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스베덴보리학회의 연구 범위......</p><p><br></p><p>스베덴보리의 책을 읽고 거기서 여러가지 연구 테마를 얻을 수 있습니다. </p><p>문학 방면에서는 상징주의, 낭만주의에 영향을 끼쳤습니다</p><p>(워즈워드 칼라일 브라우닝 블레이크 괴테 스트린드베리 보들레르 포우 발작..... 등) </p><p>철학 방면에선 실용주의에 영향을 끼쳤다고 할 것입니다.(헨리 제임스 윌리엄 제임스) </p><p>특히 심령주의,신지학 등에선 스베덴보리의 영향이 대단합니다. </p><p>정신분석학, 심리학에서도 스베덴보리적인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칼 융, 레이몬드 무디 반 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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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인이 스베덴보리의 책에서 이런저런 요소를 추출하여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p><p>넓은 의미에서 <스베덴보리학>은 철학 심리학 심령학 문학 과학....들을 다 연구 주제로 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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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의 스베덴보리 학회는 그런 광범위한 연구 작업을 하기 위해 결성한 것이 아닙니다. </p><p>그 방대한 저서 가운데 신학 저서에 집중하여 연구하려고 합니다.</p><p>현재는 읽기가 주 업무인데 그것도 용이하지 않은 과제입니다. </p><p>장차 신학 외 방면을 연구할 할 정도로 학회가 규모가 커지고 연구자와 후원자가 많아지면 </p><p>그 때 스베덴보리학의 확장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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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베덴보리학회의 연구 주제....</p><p><br></p><p>스베덴보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p><p>그는 괴팍한 성격의 신비주의자도 아니고 세상과 절연하여 살았던 고독한 수도자도 아닙니다. </p><p>그는 온전한 정신 건강한 육체로 84년을 살았고 </p><p>웁살라 대학을 졸업하고 과학자로 명성을 날리고 또 국정에도 참여한 스웨덴의 귀족원 의원입니다.. </p><p>아버지는 루터교회 감독이었고 어머니는 광산가의 딸이었습니다. </p><p><br></p><p>그 자신은 <새예루살렘 교회>라는 교파를 창설하지 않았고 루터교회의 일원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1772년) </p><p>그의 종교 저술은 예수의 거룩하심과 주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운 질서 </p><p>그리고 사람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p><p> 하늘나라가 실재한다는 것을 성서의 영적 천적 의미를 밝혀 증거하는 것으로 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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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연구를 빼 놓고 말단지엽적인 것들을 붙잡고 말장난이나 지식 유랑를 하는 </p><p>스베덴보리 학회라면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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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베덴보리학회의 정회원..... </p><p><br></p><p>스베덴보리 학회는 무엇보다 성서를 신령한 주님의 말씀으로 시인하고 </p><p>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시인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연구 모임입니다.</p><p><br></p><p>따라서 비신앙인,(기독교인이 아닌 무종교인) 반기독교적 사상가나 종교인</p><p>(성서를 읽고 연구하고 인용하면서도 </p><p>그리스도교의 기본 교리를 왜곡하고 전도시키는 이론으로 구성된 여러 종교단체나</p><p> 운동 단체의 일원), 이방 종교인(기독교가 아닌 타 종교인)들은 스베덴보리학회 회원으로 받지 않습니다. </p><p><br></p><p>아직은 기독교인 외에 타 종교인을 받아들일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p><p> 스베덴보리학이 정립되어 전 분야에서 연구가 가능할 때에 고려해 볼 것입니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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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학회는 스베덴보리의 책을 읽고 공부하되 </p><p>성서를 경시하거나 홀대하는 생각이나 행위를 반대합니다. </p><p>성서를 바로 이해하고 깊은 의미를 알기 위해 스베덴보리를 공부하는 것입니다.</p><p><br></p><p> 스베덴보리학회는 스베덴보리의 저서를 신학 저술로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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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베덴보리학회와 새교회..... </p><p><br></p><p>스베덴보리를 공부하는 이들 중에 공부하다가 이것이야 말로 [새 시대의 새 교회의 새 진리]라고 인정하여 </p><p><새교회>에 교인으로 가입한다면 그것은 환영할 일입니다.</p><p> 그러나 학회가 회원들에게 새교회에 가입하여 교인이 되라고 권하기는 곤란하고 </p><p>또 새교회에 소속하지 않으면 학회에 가입할 수 없다고 금지 조건을 달아서 문을 닫아 걸지는 않습니다.</p><p>학회는 교파주의와 교리주의 입장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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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입 지원자는....학회장의 글을 보시고 학회를 이해하여 주시고 </p><p>정회원으로 활동할 의사가 있는 분은 학회장의 메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p>[학회 카페에 가입하여 학회 회원을 희망하십시오. 카페 가입자가 다 학회의 회원은 아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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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현재 신규 가입 정회원은 없습니다. </p><p>정회원은 회의 참석과 공부와 행사 참여 및 회비 납부 의무가 있으니 </p><p>가입 전 심사숙고 바라고 일차로 카페에 가입하여 글을 읽고 자기 의사를 발표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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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회원은 카페에 들어와서 글을 읽고 글을 발표하는 회원입니다. </p><p>학회의 정회원이 아닙니다. </p><p><br></p><p>따로 송구영신 인사를 하지 않고 이 공지에서 합니다. 묵은 해 잘 보내시고 새해를 기쁘게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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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위 글은 2003년에 올린 글입니다. 카페 만들고 2년이 지나 3년 차에 공지로 게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13년 전 글인데 오늘날 스베덴보리학회의 성격과 똑같은가 아니면 조금 다른가...그것은 현 학회의 회장단이 올해의 연구과제. 학회운영방향을 결정하여 제시할 것으로 생각하고..위 글을 옛날 게시판에 찾아 회원 공개 게시판에 올린 목적 취지 이유를 알려 드립니다.
첫댓글 위 글은 2003년에 올린 글입니다. 카페 만들고 2년이 지나 3년 차에 공지로 게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13년 전 글인데 오늘날 스베덴보리학회의 성격과 똑같은가 아니면 조금 다른가...그것은 현 학회의 회장단이 올해의 연구과제. 학회운영방향을 결정하여 제시할 것으로 생각하고..위 글을 옛날 게시판에 찾아 회원 공개 게시판에 올린 목적 취지 이유를 알려 드립니다.
우선 이 카페- 스베덴보리학회 카페에 자주 방문하시고 글을 때때로 올려 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가입 원서를 제출하여 정식 회원이 되었든 아니면 카페를 통해 활동을 하든..그렇게 활동하는 분들이 우리의 동지이고 회원입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을 환영합니다. 특히 교리적으로 같은 길을 가는..노선이 같은..교회의 교역자 신도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는 것이 가장좋은 길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좀 젊은 사람들이 학회에 참여하여 스베덴보리 연구를 하기를 바랍니다. 노력하고 애썼는데 꽃도 피우지 못하였으니 열매를 어찌 보랴...
30여년 세월이 그저 흘러갔나?
후진이 없으면 회원은 늙어가고 그 단체는 낡아지는 것이지요.
지난 글을 읽으니 마음 한 구석이 탕 빈 느낌입니다.
20년 전 글입니다. 열심 내서 일하였습니다
1979년 시작하여 풍찬노숙 45년
.이젠 은퇴자가 된 상태입니다,
허허 새월이 왜 이리 빠르게 흘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