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구에서 어렵게 서울까지 가서
아들과 함께 기치료 받았습니다.
기치료 반 정도 접어드니 아들이
잠이 들어 버리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다녀온 후 아들이 머리가 가볍고
잡념도 적어졌다면서 눈도 밝아진거 같다며
잘 온 것 같다고 좋아했어요.
그리고 다녀온지 이틀째 정말 잘 자네요.
잠드는 시간도 빨라지고 아침까지 길게 푹 자네요.
보통 더 자라고 해도 7시에 깨는 앤데
8시 반이 되도록 계속 자네요 ㅎㅎ
수면 에너지를 넣어주셨나요? 감사해요.♡
저는 다녀온 후
온몸에 지글지글 전기가 도는것 처럼
순환이 되는 느낌이고 한번씩 쭈삣쭈삣
전기 충전이 된(?) 느낌이 들어요.
사람들 간에도 기가 있어서
주고 받는 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저희 집에는 남편, 시어머니, 아들이
모두 저의 기를 땡겨 간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식구들을 위해서라도 항상 좋은 기운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보니 저한테 와 있던 선생님의 기를 남편이
땡겨간 모양이에요. 아침에 개~운하다. 하면서
깨더니 컨디션 좋게 출근 했어요.
저희집 기의 원천이 저 인것 같으니
힘들어지면 혼자라도 또 충전하러 가야 겠네요.
아들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모습 보니 저도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