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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완치기 완치 경험담 적고 가요
BreakPink 추천 2 조회 1,122 17.11.05 13: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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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1.05 15:45

    첫댓글 글 수정하고 싶은데 모바일은 글 수정이 어렵게 되어 있네요. 제가 자신감을 계속 강조한 이유는 사고패턴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면 극도의 긴장으로 인한 가스배출완화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예요. 어떤 상황에 마주쳤을 때 가볍게 생각하는 태도가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왠만한 일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단련을 해와서 그런지 이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어렵지가 않아 긴장을 안하게 되었어요. 약했던 기가 세졌다고 해야 할까요. 참고로 운동은 여전히 잘 안하고 지내요. 대신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산책을 자주 하는 편이였어요. 육아하다보니까 시간이 없네요..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힘내세요!

  • 19.10.24 19:27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얘기나눠보고 싶네요.

  • 18.06.10 00:32

    감사합니다

  • 18.09.23 20:10

    장속에 유해균보다 유산균 등의 유익균이 많이 활동해서입니다 항생제가 유익균을 해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8.10.24 23:28

    와...이 글 쓴 지 1년이 되어가네요. 오랜만에 떠올라 다시 들어와봤어요. 지금 저는 정말 예전의 저였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살고 있어요. 이 병을 까맣게 잊고 지냈어요. 일단 1년간 소화가 안되는 음식을 피했어요. 배달음식을 끊어버렸어요. 집밥과 건강에 좋은 음식들 위주로 찾아먹고 있어요. 배달음식을 먹으면 확실히 하루종일 소화 안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특정 음식들을 먹으면 가스가 찬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장이 편해하는 음식 위주로 먹고 있고요.

  • 작성자 18.10.24 23:33

    콩가루 볶음과 우유 섞어 마시면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분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면 정보가 많아요.
    또 집에서 하는 폼롤러 운동을 1년간 했어요. 유튜브로 자세 찾아가면서 매일 잠들기 전에 30분에서 1시간씩은 했습니다.
    밥은 삼시 세끼를 챙겨 먹으려고 했고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들을 끊임없이 찾아먹는 것도 중요해요! 윗분 댓글에도 있지만 장속 유익균 증가를 위한 유산균은 필수로 챙겨먹고 있습니다!
    또 성격도 많이 적극적이 되었고 책도 그동안 정말 많이 읽었고 이제 왠만한 일들은 극복하는 힘이 생겼고, 저 자신을 사랑할 줄 알게 되었어요.

  • 작성자 18.10.24 23:38

    나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몸과 정신 건강에 신경을 쓴다는 일입니다. 내 몸이 아프면 아픈 것을 고치기 위해 바로바로 노력하고 있어요. 우울했을 때에는 몸이 아파도 느끼지 못하고 방치했었는데, 지금은 아프면 일단 밥을 잘 챙겨 먹고 약을 받아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누군가가 필요로 해서 보게 된다면 그 분도 변하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9.10.24 19:27

    보신다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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