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장- 십계명

[바다]

출애굽기(= 쉐모트) 20장: 십계명
 출애굽기 19장은 언약의 수립을, 20장은  언약의 핵심골자 곧 십계명(율법)을 주셨다. 시내산 언약의 목적은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이며, 율법은 기존의 관계를 규범을 통해서 조정하거나 영구화시키는 것이다.

  ♣ 출20:1-17(신명기 5:6-21)   십계명      찬송: 331장(구찬송: 375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 1-2절   십계명 서언

십계명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시내산 언약의 핵심이며, 심장이다. 십계(십계 Ten Words. 출34:28/ 신4:13/ 10:4) 라고 불리운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구약성경  중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고 직접 손으로 쓰신 유일한 것이다(출31:18/ 34:1, 28).  토라의 핵심이기도 하다. 

 
1절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절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 나는: 2-6절의 하나님은 친히 10가지 명령을 하신다. 그리고 돌판에 기록하여 주신다. 친절하시다. 자신을 일인칭으로 말씀하신다. 그리고 쓰신 것이다. 

   2절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리고 3-4절을 둘째 계명으로 본다. 2절은 4절과 함께 하나님의 먼저,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상기시킨다.  십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종에서, 사망에서, 노예생활에서 구원하신 은혜을 고마워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구원의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감사의 응답이다(구원- 감사).

  게명은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내기 위한 수단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자유와 구원을 얻은 후에 감사함과 누림을 위한 것이다.

- 애굽 땅 종되었던 집(the land of slavery. NIV) 에서 인도하여 낸: "자유와 해방" 라는 최고의 은혜Grace 선물/ 보물을 주신 하나님!  주님이 그 보물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가를 가르쳐주시는 화염검(불칼) 과 같다.

  <출애굽과 815>

  815 누구의 힘으로 되었는가? 독립운동을 애썼다. 그러나, 우리 힘으로 독립된 것이 아니다. 더 큰 힘, 더 큰 지혜와 섭리로 은혜로 된 것이다. 

  그래서 구원사건을 먼저 상기시킨다(출3:7-10).  

-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은 곧 여호와시다. 여호와만 하나님이시다. 애굽과 가난안 땅의 많은 신들 중 하나가 아니다.

  * 여호와는 '언약'의 하나님을 말할 때 사용하는 용어다. 하나님은 여호와 뿐이시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 여호와! 
 

♣ 3-11절   하나님에 대한 계명
3절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 너는: 너는 누구인가? '살아계신' 권능자 은혜의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이다. 모압민족, 암몬민족, 블레셋 사람들에게 주신 계명이 아니다. 자연은총과 특별은총 - 은혜주신 하나님 여호와! 

- 나 외에: = "내 앞에". 배타적 충성!  둘 만의 사랑의 관계. 

  * 신명기 6:4의 고백을 매일 아침과 저녁에 선포하고 고백하는가?

  누구에게만 경배, 예배 드려야 하는가를 선포한다. 궁극적 주권, 궁극적 충성심을 누구에게 바쳐야 할까?  노예를 선택하시고, 무한한 은혜와 권능으로 친히 구원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을 대체하는 것이 물질이나 사람이나 해아래, 해위에도 없다! 우주 안에도 밖에도 없다.

  다른 숭배의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매력적이 아니라서가 아니며,  노예의 땅, 애굽에서 처럼, 자유와 축복의 땅 - 곧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우상 숭배의 경향(성향)을 아시고, 하나니ㅏㅁ이 미리 계명을 주신 계명이다.

- 다른 신들: 우상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이다! 

   "그것으로 부터 네 삶에서 기대하는 것, 네가 신뢰하는 것이 바로 네 하나님이자 우상이다"

- 네 게 있게 말지니라: * 자기 마음대로/ 육신의 정욕대로 살면 망한다(롬8장).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지혜의 법(언약)을 지키는 백성으로 살게 하려는 것이다.  

  율법의 본질적으로 제한적인 특징을 가진다! 율법은 규범적이기 보다 금지적이다.

   <알 - 로>   '알'과 지시형 동사를 말할 때는 명령법이 아니다. 

   '로'(부정명령) 를 미완료와 함께 써서 현재와 미래 모든 사람에게 타당성을 가진 정언적 금지명령에 사용한다. 가장 강력한 형태의 부정어법을 일관되게 사용한다. 이 계명들은 영속성을 띠고 있으며 절대적인 계명인 것을 가르치고 있다.

  십계명 중 8가지 계명들은 '하지 말찌니라'는- 금지명령이다. 부정문 처음 3개의 계명, 긍정문 2개의 개명, 그리고 부정문 5개의 계명으로 끝이 난다.

  긍정문을 사용한 계명을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과 '부모 공경'의 계명이다.

   <미쯔보트 아세(긍정명령) et 미쯔보트 로타아세>

   긍정명령은 248개, 부정명령은 365개이다.  합 613개 명령이다. 613은  ' 타리약 '(타브 400, 레쉬 200, 요드  10, 김멜 3) 이다. 유대의 중세 현자인 '람밤 마이모나이드'는 미쉬테 토라에서 613개의 명령 리스트를 만들었다.

   토라는 단어는 숫자값이 611이다.

- 너는: 십계명에 나오는 모든 2인칭 주어는 복수가 아니라 단수형이다! 하나님은 민족에게 공동체적으로, 집단적으로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모두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인도의 힌두교는 3억 3천의 신들을 섬긴다고 한다. 구약성경의 바벨론과 흡사하다. 

<관련말씀>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희생을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출22:20).

4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 너를 위하여: 우상숭배! 특징이다. 그 결과는 나를 해하는 것이다. 

- 세긴 우상을 : 종교적 예술을 금지하는 계명이 아니다 . 사용목적이 무엇인가? - 경배할 목적으로 만들지 말라. 사용목적이 무엇인가?

  <관례적 상징물과 실재적 상징물>

  관례적 상징물- 태극기 처럼 연상작용이나 관계성이나 관례로 상징하는 것이다. 실제적 상징물은 비가시적인 것을 대신해서 보여주는 가시적 물건, 또는 현존하지 않는 것을 대신해서 보여주는 현존하는 물건이다.

  십자가는 우상이 아니다! 

- 만들지 말고...만들지 말며: '타아세'(단수형이다). 

  신의 형상을 만들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신을 만든 사람 마음대로 통제하고, 조작할 수 있다는 말과 거의 마찬가지다.

  * <황금 송아지?>를 만들고 섬긴 사건 후의 거의 재난/ 재앙에 가까운 결과를 보라(출32장).

  * 언제까지인가?

   예수 그리스도계서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오셨다! (골1:15).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참 형상이다!

5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 왜 만들었는가? 마리아 형상을 만들고, 절하면 안된다!

  누구를 섬기라 하시는가/ 누구를 섬길 수 있는가? 내 이익과 욕망인가, 나의 삶의 중심이 과연 누구인가, 나인가, 아니면 누구인가? 자유인이여 말하라.

  * 요14장-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중히 여기려니와

  <섬기지 말라> - 출애굽의 목적 중 하나는 섬김이다(참고 요한복음 4장). 

  하나님이 오히려 우리를 섬기셨다! 하나님의 노고가 얼마나 큰가! 그의 자비와 인내가  끝이 없도다. 

- 질투하는 하나님: 사랑 없으면, 질투도 없다.    온전한 섬김을 하라! 마음과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하여서! 하나님은 비교불가의 탁월한 절대자시다.
- 3, 4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4대는 증손자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로서 어떤 영향을 자손들에게 줄 것인가?

  처벌의 차원인가, 죄의 영향력의 심각성을 말하는 것인가?

 
* 6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1,000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효- 효효복복. 효는 복을 낳는다. 은혜를 충성을 요구한다.

  은혜 Gabe & Auf Gabe. 

  은혜가 왕노릇할대 은혜가 더 충만하게 강같이 흘러 간다. - 나일강의 길이처럼! 한강의 길이 처럼!!

  나일강의 길이 251km/ 한강 494km/ 나일강의 은혜  6650 km. 

- 나의 계명(NIV): 십계명 - 효효복복. 은혜위에 은혜!

-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공의를 넘어선 하나님!  1,000대의 은혜! 비교할 수 없는 크신 사랑을 보여준다. 수 많은 후손들이 은혜를 입는다(신7:9-10). .  

- 은혜(love. NIV)를 베푸느니라: 은혜위에 은혜. 해방과 자유의 은혜 위에 더하는 은혜!! 

- 1,000 대까지 은혜를 ..... : 1,000배의 축복은 누가 주는가? 어떻게 주는가?

  * 중국의 복(福) 자를 꺼꾸러 써 매단 이유는 무엇인가?

7절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말라  (You shall not misuse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NIV). 

- 망령되이: "실체가 없다". "가치가 없다"는 의미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입에 발린 말(lip service)는 가장 참람한 신성모독이다(Elton Trueblood).

  *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의 말씀을 하시니, 참람하다들 말하였다.

  자기의 유익과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 말씀/ 이름을 사용하는 것, 남을 속이기 위해서(위증), 주술, 맹세로, 서양에서는 욕설을 할 때 사용해서 안된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 남용하지 마라!(레24;10-16).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남용, 오용하지 말라.

  참고: 사울 왕은 하나님을 망령되이 사용하였으나, 다윗은 경외함으로 사용하였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가, 더럽히는가?

- '나의 이름을': '그의 이름을". 흥미롭게도 하나님을 자신을 3인칭으로 말씀하신다.
 
8절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 안식일을: 안식일 계명이 십계명 중에 가장 분량이 길다.

* 다른 민족에도 문화에도 없는 독특한 법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고백, 확립하는 중요 규례다.

- 거룩히 지키라: 창조후에 주신 명령 - 창세기 1장. 구원 후에 주시는 명령 - 출애굽기 16장.

  왜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가? 창조주 하나님(창1장, 2;1-3).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이다. 더 나아가, 구원자 하나님-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신5:15). 믿음의 행동이다!

  안식일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는가 문제다. 안식일이란 쉬는 날이 아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감사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의미상으로 "거룩하게 만들라"(make holy). 바벨론 사람들은 세주 없는 날이므로 신들을 진정시키는 날이라고 생각했다.

  일곱번째 날인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일곱생명체는 무엇인가? 너, 네아들, 네 딸, 네 남종, 네 여종, 네 육축, 객이다. 안식일의 근거는 창조다. 신명기는 한 백성의 창조에 관심을 두고 있고, 출애굽기는 세상의 창조에 관심이 있다. 

  *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출31:15).

  *안식일 - 복을 받는날. 회복의 날. 

9절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 Six days you shall labor and do all your work. NIV

- 모든 일: 90프로도 아니다. 이상수 안수집사 - 목사. 
 
* 10절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제칠일..,.: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7가지 생명체는 무엇인가?

- 네 아들.. 네 딸 네 남종 네 여종 네 육축 ... 객: 안식일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특별히 강조한다. 제7일에 7가지 종류의 사람과 가축 모두가 안식해야 한다!  

-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안식일과 대속죄일은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민29:7/ 레23:3, 28). 

  은혜가 왕노릇하게 하라. 은혜가 흘러가게 하라. 

  1만달란트의 은혜!!! 
 
11절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이는(for): 왜냐하면 

*-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NIV

  < 사람, 동물, 무생물- 날자(사람인, 동일)> 

-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안식일을 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 쉬었음이라: 진정한 안식은 수고하고 무거운 자즐의 짐을 십자가에서 대신 지신 예수님을 통해서  누릴 수 있다.

-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Therefore the Lord blessed the Sabbath day and made it holy. NIV).  하나님의 날이라고 선언하신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12-17절 사람에 대한 계명
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잠19:26).  

*- 네 부모를 공경하라: <효효복복>

  효를 통하여 효에 이르라.

  믿음에서 믿음으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십계명은 형법이 아니다. 주님은 생각만으로도 행동하는 것과 같다고 가르치신다(마5;21-30).

  부모의 역할과 권위는 하나님의 권위와 역할의 그림자이며 메아리다.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하시고, 유지해나가신다. 부모님은 자녀를 낳고 양육한다.

  모든 인간은 하늘의 하나님을 공경하고, 땅의 부모님을 공경으로 보답해야 한다.   

<복종과 공경>

  복종하라는 명령은 공경하라는 것보다 쉽다. 증오하면서 복종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경할 수는 없다. 공경의 대상은 하나님과 부모님이다.

   "영광을 돌리다"라고 변역되기도 한다. 부모님은 '예배의 대상'은 아니다. (마10:37).  복음 부모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레위기 19:3은 안식일지키라는 계명과 부모 공경하라는 계명이 연결된다. 두 계명은 연결되어 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공경, 부모 공경하는 일과 짝을 이룬다.  

  * 성경은 불효를 금지하는 명령을 하신다!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출21:15, 17).

 
13절 살인하지 말지니라(You shall not kill).

- <생명존중- 생명운동 - 생명나무>

  6째 계명. 6-9째 계명은 생명과 가정의 존귀함을 높이는 말씀이다. 앞의 계명과 뒤의 계명을 범한 죄와 형벌이 상대적으로 다르다. 

   "살해하지 말지니라(You shall not murder)로 번역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즉  모든 형태의 살인 즉 특정범죄들에 대한 벌로서 사형을 시행하는 것이나 전쟁에 참가하는 것 등을 금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나 탐욕 때문에 무고하게, 불필요하게 사람을 죽이는 것을 금하는 것이다.

  가인은 직접 살해하였다. 다윗은 간접 살해를 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을 금하시며, 자살하는 것도 금하신다. 구약성경에서 자실한 것이 분명한 경우가 아히도벨의 경외 한 건 뿐이다.(담하 17:23).

  우리 주와 구주이신  예수님은 분한 마음을 품는 것, 다른 사람에게 나쁜 말을 하는 것, 비하시키는 것 등도 사람을 죽이는 죄와 같다고 깊이있게 적용하신다(마5;21-26). 주님은 고소자들과 빨리 화해하라고 훈계하셨다.

  *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출21:12).

14절  간음하지 말지니라

-  하나님은 결혼과 가정을 존귀하게 여기신다. 결혼은 단순히 변하기 위해서 맺는 관계가 아니다. 함부로 행동해도 되는 관계도 아니다.

  주 예수님은 근원적으로 해석하신다(마5;27-28). 육체적인 것 뿐아니라 시각적인 것, 마음도 포함하신다(마5:27-30). 정욕은 소유욕이고, 또한 자기만을 만족하는 이기심과 탐욕이다.

  다윗은 밧세바에 한 행동은 다른 사람을 물건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간음에는 상호간의 의무와 헌신이 없다.

  레위기 20장 10-21은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십계명은 사용법 설명서나 지침서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한계선을 보여준 것이다. 수천 수만의 계명 모두를 총망라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것만을 언급하는 것이다.

  *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에게 악을 제할지니라"(신 22;22).

15절  도적질하지말지니라 
- <하나님의 소유권/ 청지기>

  소유권을 침해하지 말라는 계명이다.  재산을 도둑질하는 것, 사람을 유괴하는 것도 포함한다. 댓가를 치루지 않고 가지려는 것을 책망한다. (찬송 305장의 'Amazing Grace - 저자 존 뉴톤의 회개).  

  "나의 하나님이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주님을 필요를 채워주신다. 탐욕을 채워주시는 것이 아니다. 

 * "사람이 도(를) 도둑질하(면) 그는 소 한마리아 소 다섯 마리로 갚고"(출21:1-3). "사람을 납치한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출21:6).

16절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 제9계명. 

  법정에서 거짓되고 잘못된 증언을 하거나, 시장에서 공식적 거래를 하거나 물물교환을 할 때 적용되었을 것이다.  

  왕상 21장의 아함 왕과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탐냈다. 그결과 거짓 고소와 거짓 증언으로 나봇의 정당한 소유를 빼앗았다.

  8계명은 힘과 도둑질로 다른 사람의 소유무을 취하는 것이다. 제9계명은 거짓 증언으로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취한 것이다. 제10계명은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탐내는 것에 대하여 말한다. 

  의도적 거짓 증거, 비의도적인 것, 다른 사람의 인격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형태의 악의적인 거짓말 -어느 이단은 거짓말을 모략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고 양심을 마비시킨다- 도 제9계명을 범하는 것이다. 남의 인격을 손상을 주는 나쁜 말이나, 비방하는 것은 창세기 3장의 타락 사건에서 시작되었다.   

  '불같은 혀' 야고보가 혀를 통제하라고 한다. 교회를 무너뜨리는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혀'다.

  바울 사도는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빌2:3)는 태도를 권면한다!

  * "그 증인이 거짓 증거하여 그 형제를 거짓으로 모함한 것이 판명되면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신 19:18-19).

*- 거짓말과 천국과 지옥: 선거조작도 거짓이다. 모든 거짓말하는 자! 

 
17절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 네 이웃의 집: 포함한 건물만을 말하지 않고, 뒤어어 열거한 모든 것을  '가정' 전체를 의미한다. 토지도 포함된다.

-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말지니라(or anything that belongs to your neighbor. NIV). 

  탐내다(히브리어. '하마드')는 숨은 마음의 범죄다! 법정에 세울 수도 없다! 십계명은 신학, 도덕, 영적 원리의 심장이다.  

  앞의 계명들이 구체적 가시적인 행동을 다룬다면, 제10계명은 내면적 주관적 태도를 말한다. 행위가 아니라 생각, 감정도 도적적 영적 중요성을 갖는다. 

  * "탐내지 말라 탐내면 죽을지니라"라는 말씀은 없으나 이런 개념의 이야기가 있다. 하외 이야기, 아간 이야기, 아합과 이세벨과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가룟 유다의 이야기 등이 해당된다!

- "나는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는 말씀(신7:25), "밭들을 탐하여 배앗고"(미가서 2;2) 등에 근거하여 "탐욕하다"는 동사는 감정뿐 아니라 행동도 내포한다. 

  * 이 계명은 모든 계명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며, 나머지 계명에 빠져 잇는 것으로 포함한다. 살인, 독둑질, 거짓말의 배후에는 탐욕이 있다. 탐욕은 죄의 뿌리다.

  바울 사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가르쳐주신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욕망의 종인가, 욕망의 주인인가?

18절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 시각, 청각, 촉각으로 즉 온 몸과 마음과 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19절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But do not have God speak to us or we will die).  
- 음성만 들어도 죽는다. 

 
20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敬畏)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God has come to test you, so that the fear of God will be with you to keep you from sinning. NIV). 

- 두려워 말라... 너희로 경외하여(두려워하여): 상호 모순적인 내용을 말하는 것 같다. 두려움이 두가지다. 책망받을 두려움과 권장하는 두려움이 있다.

  장려할 두려움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율법에 순종한다는 의미에서의 두려움이다. (요일2: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하려 함이라" ).

- 너희를 '시험'하고: '나사'(히브리어 동사). 아브라함은 창22장에서 시험을 받았으나,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외함을 증명했다. 이스라엘은 십계며을 통해서 하나님 경외를 증명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본받아야 할 모범이다.   

-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십계명을 주신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의 뜻대로 명하시고, 당신이 명하신 대로 행하소서"(아우구스티누의 기도). 
 

♣ 20:21-33   언약의 책
23:21절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 출20:22-26절  첫번째 율법(1/16)   예배(worship): 우상숭배 금지 및 제단에 대한 율법 언약공동체는 예배의 공동체다. 먼저삼금(三禁)을 알아야한다 - 우상금지, 다듬은 돌단금지, 층계로 제단에 오르는 것 금지.

- 언약의 책은 16가지의 율법이 언급된다. 그중 첫번째다. 십계명의 문체돠 동일한 '정언적 율법'(apodictic law) 패턴이다.

                                                                   * apodictic - '자명한, 증명할 수 있는, 논리적으로 옳은' '필연적으로 진리인'. 그러나, 출21:1-22:17은 조건적 성격의 율법이다.  이런 종류의 율법은 결의론적 (cauistic law)이다. 결의론적 윫버은 보편적 내용이 아닌 특정한 상황과 관련된다.

2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율법의 저자요 수여자는 왕도, 국민도 아니다. 여호와시다. 모세는 율법의 중보자로 하나님에게 종속적인 위치에 선다. 

  물론 앗수르의 정의 신 태양신인 '샤마쉬'도 아니다. 모세에 말할 것을 위임하실 뿐 아니라, 친히 말씀하신다! (출20:22-26/ 22:20-23:19). 22-26절 짧은 부분에 여호와를 말하는 것이 7번이나 강조하고 있다!

- '이르시되": 함무라비 법전은 282개 조항이 어느 곳에서도 신이 말하는 법은 없다. 그러나 언약의 법에서는 말씀하시는 분은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권위와 주권이나온다. 

- 하늘에서부터: '시내산에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십계명은 하늘로부터 내려 모든든 시대에 타당한 결정적인 말씀이다! (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23절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 Do not make any gods to be alongside me(NIV).  

- 나를: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다! 첫번째 계명을 되풀이하신다!

24절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 여 복을 주리라

-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최초의 예배의 형태는 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 여 복을 주리라(wherever I cause  my name to be honored, I will come to you and bless you"(NIV).   
 
25절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 다듬을 돌로(with dressed stone. NIV). 

 
26절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lest your nakedness be exposed on it. NIV). 성적인 타락과 음란이 조금도 틈타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가나안 종교와 완전히 다르다. 성적인 방종과 결합되어 있는 가나안 종교와 달리 이스라엘의 경우는 성적인 것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참고도서

1. NIV.

2. 오경개론, 빅터 해밀턴,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3.모세오경. 고든 웬함, 성서유니온선교회.

4. 독일성서공회해설 관주성경

[바다]

3억3천만의 우상을 섬기는 인도다. 누구의 비위를 맞추나?

[바다]

3절. - 나외에는 (알 파나이. 히) ... '두지말라': '파님'은 '얼굴'이라는 어원이다. 내 얼굴 앞에! 내 얼굴과 너희 얼굴 앞에 사이에 어떤것도 두지말라!
출 29:46 출애굽의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돈이 필요한 것은? 그렇다면 애굽백성이다! 기술..

'섬기지 말라'가 아니다! 섬기지말라는 구 개념이 멍확하다! 1계명의 두지말라!
하나님이 정말 가장 원하시고 기대하신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첫계명!
- 너는: 단수형이다. 이스라엘 회중 공동체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며, 또한 개인에게 주신 말씀이다.
☆총회에서 가결했어도, 경남노회만 신사참배를 반대하였다. 손양원 주기철 목사님을 배출한 곳이다. 양반쌍놈 없앤 곳도 ...

[바다]

11절. 안식도 내 편에서 안식이 아닌 가 아닌 주님 편에서 생각해야 한다. 주님이 안식하시게하라. 아버지집에 거하는가? 성령님이 나때문에 평안하시는 안식, 성령이 거하시는 안식. 성장하는 것이 안식이다.
주일 날만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그러면 큰 것도 안된다. 내 자아를 내려 놓는 것 부터 ... 이것은 내가 할수 없다. 절망... 그러나, 갈망하면 성령이 역사 하신다.

[바다]

4절. 우상... 형상: 요즈음은 '영상'이 우상 형상이다 . 곽선희목사다!

[바다]

2절. 애굽 땅 종: 430년 애굽의 종은 꿈이 없다. 꿈을 꿀 자유가 없다.

[바다]

3절. 출애굽의 목적? 우리의 구원 목적과 같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있고 싶어 하신다! 지웅 아들 얼굴 30초 보려고 1시간 버스타고오신 어머니!
우상숭배 그 이상의 사랑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 나의 관심. 짝사랑. 비정상 비이성... ! 비효율! 독생자의 죽음!
사랑하면 방해받고 싶지 않는다! 너 돈좀 있냐? 너와 나사이에 아무것도 있지 않게하라!
선지자 예레미야! 이 말을 전하라! 청년 때의 인애와...신혼의 사랑을 기억하고 계신다! 40년의 기간을 신혼의 사랑으로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광야는 이스라엘의 불평... 반역 원망 삿대질을 ... 그러나 순종했다. 구름따라 ...반대로 기억하신다!

[바다]

3절. 둘째. 은혜에 길들여졌다! 가가 갖다 바친것이 얼마인데...

하나님의 사랑이... 이제는 과거의 시제뿐이다. 네가 옛날에 그랬다. 그때에... 현지 제는 아니다! 기억나니?
하나님의 은혜의 놀라움이여! 시편8편. 대상 17장. 나는 하나님 저는 존귀한자가 아닌데... 제가 뭔데...

아들. 두번거품물고 쓰러졌다! 제주도에서 질병! 이대 목동병원에서 다시 뇌파를 찍었다! 깨끗하게 치유!. 은혜에 길들여자맨 뻔뻔해진다!
사랑하신다! 너와 내사이에 네 얼굴과 내 사이에 ... 아무것도 두지말라!

신명기 8장 나의능력과
내 노력 내 능력을 다했다. 그러나 다 잘사나?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73세 은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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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복음송. 나를 지으신이가 하나님 ...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이지웅목사 제주열방대학
* 복음송.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첫사랑에 익숙하고 무디어뎠다면.... !
■ 흑암의 권세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 그 건져주신 주님의 요구는 무엇인가? 구원의 목적은 무엇인가?
네 얼굴 앞에 내 얼굴만 있게 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못보게 하는것 자식 탐욕!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사랑의 교제다! 사귀는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모세처럼~!!
친밀한 사귐
* 그리스도외에 아무것도 아무것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시내산에 모세와 헤브로론산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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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복음송! 난 예수가 좋다오 ... 무거운 짐진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바다]

8절. 호세아서 "모든 절기를 다 폐했다!' 7대절기. 유월절= 무교절. 히브리어에서는 지키라는 말이 없다. 기억하여 의미를 알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지키라는 것이 아니다! 변순복교수. * 초막절 8번째날 호산나 예배하는 날인데... 간음하는 예자를 찾아 잡아왔다! 8번째날- 씨마 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