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같은 식목일 나무 심기
김옥춘
초등학교가 국민학교였을 때 나 어렸을 때 식목일엔 나무 심기가 숙제였어요. 숙제 검사는 어떤 나무를 심었는지 나무 이름을 써서 내는 거였죠. 그땐 묘목 구하기가 어려워서 숙제가 참 어려웠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직도 식목일은 숙제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맞이합니다. 오늘은 묘목을 구할 수 있을까요? 묘목 파는 곳을 알고 있습니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땅은 있을까요? 없습니다. 나무는 마음에 심겠습니다. 묘목은 희망이라는 나무로 정하겠습니다.
식목일이 올 때마다 나무 한 그루 내 맘대로 심을 만큼의 땅에 대한 관리 권리가 지구에 대한 관리 권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합니다. 빌려 쓰고 가는 지구라지만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보고 싶습니다.
숙제처럼 느껴지는 식목일에 흐렸네요. 옮겨 심은 나무들 뿌리 잘 내리라는 우주의 응원이라고 느낍니다.
3,000원이면 살 수 있는 작은 화분 한 개 사야겠습니다. 오늘은 용인오일장이기도 하니.
2024.4.5
| 식목일 소망 기도
김옥춘
나무 한 그루 서 있을 만큼만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땅 있었으면. 그랬으면.
나 살아 있는 동안 해마다 나무를 심지 못해도 딱 한 그루라도 나무를 심어 가꾸었으면. 그랬으면.
그 나무에 잎이 났다가 지는 걸 그 나뭇가지마다 눈이 쌓였다가 녹는 걸 그 나무에 꽃이 피고 지는 걸 그 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그 나무에 새가 앉아 노는 걸 보았으면. 그랬으면.
내 소망이 너무 크지? 미안하다. 나에게 내가
2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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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했어요
김옥춘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곡한 부탁으로 투표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날에 예쁜 봄날에 투표했습니다.
우리의 생활도 예뻤으면 좋겠네요. 만족이라는 꽃이 정의라는 꽃이 만발했으면 좋겠네요.
약속했으니 공약으로 약속했으니 꼭 이루어낼 거라 믿습니다. 누구나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응원합니다.
2024.4.5
| 한식에 마음에 고이는 인사말
김옥춘
한식엔 조상의 묘를 돌보는 날이라고 들었어요. 엄마께.
조상의 묘는 함부로 만지는 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엄마께.
오늘이 한식이네요. 마음으로나마 조상님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이승에 살아계셨던 그 순간들 지났어도 축복합니다. 지났어도 고맙습니다.
나를 세상으로 안내한 인연이 때때로 원망스러워져도 피할 수 없었던 인연에 감사합니다.
가족과 후손을 위해 사신 그 마음 배우고 또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실천도 하겠습니다. 나의 실천이 아주 작은 실천이어도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
조상님이 뿌듯하기를 후손들이 행복하기를 나도 응원하며 살겠습니다.
2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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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인사말
김옥춘
꽃보다 내가 더 예쁜 줄 알았는데 오늘만큼은 벚꽃에 지는 느낌이에요. 벚꽃이 더 예뻐 보여요. 벚꽃이 더 사랑스러워 보여요.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이웃들의 미소도 활짝 피었어요. 아픔도 괴로움도 잠시 잊고 누구나 웃게 하는 것 같아서 참 고맙네요.
축포처럼 환호성이 터지네요. 꽃잎이 하늘에 또다시 꽃으로 피네요. 지는 순간까지 훌륭한 꽃잎 앞에 내 마음 경건해지네요.
벚꽃이 질 때마다 낙엽이 질 때마다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나의 삶도 아름다울 거라는 예언을 듣는 것 같아요.
신기하죠? 보는 것마다 내 인생도 아름답다고 웃으며 긍정의 마음으로 살면 더 좋은 일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해요. 나 매 순간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가 봐요.
오늘 내 인생에 벚꽃축제로 인생 위로와 희망 메시지로 함께해준 벚꽃과 이웃에게 고마움의 인사말을 전합니다.
아프지 말고 날마다 건강하세요. 괴롭지 말고 날마다 행복해지세요. 응원합니다.
2024.4.6
| 벚꽃 절정에
김옥춘
바람에 지고 그냥도 지는 벚꽃잎이 참 아름답죠? 벚꽃 절정에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네요.
바람에 꽃잎 떨구고 그냥도 꽃잎 떨구는 벚나무가 참 훌륭하죠? 벚꽃 절정에 버찌가 탄생하네요.
나를 담았던 세상에 나도 아름다운 꽃이었을까요? 나도 훌륭한 선물이었을까요?
벚꽃 절정에 벚꽃잎이 바람이 벚나무가 이런 말 전하네요.
꽃잎처럼 살다가 가! 이별하는 순간에도 존경받을 거야! 이별하는 순간에도 행복할 거야! 사랑을 담아 사랑으로 살아 봐! 후손과 지구에 이로울 거야!
벚꽃 절정에 꽃잎이 하늘에 피네요. 나무에 버찌를 남기네요. 참 아름답고 훌륭한 풍경이네요. 내게 큰 선물이네요. 오늘이 참 고맙네요.
2024.4.7 |
예쁜 것만 보세요
김옥춘
경안천에 다녀왔어요. 내게 선물하는 벚꽃놀이였지요.
예뻤어요. 벚꽃 참 예뻤어요. 흉했어요. 쓰레기 참 흉했어요.
벚꽃이 축제였어요. 쓰레기도 축제였어요. 스스로 지지 않을 쓰레기도.
제방에 자라는 풀들과 숨바꼭질을 시작한 쓰레기 누가 주워야 할까요? 후손이 주워야 할까요?
본 사람이 주워야 하는 거 맞죠? 나 보았는데 줍지 않았어요. 당연히 할 일을 하지 않았으니 부끄럽고 마음 불편해요.
주운 쓰레기를 배출할 곳이 가까이에 있을까요? 어디에서 쓰레기를 주워도 배출이 쉬운 환경일까요? 주운 쓰레기 들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될까요?
벚꽃 참 예쁘죠? 맘껏 누리세요. 쓰레기 참 흉하죠? 보지 마세요. 죄책감 들더라고요.
좋은 것만 드세요. 예쁜 것만 보세요. 사랑만 하세요.
그런데 풀숲에 쓰레기 숨는 걸까요? 숨기는 걸까요? 마음 아프죠?
2024.4.8
| 그대로 아름답고 훌륭한 인생이니
김옥춘
꽃이 피었어요. 또 피었어요. 참 예쁘네요. 참 고맙네요.
열매가 열렸어요. 또 열렸어요. 참 귀하네요. 참 고맙네요.
새가 앉았네요. 열매 고맙다고 또 인사하네요. 참 훌륭하네요. 참 고맙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복이네요.
나 오늘을 또 맞이하고 이 모든 걸 또 보네요. 나 살아 있음이 매우 큰 감동이네요.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성장하는 그대로 훌륭한 게 생명이라고 느끼네요. 태어남에서 죽음까지 다 귀하고 아름다우니 사는 일은 축복이라고 느끼네요.
벌 같은 삶이어도 내 인생이니 더 귀하고 더 아름다워야 하겠네요. 인생은 귀하고 아름다우니 열심히 행복해져야겠네요.
2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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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뿐인 삶
김옥춘
나 일 년을 기다려 봄을 맞이하고 봄꽃의 축제로 행복해집니다.
나 일 년을 기다려 여름을 맞이하고 푸른 숲으로 행복해집니다.
나 일 년을 기다려 가을을 맞이하고 단풍과 낙엽을 경건하게 찬양합니다.
나 일 년을 기다려 겨울을 맞이하고 눈꽃과 설경을 선물로 받습니다.
또다시 핀 꽃과 잎이 작년에 진 그 꽃과 잎이 아니라는 걸 압니다.
살아있음은 누구에게나 단 한 번뿐이니 존중하고 사랑하고 겸손하겠습니다.
사는 일은 장엄합니다. 사는 일은 위대합니다. 사는 일은 섬세합니다. 사는 일은 아름답습니다. 사는 일은 훌륭합니다.
그렇게 느끼니 나의 사는 일도 아름답고 위대하다고 믿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해지는 삶의 조력자이고 친구이니 내 삶 중에 만난 당신을 깊이 존경합니다. 깊이 사랑합니다.
2024.4.9
| 동영상 화면이 흔들린 날에
김옥춘
작은 새 동영상을 찍었다. 화면이 매우 흔들렸다. 산새가 흔들린 것이 아니다. 내 손목이 흔들린 것이다.
오늘 나의 세상이 흔들린다면 내가 흔들린 것은 아닌지 내 마음의 중심인 양심과 의지가 흐트러진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오늘 나의 세상이 흔들린다면 세상을 바로 세우기 이전에 나를 바로 세워야 한다. 세상을 흔들어서 보지 말고 삐뚤게 보지 말고 똑바로 보아야 한다.
속상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삐딱하고 흔들릴 것이다. 행복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따뜻하고 반듯하고 평화로울 것이다. 그러하니 나 지금 행복해져야 한다.
사진을 잘 찍고 싶으니 손목 근육 운동을 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으니 마음의 근육이 될 긍정을 마음에 담는다.
작은 새 동영상을 찍었다. 풍경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 찍힌 모든 것이 참 아름답다. 참 행복해 보인다. 내 마음 괴로운 날에도 세상은 언제나 아름답다. 참 다행이다.
2024.4.9 |
내 인생에도 레드 카펫
김옥춘
내가 있는 곳 내가 걸을 길 어떻게 알았을까요? 어떻게 알고 고운 꽃잎으로 장식한 레드 카펫을 깔아놓았을까요? 감동입니다.
이만하면 성공한 인생이죠? 이만하면 행복한 인생이죠? 이만하면 나도 이 세상의 주인공 맞죠?
나 오늘 살아 있어서 상으로 받았어요. 레드 카펫 꽃잎길.
내가 있는 곳 내가 걸을 길 어떻게 알았을까요? 어떻게 알고 꽃나비가 나비춤을 출까요? 행복합니다.
이만하면 아파도 웃어야겠죠? 이만하면 괴로워도 행복해져야겠죠? 이만하면 억울해도 살아야겠죠?
나 오늘 살아있어서 꽃나비의 공연을 보네요. 마음 따뜻해지는 위로와 격려 참 고맙네요.
꽃길만 걸으세요! 꽃잎길에서 내가 하늘이라고 믿는 당신의 응원도 읽네요. 힘내겠습니다.
2024.4.10 | 말이 쉬워도
김옥춘
행동으로 말하는 것보다 말이 쉬워도 그래도. 그래도.
말이 쉬워도 쉽게 하는 거 아니야! 우습게 하는 거 아니야! 실없게 하는 거 아니야! 볼품없이 하는 거 아니야! 거짓으로 하는 거 아니야! 장난으로 하는 거 아니야!
말은 진심으로 하는 거야! 말은 기도로 하는 거야! 말은 예의 바르게 하는 거야!
오늘은 그렇게 느껴! 앞으로 내가 해야 할 말에 대해. 죽는 순간까지 내가 해야 할 말에 대해.
2024.4.12 |
바로잡는 일은 나 살아있을 때 하는 것
김옥춘
글에서 주인 이름 빼고 좋은 글 중에서라고 써넣은 글을 공유하는 일이 누군가의 인생 전부를 헤집고 행복과 건강을 빼앗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에서 주인 이름 빼고 글을 변형하여 공유하거나 뺏은 글을 책에 수록하는 일이 누군가의 인생 전부를 헤집고 행복과 건강을 빼앗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에서 주인 이름 빼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붙여서 누명을 만든 글을 공유하거나 책에 수록하는 일이 누군가의 인생 전부를 헤집고 행복과 건강을 빼앗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세요. 바로잡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정의는 작아도 약하지 않습니다. 가족과 후손에게 의인이 되고 은인이 될 당신을 축복합니다.
만약에 주인 이름을 빼서 뺏은 글을 공유하거나 책에 수록했다면 반드시 글을 바로잡고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 네티즌께 사과해 주세요. 당신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 됩니다. 가족과 후손을 보호하는 일이 됩니다.
뺏긴 사람은 어느날 죽겠지만 뺏은 사람의 뺏은 사실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로잡은 사람의 훌륭함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로잡는 일은 나 살아있을 때 하는 겁니다. 후손이 하도록 미루는 거 아닙니다.
2024.4.12 | 걱정을 걱정하지 마!
김옥춘
나도 삐삐를 썼었다. 공중전화도 썼었다.
나도 음악다방에 가봤다. 디스코장에도 가봤다.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외치듯 대화도 해봤다.
나도 신세대라고 느꼈었다. 나도 라는 느낌이 내겐 꽤 중요했었다. 나만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았으니까.
지금 느끼는 현실처럼 그때도 모든 게 막막했다. 답답했다. 두려웠다. 힘들었다. 희망이 없어 보였다.
지금 내 생활에는 그때의 희망이 대부분 이루어져 있다.
내게도 전화기가 있다. 나도 따뜻한 물로 날마다 샤워한다. 나도 세탁기와 청소기를 쓴다. 그땐 상상도 못 했던 부자 중의 부자가 돼있다. 나도.
그러하니 지금 나의 막막함도 지금 나의 두려움도 반드시 이루어내며 살 거라 믿기로 한다.
힘내자! 누구나 행복해지는 사회를 향하여! 기후가 건강한 지구를 향하여! 더욱 정의로운 사회를 향하여! 자연스럽게 늙고 죽는 게 두렵지 않은 마지막까지 행복해야 하는 나를 향하여!
20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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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마음과 습관이 들어 있다
김옥춘
어린아이는 들은 대로 말하고 본 대로 행동하고 바라는 대로 믿는다. 그러하니 어린아이 앞에서 예의 바르게 말해야 한다. 존중을 담아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들은 대로 말하다가 생각대로 말하게 된다. 의지대로 말하게 된다. 습관대로 말하기도 한다. 그러하니 우리는 생각을 바르게 가져야 한다. 습관도 바르게 가져야 한다. 정의로워야 한다.
내가 느끼기에 어른의 말에는 어른스러운 아이의 말에는 기도가 들어있다. 올바른 세상이 되라는. 행복한 인생이 되라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는.
지금도 말은 기도라고 느낀다. 그러하니 오늘 나의 말에서 예의 바름을 빼지 않겠다. 희망과 용기를 담는 걸 잊지 않겠다.
쉬워도 쉽지 않은 게 바르게 말하는 것이니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니 매 순간 노력하겠다.
2024.4.14
| 오늘도 행복해지세요
김옥춘
오늘도 많이 누리세요. 이왕이면 넉넉하게. 이왕이면 너그럽게.
오늘도 많이 움직이세요. 이왕이면 리듬감 있게. 이왕이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늘도 많이 느끼세요. 이왕이면 감동으로. 이왕이면 행복으로.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이왕이면 건강하게 이왕이면 이롭게.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왕이면 마음까지 이왕이면 생활까지.
오늘도 행복해지세요. 이왕이면 가족과 함께. 이왕이면 이웃과 함께.
20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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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빕니다
김옥춘
용서를 빕니다. 용서를 비는 나를 용서하지 마세요.
기도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한 나를 용서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고백하는 나를 안아주지 마세요.
손만 내밀고 아무것도 안지 않은 나를 안아주지 마세요.
용서를 빕니다. 용서를 빌겠습니다. 용기와 희망으로. 제대로 하는 일로. 안전한 생활로.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 작아도 당당해지는 실천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습관으로.
2024.4.15
| 곡우에 기도 담은 인사말
김옥춘
농사철에 오는 비는 곡식 잘 자라고 곡식 잘 열매 맺으라는 하늘의 기도라죠? 하늘의 협조라죠?
모내기 준비를 앞두고 농사에 이로운 비가 오는 시기라는 곡우라는 절기를 귀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곡우를 맞아 누구라도 먹고사는 일에서 좌절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라도 먹고사는 일의 치우침으로 포기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농사를 짓는 모두가 보람과 행복을 느끼길 기도합니다.
농사철 내내 비와 바람과 햇살이 적당하여 모두의 수고가 빛나길 기도합니다.
기후와 날씨에 탄소중립 노력으로 협조하는 모두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협조하겠습니다.
계절의 변화에서 성장의 훌륭함을 느낍니다. 생명의 존귀함을 느낍니다.
세월의 질주가 느껴지는 오늘도 하늘 같은 그대 아프지 마세요. 건강하세요. 괴롭지 마세요. 행복해지세요.
오르는 물가에 생활 모두 안전하세요. 살림 늘 넉넉하세요.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20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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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념일에 김옥춘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인 오늘을 엄숙함과 존경심으로 맞이합니다. 나의 자유와 권리를 지켜준 나의 행복을 지켜준 그날의 용기에 고개 숙여 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그 마음 그 노력 기억하며 되새기며 살겠습니다. 그날이 지났어도 나와 내 이웃의 행복을 지켜주신 그날의 모든 분께 태극기를 달아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자자손손 만복을 누리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인류의 평화와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2024.4.19
| 거절은 어렵다고 배운다
김옥춘
머리카락에 염색했어요. 흰 머리카락 감쪽같이 숨겨야 했어요.
얼굴에 화장했어요. 주름과 쳐진 근육은 감출 수 없으니 검버섯과 핏기 없는 입술이라도 감쪽같이 숨겨야 했어요.
면접하러 갔어요. 염색하고. 화장하고.
지금부터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어요. 약값이라도 벌려면. 월세 낼 돈이라도 벌려면. 일해야 해요.
그런데 그마저도 김칫국이었네요. 전화한다더니 전화 없이 며칠이 지나갔어요. 전화한다는 말이 거절의 의미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직접 말했으면 기다리지는 않았을 텐데. 희망을 품지는 않았을 텐데.
거절은 당하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어려운 거라는 걸 이렇게 배우네요.
202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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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따라쟁이
김옥춘
2층에 있는 미용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버스와 자동차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사람들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냥 보았습니다. 마냥 보았습니다.
젊었던 날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창밖을 응시하며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바람을 맞은 사람처럼 음악다방을 나서던 내 모습이 보이는 듯 떠올라 웃었습니다.
오랜 시간 벼르고 별러 한 매우 큰 일이었지요. 나도 음악다방에서 커피 마셔보기.
생각해 보니 지금도 벼르고 벼르는 일이 있네요.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죠.
돈이 있을 땐 음식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음식점에 가고 싶을 땐 돈이 사라지는 마법에 걸린 채.
지금도 부러우면 따라 하고 싶어지네요. 그러나 나는 따라 하지도 못하는 겁 많은 따라쟁이입니다.
2024.4.21
| 겁먹지 말고 겁내지 말고
김옥춘
겁먹지 마! 겁내지 마! 용기 내! 자신감을 가져! 난 할 수 있어! 나도 훌륭해!
이 말에 귀 기울여야 했다. 나를 끝없이 믿고 내게 끝없이 용기 내라고 말해야 했다.
이 말에 지금도 귀 기울여야 한다. 거짓말로 느껴도 진실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사는 것처럼 살아야 하니 사람답게 살아야 하니 겁먹지 말자! 겁내지 말자! 용기 내자!
202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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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이 센 나라로
김옥춘
깡패의 힘보다 선한 국민의 힘이 더 센 법치의 국가로 지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온 모두의 삶을 찬양합니다.
세상을 바로잡기 위한 형사들의 활약을 보여주는 드라마를 보면서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은 내 엄마의 이야기들이 생각났습니다.
내 엄마께서 젊었을 땐 시장에 깡패가 많았대요. 시장에 가기 겁났대요. 외딴 동네에도 찾아와 겁을 주고 곡식을 뺏어가는 사람들도 있었대요. 정말 무서웠대요.
지금 내가 누리는 당연한 것들을 지켜주기 위해 불의에 맞섰던 사람들의 용기와 노력에 늦었어도 존경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내가 누리는 것들을 지켜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이 국민의 힘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4.4.21
| 대답
김옥춘
전기밥솥은 밥 한 번 지으며 세 번 말하네요. 맛있는 밥을 짓겠다고. 수증기를 내보내니 조심하라고. 맛있는 밥을 다 지었다고.
오늘은 내가 덜 우울했을까요? 기계가 하는 말에 대답했네요. 밥 해줘서 고맙다고. 맛있게 먹겠다고.
내 목소리 며칠 만에 들었네요. 하하하! 민망해서 웃었네요. 쓸쓸해서 웃었네요.
2024.4.21 |
두근두근 기다림
김옥춘
취업을 위해 면접하러 갔어요.
내일 전화해 준다고 취업이 되든 안 되든 꼭 전화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부터 기다려지네요. 그런데 지금부터 기다려지네요.
전화기 벨소리 크게 설정해 놓고 오늘부터 기다립니다. 지금부터 기다립니다.
내일이 다 지나가도록 전화벨이 안 울리면 어쩌죠? 나 어쩌죠?
나 취업이 될까요? 일이 필요한데. 돈이 필요한데. 월세는 내야 하는데. 약값도 벌어야 하는데.
세상이 캄캄해서 발을 내딛지 못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네요. 세상 사람 모두 살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희망을 품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알아요. 도전하는 우리에겐 언제나 희망이 있다는 걸. 포기하고 싶어도 도전하고 도전하는 게 삶에 주어진 의무라는 걸.
2024.4.21 | 들꽃 풀꽃 꽃밭 선물
김옥춘
씨도 안 뿌렸는데 김도 안 맸는데 거름도 안 주었는데 풀꽃 들꽃 예쁘게 피었다. 꽃밭이다. 내게 온 선물이다.
위이이잉 흙먼지를 일으키며 예초기가 돌기 시작했다.
이제는 잘리고 말 거라는 걸 알 만도 한데 해마다 보내오는 꽃밭 선물 참 고맙다.
위이이잉 도시 미화 정책이 나의 아름다운 들꽃 꽃밭 선물을 부순다. 아아!
뱀으로부터 아이들과 나를 보호하는 일이니 이 또한 안전이라는 선물이니 꽃밭일 때 열심히 선물을 받는다.
그래도 잘리는 풀꽃들이 내 선물이 참 아깝다.
그래도 안전이 더 큰 선물이라는 걸 잊지 않겠다. 언제나.
202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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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숙제
김옥춘
나만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기. 나도 행복하다고 느끼기.
아는 것보다 깨닫는 것보다 느끼는 것이 중요하니 느끼는 것이 정말 나의 것이니 꼭 느낌으로 행복해지기.
행복을 행복으로 느끼기. 나의 하루를 행복으로 느끼기. 나의 인생을 행복으로 느끼기. 꼭!
2024.4.21 | 지구의 날 행사 동참
김옥춘
오늘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건강이 인류의 행복이 되니 날마다 함께 노력하자고 함께 독려하는 날입니다.
오후 8시에는 10분간 소등으로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로 약속합니다. 내 마음과 약속합니다.
낮에는 쓰레기 여남은 개 줍기로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지구의 건강에 크게 기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갸륵하니 나를 칭찬합니다.
나무도 풀도 흙도 지구이니 나도 지구입니다. 나무도 풀도 흙도 지구이니 유해 물질과 쓰레기도 지구입니다. 지구의 아픈 곳은 치료하고 지구에 위협이 되는 것은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막막합니다. 그래도 함께 노력하면 건강한 지구로 지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도 지구입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한 인류의 노력에 존경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구인 당신 지구인 나 아프지 마세요. 건강해지세요.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2024.4.22 |
취업문
김옥춘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내가 했던 일을 기계가 하고 있다. 내 일자리를 기계에 자꾸 뺏긴다.
취업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 누구나 먹고 살아야 하니 반드시 그래야 한다.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기에서 기부나 복지에 앞서 일자리 보장이 먼저다.
오늘도 취업문을 두드린다. 제발 일하게 해달라고! 제발 먹고살게 해달라고! 돈이 필요하니 돈을 주지 말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달라고.
2024.4.23 | 칠순 생신 축하드립니다
김옥춘
칠순 생신 축하드립니다.
배고픔이 당연했던 시대를 지나 차별이 빈번했던 시대를 지나 열정의 시대를 지나 오늘을 맞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식만큼은 배불리 먹이신 당신 당신의 자식 사랑이 세상을 이만큼 발전시켰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자식만큼은 차별 없이 가르치신 당신 당신이 주신 기회가 세상을 이만큼 변화시켰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자식이 당신이었던 삶으로 고생이 일상이었던 삶으로 가족 사랑과 인류애의 삶으로 생명 존중과 모두의 지구 시대로 살만한 세상으로 변화시켜 주신 당신의 삶에 존경심의 박수를 올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고생 속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 고달픔의 세월 속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늘부터 더 많이 누리시고 더 많이 행복해지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20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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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름답고 더 훌륭한 세상
김옥춘
아침 운동으로 동네 산에 갔어요.
걷는 내내 새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뭐라고 말했을까요?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을까요? 먹고사는 일이 참 고되다고 친구에게 투덜거렸을까요? 오늘 먹은 열매는 쓰다고 맛없다고 짜증을 냈을까요?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산 정상에서 내려왔어요.
걷는 내내 새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어떻게 들렸을까요? 아름답게 들렸어요. 행복하게 들렸어요.
나의 소리도 세상의 누구에겐가 우주의 무엇에겐가 아름답게 들릴까요? 행복하게 들릴까요? 그렇겠죠? 아닐까요?
참 아름다운 산에서 새가 있어서 더 아름다운 산이라고 느꼈어요. 내가 있어서 더 훌륭한 세상이라고 느꼈어요.
나의 괴롭고 걱정 많은 하루도 아름답고 훌륭하다고 믿습니다. 행복감을 선물한다고 믿습니다. 그러하니 더 가치 있게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내가 있어서 더 아름다운 지구입니다. 내가 있어서 더 신비로운 우주입니다. 내가 있어서 더 훌륭한 인류입니다. 맞죠?
2024.4.29 | 생일 축하해요
김옥춘
생일 축하해요. 그대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합니다. 오늘의 삶 그대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인생 축복해요. 그대 세상으로 태어나 주어 고마워요. 지구의 가족이 되어 주어 고마워요. 인류의 친구가 되어 주어 고마워요.
사랑 응원해요. 그대가 세상에 나누어준 미소가 세상에 가꾸어온 꿈이 희망 가득한 세상으로 세상을 성장시켰습니다. 오늘의 삶 그대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상대적 풍요의 시대에 상대적 박탈감이 큰 시대에 상대적 행복감과 소외감의 시대에 아팠을 세상 적응과 세상사랑 참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아직 꿈 많을 나이 아직 행복을 꿈꿀 나이 그 나이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더 이루어내고 더 누리는 동안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지세요.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인류의 친구로 태어나 준 그대의 생일 축하합니다.
20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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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날에 고백의 인사말
김옥춘
산과 들이 푸르고 꽃이 만발한 세상이 참 아름답네요. 어느덧 4월 마지막 날이네요. 식물의 훌륭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세상에 미소가 만발하네요. 사람마다 희망을 품고 사네요. 우리도 훌륭하게 사랑을 지으며 배려하고 나누며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네요. 우리에게 존경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4월에도 열심히 산 당신 배려와 사랑으로 세상을 채우신 당신 4월을 4월로 즐겨 주신 당신 참 감사해요. 참 존경해요.
4월에도 수고 많으셨어요. 5월에도 희망 품으세요. 5월에도 아프지 마세요. 5월에도 좋은 생각으로 행복해지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아파도 행복해지는 삶이니 실패해도 성공하는 삶이니 당신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성취감을 응원합니다.
세상에 함께해준 당신! 아프고 괴롭고 지친 나와 친구에게 친구가 되어주신 당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깊이!
2024.4.30
| 5월 첫날 기도 담은 인사말
김옥춘
행복의 달 가정의 달 감사의 달 5월 맞이 축하합니다.
우리가 사는 일이 우리가 사랑하고 일하는 일이 아기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로 어른과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로 스승과 제자가 꿈을 펼치는 나라로 외로운 사람도 아픈 사람도 괴로운 사람도 행복해지는 나라로 만들고 가꾸는 일이니 모두의 노력에 존경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름맞이가 코앞이네요. 날씨가 농사와 우리 생활에 안전하고 이롭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높은 물가에 가정 경제와 일자리가 위태롭지 않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사랑과 은혜에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고민하는 날들도 지나고 보면 큰 축복이니 맘껏 고민하고 맘껏 표현하세요. 응원합니다.
5월의 행복 5월의 고민 5월의 표현 응원합니다.
5월에도 세상에서 인생 친구로 의지가 되어줄 당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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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에 고마움의 인사
김옥춘
일을 잃어보니 먹고사는 일이 참 막막하더이다. 하루하루 사는 일이 웃을 수 없는 걱정덩어리이더이다. 희망을 찾을 수가 없더이다.
근로자의 날에 일자리를 만들어낸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근로자의 날에 일할 기회를 얻는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근로자의 날에 일할 수 있는 건강을 지킨 모두에게 찬사와 고마움의 박수를 보냅니다.
근로자의 날에 사는 일이 다 중요하고 느낍니다. 하는 일이 다 고맙다고 느낍니다.
일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나라 흥할 수밖에 없는 나라의 근로자의 날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모두 날마다 보람 느끼고 행복해지세요.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2024.5.1
| 가르치지 않아도 배우는 게 인생
김옥춘
뺏는 게 훔치는 게 재미있는 거라고 그러니까 행복이라고 방송으로 인터넷 콘텐츠로 가르치지 마세요.
괴롭히는 게 조롱하는 게 재미있는 거라고 그러니까 행복이라고 방송으로 인터넷 콘텐츠로 가르치지 마세요.
학습은 모방으로 시작되는 거 알잖아요. 가르치지 않아도 좋은 거라고 믿고 배울 수 있다는 거 알잖아요.
모방이 학습의 시작이니 당신과 나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느낍니다.
아이도 어른이 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도 어른이 듣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도 어른이 느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이는데 보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들리는데 듣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방송도 인터넷 콘텐츠도 교육이 되니 방송과 인터넷 콘텐츠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이롭기를 기도합니다.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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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인사말
김옥춘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였던 어른 여러분 축하합니다! 곧 어른이 될 어린이를 어린이였던 어른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때때로 어린이는 어른의 어른이라고 느낍니다. 어른의 스승이라고 느낍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였던 어른 여러분 태어나 주어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으로 인류의 친구가 되어주어 참 고맙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였던 어른 여러분 날마다 행복해지세요! 아프지 마세요. 그러니까 날마다 안전하게 주위를 살피세요. 그리고 안전하게 행동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024.5.5
| 입하 절기 인사말
김옥춘
여름맞이 축하합니다. 여름으로 들어서 여름이 된 당신과 나를 응원합니다.
꽃피고 새가 노래하는 봄에 행복하셨죠? 참혹할 만큼 더운 여름에도 꽃피고 새가 노래하니 살기 좋은 날들이라고 믿습니다.
곡식과 식물에 이롭게 사람과 동물에게 이롭게 기후가 축복이 되어주길 기도합니다.
인류의 탄소중립 노력을 응원합니다. 나도 조금이라도 더 한 번이라도 더 실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인류와 후손에게 줄 수 있는 행복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여름을 맞이했으니 여름으로 들어섰으니 여름을 여름으로 즐겁게 누리시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여름맞이 축하합니다. 여름으로 들어선 오늘이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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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축하 인사말 김옥춘 엄마 아빠가 세상에 함께인 당신 엄마 아빠가 세상에 함께였던 당신 당신의 어버이날 맞이를 축하합니다. 자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자녀의 성취감과 희망을 위해 자녀가 살아갈 올바른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당신 지금 엄마 아빠로 사는 당신 존경합니다. 인류와 모든 생명의 건강한 삶을 위해 후손과 모든 생명의 행복한 삶을 위해 후손의 행복 조건인 지구 환경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사는 당신 지금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사는 당신 존경합니다. 내 자식 아니어도 내 민족 아니어도 엄마 아빠 마음으로 보살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모두에게 존경심의 박수를 올립니다. 어버이날 축하합니다. 당신 자녀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어버이날 축하합니다. 인류의 모든 자녀와 후손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자녀를 위한 수고 인류와 세상을 위한 수고 정말 고맙습니다. 은혜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24.5.8
| 마침내 나의 기도
김옥춘
이제는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달게 수행하겠습니다. 먹고만 살아도 때때로 굶어도 괴롭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생로병사의 아픔과 괴로움을 순리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아픔과 괴로움을 아픔과 괴로움이 아닌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누리는 세상의 것이 세상의 것이니 지구의 것이 지구의 것이니 후손의 것이 후손의 것이니 이제는 소유하지 않겠습니다. 욕심을 비우겠습니다.
이제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겠습니다.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애써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인연을 내게 매지 않겠습니다. 세상의 인연에 나를 묶지 않겠습니다.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희생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 않겠습니다. 자유로워지겠습니다. 평화로워지겠습니다.
2024.5.15 |
부처님 오신 날 감사 인사
김옥춘
부처님!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날 축하합니다.
세상으로 나시어 깨달음과 가르침으로 종교가 되고 기도가 되고 행복 찾기의 안내가 된 부처님!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께 나도 기도였으니 믿음이었으니 행복이었으니 내가 세상으로 온 일도 종교만큼 기도만큼 매우 가치 있고 귀한 일이라고 믿어집니다.
부처님의 세상으로 나신 날에 나의 세상으로 남이 매우 귀하다고 느낍니다. 귀한 깨달음 고맙습니다!
2024.5.15
| 스승의 날 축하 인사말
김옥춘
스승 마음의 스승은 제자요 그 제자의 참 스승은 당신입니다. 스승의 날 맞이 축하합니다.
스승은 제자 마음의 어버이요 세상과 인류의 어버이입니다. 어버이 같은 스승의 은혜 고맙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제자의 생활에 가득하고 인류의 행복에 가득합니다. 스승의 은혜 고맙습니다.
기계가 지식을 전달하는 세상이어도 교권이 흔들리는 땅 같다고 느끼는 세상이어도 생명을 존중하고 존경하라고 생명을 사랑하고 배려하라고 가진 걸 나누고 협조하라고 언제나 올바르고 정의로워지라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라고 가르치는 당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신도 대신할 수 없는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제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의 올바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당신 인류 행복의 수호자인 당신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성 가득한 당신의 하루하루를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202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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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일 태극기에 담은 인사말
김옥춘
때리라고 때리는 폭력을 짓밟으라고 짓밟는 범죄를 죽이라고 죽이는 전쟁을 가로막다가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려다가 영령이 된 그대여! 부상자가 된 그대여!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그대여! 사죄드립니다.
유언비어를 믿지 말라는 뉴스는 믿고 민심이 소곤소곤 전하는 진실은 외면했습니다. 진실을 보는 눈은 감고 사실을 듣는 귀는 막고 살았습니다. 사실은 내가 위험해질까 봐 무서워서 외면했습니다. 용서하지 마세요. 사죄드립니다.
지금도 일상과 직업에서 하라고 불의를 이행하지 않는 모두를 하라고 이익만 추구하지 않는 모두를 자유와 정의와 인류애로 사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내 민족의 자유와 행복 지킴이님! 그 아픔과 억울함 속에서도 민족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주신 은혜 나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주신 은혜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사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아니 죽어서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태극기를 달아 인사를 전합니다.
2024.5.18
| 내 마음의 인사와 기도
김옥춘
팔에 힘을 주어 절제를 담아 주먹을 들어 올리며 울분을 억눌러 폭발시키며 내 이웃들이 외쳤던 뭉쳐서 외쳤던 시위운동 노래가 어디에선가 들려왔다.
올바르게 정치하라고 인권을 보장하라고 함께 뭉쳐서 의지를 다지며 부르짖었던 시위운동 노래와 함성에 그러니까 그 용기와 열정에 그 큰 사랑과 은혜에 나 어제 조용히 걸으며 답가를 바쳤다.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으로.
쓰레기 여남은 개 주웠다고 세상 별다르지 않지만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 마음은 이웃과 후손을 사랑하는 마음 표현은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그날의 나라 사랑이 그날의 용기 있는 내 이웃들의 외침이 오늘 나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했으니 오늘 나의 후손 사랑의 마음도 후손의 행복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거라 믿어본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허리와 고개를 굽히는 일은 선조와 이웃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고마운 내 마음의 인사다. 후손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내 마음의 기도와 응원가다.
어쩌다 한 번이지만 고개와 허리를 굽힐 줄 아는 내가 참 고맙다.
2024.5.19 |
감시카메라와 내 이웃
김옥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들 한다. 거짓말로 나의 양심을 가릴 수 없다고들 한다. 감시카메라를 가릴 수 없다고들 한다. 올바름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의 마음이 정직한 사람을 보호하려는 사람의 마음이 우리가 믿는 하늘이라고 느낀다.
일을 하다가 가끔 감시카메라의 눈총을 느낀다. 밤길을 걷다가 가끔 감시카메라의 보호를 느낀다.
내 이웃과 감시카메라에 하늘의 마음이 들어있다고 느낀다. 하늘인 내 이웃은 하늘의 마음인 감시카메라는 내가 늘 안전하기를 내가 늘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응원하며 하늘의 의무를 수행한다고 느낀다.
일을 하다가 이제는 감시카메라의 감시를 보호로 느낀다. 밤길을 걷다가 여전히 감시카메라의 보호를 보호로 느낀다.
감시가 보호라고 느끼는 오늘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한다. 내가 하늘이라고 믿는 하늘 사람님께!
2024.5.20 | 소만 인사말
김옥춘
꽤 더워졌죠?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니 여름이니 꼭 대비하고 건강 챙기세요. 나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족 사랑이라는 거 내 가족의 소망이라는 거 우리 이제는 알잖아요.
며칠 전 꽤 추웠죠?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고 했대요. 소만 추위에 소 대가리 터진다고 했대요. 원래 기후란 예측대로가 아니니 늘 대비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대비하고 계시죠? 기후가 일정하지 않다는 거 우리 이제는 알잖아요.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소만에 예초기가 열심히 일을 하네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데도 들꽃이 잘리는 건 좀 서운하네요. 들꽃 피었을 때 부지런히 챙겨보세요. 들꽃을 보는 것도 들꽃 에너지의 응원을 받는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소만 망종과 하지가 다가오네요.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할 때네요.
소만을 맞은 오늘 내일을 대비하며 오늘에 보람을 채우는 당신께 존경심의 박수를 올립니다.
소만! 오늘의 인사말도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2024.5.20 |
정신 바짝 차리자
김옥춘
불법은 하지 않는 게 중요하고 실수도 하지 않는 게 중요하지만 실수했을 때는 인정하고 책임지는 게 중요하다.
분명히 책임지는 것에 대해 학교에서 사회에서 중요하게 가르쳤을 것인데 나는 영어와 수학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평가 점수와 등수가 중요하다고 배웠다. 돈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바보처럼 인생을 제대로 배우는 것에 소홀했다.
지금부터라도 책임지는 것에 대해 다시 배워야 한다고 느낀다. 책임을 생각한다면 실수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진실과 현실 앞에서 나는 가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지만 내 이웃과 감시카메라는 눈을 감지 않는다고 느낀다.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고 느낀다.
나 오늘 거짓말로는 내 인생을 빛낼 수 없다고 느낀다. 책임 회피로는 내 인생에 보람을 채울 수 없다고 느낀다.
그러하니 끝없이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겠다.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겠다. 남을 배려하겠다. 나를 사랑하겠다.
깜박깜박하고 실수투성이인 오늘 하루의 일과 사랑에서 정심 바짝 차리고 실수가 되지 않도록 불법이 되지 않도록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진심을 담아 생활하겠다.
2024.5.20
| 부부의 날 인사말
김옥춘
부부의 날 축하합니다. 부부의 생활 축복합니다. 부부의 역할 존경합니다. 부부의 존중과 사랑 존경합니다. 부부 문화의 발전 고맙습니다.
나 어렸을 때 보고 듣고 느낀 부부는 종 부리듯 하는 관계였습니다. 아들을 낳을 때까지 아기를 낳아야 하는 대를 이어야 하는 관계였습니다. 기분대로 대하고 분풀이까지 하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물건과 물건 주인 같은 관계였습니다.
인격을 무시하던 관계에서 동등한 관계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존경과 존중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부부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고 평화로운 생활 공유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부부 관계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두의 노력에 존경심의 박수를 올립니다.
관계를 유지하며 관계를 개선해 온 부부들과 관계를 벗으며 관계에 불만을 표현한 부부들과 그 모든 걸 바라본 자녀들이 함께 이루어낸 부부 문화이기에 오늘의 부부 문화는 문화 중의 문화라고 느낍니다.
부부의 날 축하합니다. 부부의 생활 축복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행복해지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부부인 부부 부부였던 부부 홀로인 부부 미래의 부부
2024.5.21 |
비로소
김옥춘
가지려 하지 않으니 비로소 부족함이 없도다.
행복해지려 하지 않으니 비로소 불행하지 않도다.
사랑하려고 하지 않으니 비로소 자유롭고 평화롭도다.
2024.5.21
| 그대 생일에
김옥춘
생일 축하해요. 잘 지낼 거라 믿어요. 행복할 거라 믿어요.
믿어요. 믿어요. 믿어요.
남이 가족이 되고 가족도 남이 되는 세상살이 중에 참 귀했던 인연 참 예뻤던 사랑 참 고마워요.
사랑해요. 사랑했으니까 사랑해요. 오늘도 내일도 세상이 끝나도 사랑해요.
정해져 있는 것 같아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게 삶이네요. 행운과 행복이네요.
오늘도 행운과 행복을 만들며 귀한 인생 만들 그대의 생일 축하해요.
세상에 태어나서 세상을 안아준 그대 참 고마워요. 세상을 품에 안은 그대의 생일 축하해요.
부디 평생 아프지 마세요. 괴롭지 마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4.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