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내류지산하유한인씨지국천해이동지지
其地廣南北五萬里東西二萬餘里總言桓國
기지광남북오만리동서이만여리총언한국
파내류산 아래 한인씨의 나라가 天海(천해)동쪽에 있다.
그 땅의 넓이는 남북이 오만리요 동서는 이만리가 넘는다.
<波奈留山(파내류산)은 현 파미루고원으로 추정함>
◉ 桓國(한국)의 12나라 이름은
卑離國 養雲國 寇莫汗國 句茶川國 一群國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虞婁國(一云 畢那國) 客賢汗國 句牟額國
우루국(일운 필나국) 객현한국 구모액국
賣句餘國(一云 稷臼多國) 斯納阿國
매구여국(일운 직구다국) 사납아국
鮮婢國(一稱 豕韋國 或云 通古斯國) 湏密爾國
선비국(일칭 시위국 혹운 통고사국) 수밀이국
合十二國也
합십이국야
삼국유사 고조선-기에 昔有桓國(석유한국)이라는 기록이 있다하여
桓國(한국)을 우리민족이 단독으로 세운 나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앞에서 보는 바와 같이 桓國(한국)에 12나라가 모여 있어
어떤 한 부족의 나라로 보기 보다 당시 인류인 여러 민족이 세운
12나라를 총칭하여 桓國(한국)이라고 이름 한 것으로 보면 좋겠다.
즉, 12나라를 하나로 (桓= 全一)한 총체적인 桓國(한국)이라고 한 것이다.
오늘의 용어로 본다면 연합국 또는 동맹국이란 뜻이 되겠다.
이 12나라 이름에 通古斯(통고사-퉁구스) 湏密爾(수밀이-수메르) 虞婁(우루) 등
낯익은 낱말이 있는 것에 주목할 일이다.
우리는 12나라 중 어느 나라에 속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기록된 바 없어 알 수 없다.
桓國(한국)은 BC 7199년에 있던 12나라가 연합한 인류 최초의 나라 이름이다.
우리의 사서 삼국유사 고조선에 昔有桓國(석유한국)이라는 기록이 있어
우리 민족의 시원을 이 桓國(한국)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인류태초의 역사 기록이 삼국유사 고조선을 통하여 보전한 민족이라는 자부심도 갖게 한다.
※ 여기에서 湏密爾(수밀이-수메르)를 언급하고 넘어 가야겠다.
唯一神 思想(유일신 사상)의 根源(근원)인 구약의 모세 오경은 함무라비 법전에서 나왔고
함무라비 법전은 수메르 법전에서 나왔다는 게 학계에서 공인된 학설이다.
이 수메르가 昔有桓國(석유한국) 12나라 중 한 나라라는 것에 주목하고자 한다.
(뒤에 展開전개되는 필자의 글을 따라 오시면 이 대목의 글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바이블 창세기에서부터 앞의 모세 오경은 모세의 창작 내지는 神의 계시에 의해서
기록된 글이 아니고 이미 수메르와 함무라비에서 통치자가 愚昧(우매)한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統治法(통치법)이다.
이때(함무라비)까지는 이것이 信仰體系(신앙체계)가 아니고 통치자의 통치법이었던 것이다.
이것을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의 단합을 이루기 위하여 選民思想(선민사상)으로
信仰體系(신앙체계)로 발전시킨 것이 오늘날의 唯一神 思想(유일신 사상)이다.
(여기에 의문이 생기는 분들은 論駁논박을 해 주시면 고증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창세기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며 惑世誣民(혹세무민)의 공상소설이다.
여자는 인류 생명의 원천이며, 여자가 없으면 인류는 최초에부터 없는 것인데
이들은 여자를 죄의 根源(근원)으로 설정 해 놓았다.
시대는 바뀌어 그 동안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너무 많은 죄악을 저질렀는데,
지금부터는 여성상위 시대가 도래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변천이 어떠한 원리로서 오는지 필자는 알 수 없다)
※ 여기에서 필자는 불교가 전공이고, 인도에서 불교가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
불교의 거짓말,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시대적 배경, 불교가 우리의 정신인
홍익인간사상을 말살한 역사, 불교 때문에 우리가 반도국가로 쪼그라들게 된 역사,
현 한국 불교는 이제 성철을 끝으로 그 道脈(도맥)이 끝났다는 순으로 장문의 글을
써 놓았는데 희망하는 독자들께만 보내 드리겠습니다.
받아보시고 가차 없는 반론을 바랍니다.
桓國(한국)에서부터 출발한 인류 중에 오직 ‘한’민족만이 昔有桓國(석유한국)의 統治
理念(통치이념)인 弘益人間思想(홍익인간사상)을 전수받아 桓雄(한웅)의 배달시대 1565년,
檀君(단군)의 조선시대 2096년을 거치면서 3660년 간 이어오다 삼국시대에 접어들면서
弘益精神(홍익정신)은 잊혀졌던 것을 오늘에 되살리자는 뜻으로 이 필자가 이렇게
국민을 상대로 강론하고 있다는 뜻을 밝힌다
桓雄(한웅)이 桓國(한국)으로부터 率徒三千(솔도삼천) 降於太伯(강어태백)
동지(무리-부족) 3000명을 이끌고 태백으로 내려올 때 桓國(한국)의 桓仁天帝(한인천제)
께서 내리신 유지인 弘益人間思想(홍익인간사상)을 우리는 받아들이고 싶으면 받아들이고
안 받아 들이겠다면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이를 받아 실천해야만 하는 의무만
있는 것이다.
그것은 국민의 사대의무인 교육의무, 납세의무, 병역의무, 근로의무와도 같다.
국민이 교육을 안 받으면 무지해서 나라가 발전 할 수 없고, 납세를 안 하면 나라의 재정이
조성이 안 되어 나라살림을 꾸려 나갈 수 없고, 국방을 안 하면 나라를 지킬 수 없고,
근로를 안 하면 생산활동이 안 되어 먹고 살 수 없다.
우리는 홍익인간사상을 실천하지 않으면 앞으로 인류평화를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류 스스로 종말을 맞이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한민족은 반드시 이를 막아야 할
무거운 책무를 안고 있다.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