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집 주인을 통하여 봉고?를 렌탈했다.
운전기사는 중국인으로 한국말을 전혀 모른다.
오늘 일정은 장보고가 활동했던 본거지인 석도(石島)의 장보고 유적지를 보고자 함이다
1시간 넘어 달려 도착한 후~
입장료 외에 차를 위로까지 끌고 올라가면 기사 입장료까지 달라고 하여 주차장에 세워둔 후~
꼬끼리차를 타고 올라갔다.
물론 탑승료가 별도이다.
적산이라 불리는 꼭대기에 적산명신 이라는 불상?을 세워두고~
그 아래쪽인 중간정도에 장보고전시관이 있었다.
민속박물관이 있어 둘러 보았고~
장보고대사가 건립했다는 법화원 이라는 절도 찾아 보았다.
꼬끼리 차를 탔기에 위로부터 아래로 관람을 하며 내려오는데~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있어 알아보니 송파의 영파여고 1학년 학생들로~
약 50여명 중 400여명이 수학여행을 왔다고 한다.
10여일 후 태안 서산 당진 여행때 함상공원에서 알았지만....
장보고대사가 활동했던 곳이 그 곳 석도와 그 아래 있는 영파라는 곳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와 무관치 않았으리라 짐작했다.
4박6일에? 1인당 50만원 정도 들었단다.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의 아가씨는 한국말로 자기도 한국가고 싶다고 한다.
분수쇼를 할텐데~ 다들 피곤해 이를 생략하였다.
아래로 내려와 한국음식을 하는 곳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민박집으로 귀가~
위해시청광장으로 나갔다.
민박집 주인장은 "오늘은 부채춤을 춘다"고 한다.
중국인들의 집단 춤은 ~
한 곳에서는 전통악기를 직접연주하여 흥을 돋우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한 편에서는 앰프를 틀어놓고 사교댄스를 즐기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젊은이들이 빠른 음악을 틀어놓고 랩댄스를 즐기고 있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이들이 잘도 즐긴다.
이 에 우리의 종건이가 빠질수 가 없었다.
일행을 졸졸 따라 잘도 함께 어울린다.
오늘도 또다시 안마소를 찾았다.
이젠 안마가 아프기까지 하다.
그래도 좋았다.
봉학형이 한잔 산다해서 감자탕집에 한 잔을 걸치니 새벽2시경~~
장보고대사가 활동했던 석도의 장보고 유적지 내에~
적산에 설치되어 있는 적산명신 이라는 불상? 이다.
장보고대사가 활약했던 바다가 보이고...
석도시내가 보인다.
유적지내에 설치되었는 민속촌인데..
내용은 한국과 거의 흡사하다.
한국의 역사가 중국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었으니~
밧데리가 약해서인지 카메라 성능에 문제가 있어 그런지 화면이 고르지 않다.
송파의 영파여고 1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왔다.
장보고대사가 건립햇다는 법화원에서..
장보고유적지 이미지...
유적지 입구이다 이곳에서 꼬끼리차를 타고 올라 갔다.
힘들지 않고 시간 있으면 걸어서 오라 가는 것도 괞찮을 듯 하다
가념품 판매점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는 이 아가씬 한국에 가고 싶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