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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랑 봉사회, 추석명절 요리교실 개최 |
민족의 고유명절 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
들어 나가고 있는 '평택시 다문화 사랑 봉사회(대표 윤승만)'는 관내 결혼
이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요리교실 체험행사를 개최, 훈훈하고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7일 평택시 농업기술쎈타 조리실에서 개최된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명절 등 행사시에 빠지지 않는 요리인 잡채와 각종나물,수정과 등을
직접 만들어 시식도하며 다문화 가족들이 추석 명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
겨 보고, 가족들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1년 전 베트남에서 시집온 웬티루씨(24세)는 “한국전통 요리교실에서
배워 집에서 식구들에게 요리 해줄 때 너무 행복하다”며 “남편도 요리
솜씨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고 매우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봉사회원
들에게 고맙다”고 서툰 한국말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행사를 개최한 평택시 다문화 사랑봉사회 윤승만 대표는 “이번 추석
다문화가족들은 한국전통 요리교실에서 배운 전통음식을 손수 만들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도, 우리 모두도 친지들과 함께 더욱 즐거운 명절
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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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요리 ^^ 배우기 , 모두 진지하군~~
* 자~~ 이제슬슬 시작해볼까??
* 다문화가족 일일 할아버지 ^^ 아가보기 ~~
* 음식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다함께 ~~ 화이팅!!
* 행사를 마치고 농업기술쎈타 식물원에서 결혼이민자 여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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