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라 읽고, 문예라 쓴다
우리나라는 문학과 문예를 동일어로 사용하거나 비슷한 말로 쓴다. 일반적인 언어 활용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문학과 문예는 다른 영역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문학은 언어를 도구로 한 모든 학문을 총칭하는 말이다. 문예는 예술의 하위 장르로 언어를 도구로 아름다움을 창조해내는 일이다.
문예를 교육하는데 있어서 문학적 접근은 글쓰는 방법을 전수해 주는 것이고, 문예적 접근은 창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문학적 접근은 피교육자의 창조행위를 구속할 여지가 있으나, 문예적 접근은 언어를 자유롭게 창조 해 낼 수 있다.
□문예는 예술의 하위 장르이나『예술론』을 읽지 않는다
문예가 예술의 하위 장르라는 점은 모두들 알고 있다. 시와 소설에서 언급하는 “미학적(美學的)”은 예술을 언급하는 말이다. 당연히 문예를 하려면 예술의 본질부터 이해를 해야 한다.
현재 문예창작 교육현장에서『예술론』은 언급조차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선택과목에 조차 들어 있지 않다. 예술을 모르고 문예를 한다는 것은 컴퓨터의 구조를 모르고 하드웨어를 공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문예는 음악이나 미술처럼 구체적 실기교육이 불가능하다?
현재 4년제 대학교 문예창작학과의 교육과목 커리큘럼은 이론 중심으로 편재(偏在)되어 있다. 소나타를 연주하거나, 로마인을 데생하는 것과 다르게 언어를 도구로 하는 문예는 구체적 실기 지도가 불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 부작용으로 문예는 선택받은 자들만 교육 받는 과목이 되어 버렸다. 그 배경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시대 지배 계급층들만 문자를 배울 수가 있었다. 근대 교육이 일본 유학파들이 유입을 했다.
일본인들은 외국 언어나 문예를 자기들식으로 사회 풍습에 맞게 개조(改造)하려는 특성이 있다. 일본식 문예 교육은 현재까지 세습되어 오고, 일본식 교육을 받은 춘원 이광수에 의해 문예는 「문학」이 되어 버렸다.
□구체적인 서술은 실기 교육이 가능하다.
문예는 예술이다. 예술의 본질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이다. 여기서 창조는 조물주적인 창조가 아니고, 기왕에 있는 것을 새롭게 만들거나 보게 하는 것이다.
문예는 언어를 창조한다는 측면에서 예술이다. 예술은 창조를 바탕으로 교육하여야 한다.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문학 교육은 “이렇게 써라” 라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문예 교육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로 창조를 제시한다.
국어사전에서 시어(詩語)란 ‘시에 쓰이는 말’로 되어 있다. 지극히 추상적이고 오묘한 개념이다. 문학적 접근은 이처럼 개념의 이해가 모호해서 처음 시를 쓰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예창작 실기론에서 말하는 시(詩란) ‘일상적인 말이 시 안에 들어가서 낯설게 보이는 언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다. 시는 언어를 창조하는 장르라는 관점에서 보면 시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시창작에 도움이 된다.
□글짓기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도해야 한다.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글쓰기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글짓기 교육이 교과 과목에 들어 있지 않다.
글짓기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극히 선택 된 학생들만 글짓기 대회에 참여를 하게 된다. 글짓기 교육은 어휘력 향상부터 시작해서 문장을 만드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무엇무엇을 써라’는 식의 지시형으로 이루어진다.
□은행원 출신 저자 한만수의 30년 전업 글쓰기 경험을 녹인 책
문예창작실기론을 집필한 저자 한만수는 은행에서 17년을 근무하다 1990년부터 전업으로 소설과 시를 써 왔다.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맨땅에 해딩하는 식으로 글을 써서 실천문학에 장편소설 『하루』로 받았고, 월간 『한국시』에서 시 「억새풀」로 신인상을 받았다.
그 동안 1956년부터 2000년까지의 시대상을 배경으로 한 대하장편소설 『금강』(전 15권)을 비롯하여 135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베스트 셀러시집 『너』를 비롯하여 5권의 시집을 출간하였고, 『소설창작의 정석』등 몇 권의 작법서를 출간했다.
□초등학교 1학년 일기쓰기 지도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도 필요한 책
저자 한만수는 우리보다 선진국에서는 왜 문예적 글쓰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덧붙여서 문예적 글쓰기 교육이 두뇌발전과, 인격 형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과학적 근거를 들어 기술했다.
시를 쓰고, 소설을 쓰는 작법책은 시중에 홍수처럼 범람한다. 하지만 글쓰기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도 문예창작학과에 입학을 하면 문학적 교육에 혼란을 잃으킨 나머지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론중심의 글쓰기 교육은 이론을 주입할 뿐이지, 현장에서 글쓰기를 하는데 있어서는 혼란만 야기할 뿐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문예창작 실기론』에 기술되어 있는 일기쓰기, 글짓기, 어린이시 쓰기, 시창작, 소설창작, 수필창작은 구체적으로 서술이 되어 있어서 누구나 실기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저자 한만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
1990년 월간 한국시 ‘억새풀’ 당선
2002년 실천문학 장편소설 “하루‘ 당선
대하장편소설 “금강”(전15권)외 130여권 출간
베스트셀러 시집 “너” 외 6권 출간
“소설작법의 정석”외 작법서 2권 출간
이무영 문학상 수상
장편소설 “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우수도서 선정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혜로 장편소설 “파두” 출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소설 창작 강의
한국문예창작진흥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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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장님 축하드립니다. 꼭 구입하여 탐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