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건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4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설계도는 단 2주일이라는 시간 내에 제작되었으며 슈리브,
램 앤드 하먼이라는 건축회사가 설계를 맡았습니다.
그 당시, 뉴욕에서는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을 세우려는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공되기 전까지 크라이슬러 빌딩이 영예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1972년 세계 무역센터의 북쪽 탑 건물에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왕관을 빼앗기기까지 이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즉, 1931년부터 1972년까지
세계 최고층 건물이였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2001년 9월 11일 이후로 102층으로 되어, 다시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습니다.
미국 전체에서는 시어스 타워 다음으로
두번째 높은 건물이 되었습니다.
1931년 5월 1일날은 건물이 개관한 날인데요.
대공황 시기와 맞물려 있었기 때문에 건물 내의 사무공간 대부분은 임대되지 못하고 텅 빈 상태였습니다.
엠프티(공허한) 스테이트 빌딩이라는
별명이 붙을 지경이였답니다.
86층의 전망대는 개관 즉시 사람들을 끌어, 처음에는 임대료보다 더욱 많은 수익을 내었죠.
하지만 건설에 막대한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기까지 거의 이십 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원래 계획은 우아한 아르데코 형식의 첨탑을 비행선 계류탑으로 삼고, 꼭대기 층에 착륙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86층까지 내려와 체크인 하도록 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실행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첨탑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국이 사용하는 방송 안테나 구실을 하게되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여전히 미국에서 유명한 건물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모더니스트 아르데코 디자인을 보여주는
최상의 예 중 하나입니다.
밤이 되면 색깔 있는 투광조명이 건물 꼭대기를 환히 밝히며, 건물이 주는 시각적인 효과는 밤에도 낮과
마찬가지로 휘황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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