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솔향기속에 울리는 평화의 향연
2012년 평화음악회
8월 4일(토) 오후 7시부터 영월 법흥사 경내에 있는 하이원 평화광장에서 영서방송과 충북방송의 생방송으로 2012년 평화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영서방송 아나운서 오은진씨의 사회로 700여명의 관개과 많은 출연진들이 공연으로 평화의 하모니가 연출되었는데 그 사진을 모아 올립니다.
오은진 아나운서의 차분한 진행하게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민요전수팀 미·가·울의 구성진 민요잔치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의 관악단의 협연
30여명의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전통 관악연주를 산사의 녹음과 어우러지는 협연을 연주하였습니다. 이번 야외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금강송 숲속에 어우러짐으로 관객들의 큰 감동을 전달하는 연주였습니다.
서울오케스트라의 반주에 소프라노 정재희씨의 ‘그리운 금강산’ 열창
사단법인 평화로운 세상만들기 이사장님이신 도완스님 인터뷰
이 행사의 주최인 법흥사 주지스님이자 주관 단체 사단법인 평화로운 세상만들기 이사장이신 도완스님께서 이번 행사의 의미와 앞으로 계획등에 대해 사회자의 요구로 인터뷰하였습니다. 특히 스님께서는 “우리가 다양성을 인정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평화는 존재감을 뽐내게 된다”며 “화합의 평화음악회로 일상에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멀리 중국에서 여자12악방 중 4명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도완스님과 오래전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이번 공연을 하게되었으며 12명이 모두 참석하지 못한것에 대해 못내 아쉬워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전통현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공연하였습니다. 멀리 중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부 마지막 공연은 퓨전국악팀 ‘여랑’에 무대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