시기 때문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어릴 때 말씀을

공부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바빠서 성경공부하기가 힘들다고 하시면서 아버지께서도

나에게 강제로 성경공부를 시키신다고 하셨다.

요즘 나의 친구들은 너무도 바쁘다. 나 역시  바쁘다. 학교 숙제, 영어 공부, 수학공부,

각종대회 참가 그리고 탁구도 쳐야하고, 게다가 성경공부까지 해야 하니 정말 바쁘고 힘들다.

나는 이번에 성경공부와 학교공부를 함께 하느라 많이 바쁘고 힘도 들었다. 그러나 성경공부를 하니

유익한 점이 너무도 많다. 성경공부를 했더니 성경지식이 많아져서 어른 예배에 참석해도

목사님 말씀도 잘 이해되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무엇보다 성경을 공부하니 기쁜 일, 좋은 일. 감사할 일도 많이 생겼다. 성경고사를 준비할 때

학교시험도 있었고 여러 대회를 참가하느라 바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학교시험에서

1등을 했고, 학교 영어 말하기대회에서도 2년 연속해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교회 당회장배

탁구대회에서도 우승하게 해 주셨다. 그리고 대구 동남노회 성경고사에서는 3년 연속 금상을 받게 해주셨다. 

너무도 감사하다.

지금까지 성경대회에서 많은 상(동남노회:금상3, 영남대회:금상1 은상2,

전국대회:대상1 금상1 은상1)을 받았다. 올해는 아동부로서 참가하는 마지막 어린이 대회에서

전국대상까지 받아 너무도 기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까지 많은 상을 받았지만

나는 성경대회에서 받은 상이 가장 자랑스럽다. 상을 타서 칭찬도 듣고 선물도 많이 받아 너무도 기쁘다. 

우리 교회를 빛냈다고 교회에서 격려금도 주시고, 장로님께서 고급자전거도 사 주시고,

권사님께서 손수 닭죽까지 끊여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다. 지금까지 기도해 주신 신성훈 담임목사님, 

잘 지도해 주신 홍순진전도사님, 새벽 5시에 격려문자를 보내주신 김성표장로님, 우리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양현숙부장 권사님, 말씀을 잘 가르쳐주신 담임 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중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꼭 필요한 인물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격려와 기도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삼의 성공과 행복과 기쁨 http://cafe.daum.net/gooting       

[해피가재]

아... 말씀으로 키우고 자란 영광이의 순수하고 단단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멋지십니다~!

[새로핌]

와~~~~~
예전 글이긴 하지만 대단하시네요.
같은 지역 출신으로 더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학창시절 성경고사를 열정 다해 참가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도 깨닫게 되네요.

[봄봄봄보로봄]

전국대회 나가기까지의 긴 여정이 글에 드러나네요. 그 과정에서 부모님이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신게 보여요. 그 아이가 멋지게 성장했네요. 어릴 때 말씀을 공부하지 않으면 나중에 바빠서 성경 공부하기 힘들어져서 강제로라도 성경공부 시키셨다는 말이 와닿네요. 아이도 부모도 함께 노력해야함을 느끼고 갑니다.

[HY맘]

간증이 너무 은혜롭네요 또 이렇게 대상을 타기까지 함께 한 부모님들도 멋지세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카페를 운영하시며 성경공부의 끈을 놓지 않으시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기쁘실까요? 저 또한 이렇게 도움을 받고 아이와 성경공부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정주민]

영광군의 전국대회 참 대단합니다.말씀으로 자란 영광군을 참 멋져요

[룰루랄라]

어린 학생의 간증글에 은혜가 됩니다.말씀으로 잘 컸을 영광군 지금은 성인이겠어요앞으로의 삶도 하나님 사랑 가득 받길 기도합니다^^

[o0소망0o]

와 은혜가 되네요~ 멋지십니다!! 저희집도 말씀가운데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강은선]

우리아들의 꿈 입니다 부럽습니다^^

[에녹]

대상을 수상한 것도 너무 기특한 일이지만 간증이 너무 귀하네요...6학년에 마음을 담아 쓴 간증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하나님께 순종하며 양육하셨을 그 길을 닮아가고 싶네요....

[한나의기도]

영광군이 발자취를 찾아보며 새삼 13년전 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장성하여 대학도 졸업하고 김인삼 카페에서 17년을 한결같이 도움을 받아 성경고사를 준비해서
대상 금상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늘바라기]

사진이 정말 능름한 주의 군사처럼 보이네요~^^
우리아이들도 이제 시작했는데 어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대회에 임했으면 좋겠네요~처음 나가는거라 많이 떨릴텐데 힘주시는 주님 안에서 잘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코알라^^]

글을 읽다 보니 너무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검둥이]

영광학생의 수상소감에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저희 아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에 있고 초등학교때 영남 어린이대회 나갔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율럽]

글을 읽고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부모와 함께 준비해야 됐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아이의 간증도 은혜가 되고 또한 도전도 됩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아]

정말 대단합니다! 옆에서 기도로, 열심으로 도와주신 부모님의 모습에 도전이 됩니다!

[루룰루]

우아~ 대단합니다!

[Jenna]

아드님이 대단합니다 전국대회까지 기도하며 자녀를 양육하시는 부모님의 노력이 아름답네요!

[이후애별]

대단하네요
학교나 학원 공부만으로도 시간에 쫒기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수상 경력이 너무 화려하네요^^
저희도 작은 지방 교회지만.. 아들이 성경 암송 보다는 성경 고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자료를 알아보던중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나비처럼]

대구 동남노회.. 제가 사역했던 교회가 동남노회였는데...
아이들 성경고사 준비 시키고.. 다른 교회 친구들 얼굴도 보고... 성경고사 경험 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아이들보다 나의 의지가 더 컸던 기억이... 영남대회 더이상 가지는 못했는데....그래도 즐거웠던 추억이 있네요.
책을 많이 읽었나 봐요. 소감문이.. 초6에서 나오기 쉽지않은..수고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할 줄 아는 멋진 어린이였네요.

[고고주]

2011년에 6학년 이였다면 저와 같은 나잇대인것 같네요ㅎㅎ
스스로 적은 소감문이 참 감동이 됩니다.
다른 과목이 아닌 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스스로에게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참 귀한 시간이였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언연]

수상소감문 안에서 성경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겠되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 공과자료와 교사자료를 여러 번 읽고, 모의고사를 여러 번 푼다 ^^ 제가 하려고 했던 방향과 맞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구름언니]

이 글을 아이한테 읽혀줘야 할거 같아요~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고 대회에 참여해야하는지~ 너무 좋은 소감문이에요~

[강지영]

성경고사 3년째 도전 준비중입니다. 매년 준비때마다 자녀와 함께 김영광님의 대상 소감을 읽어보며 다짐을 새롭게 합니다. 매년 몸과 마음이 힘들게 준비를 해왔는데 올해 마지막 도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알아가는 기쁜마음으로 준비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경고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고 성장하면서 힘든 상황이 닥칠때 외웠던 말씀들이 아이들을 찾아와 힘과 용기가 되는 말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나나맛우유]

어릴적 어린이대회에 참여해본적은 없지만 이제서야 아동부 교사가 되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어린이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어릴때 참여했다면..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ㅎㅎ

[김목사]

어린이대회 성경고사 대상이라니..ㅠ 저희교회도 올해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경험해보자는 취지로 한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준비 잘해서 김영광 군과 같은 경험을 우리교회 친구들도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톡톡]

김목사님의 카페 둘러보고 도전받고 갑니다. 저도 교회학교 아이들 잘 지도해서 성경고사에 많이 응시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성경고사 준비하며 성경공부도 저절로 되고 학습훈련도 되고 여러가지로 좋은 훈련이 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좋은 성적도 얻을 수 있겠죠? 이렇게 쾌거를 거둔 모습보니 정말 멋집니다. 지난일이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쵝오 bb

[bluesky^.^*]

저희 아이의 꿈입니다. 어릴 때 암송하는 말씀이 오래 기억되며, 살아가는 힘이 되기에 지금 공부하는 이 시간이 귀하고 귀합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결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주님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주님의 자녀롤 자라기를 또한 소망합니다. 아이를 믿음으로 키우기 위해 애쓰신 흔적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