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韓)민족의 고대국가가 대륙에 있던 것을 알아보기 전에
진시황이 분서갱유를 한 이유를 살펴보면서
환인, 환웅시대와 고조선의 역사가 소멸되고 왜곡된 최초의 시작을 소개합니다
고조선(古朝鮮)이 쇠퇴하며 주(周)나라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춘추전국시대의 진(秦)나라의 진시황이 대륙을 통일합니다.
<환단고기>'단군세기'
[회대(淮岱)의 춘추제국은 단군조선의 땅이며
춘추제국은 단군조선의 오가(五加)라 하였는데
진시황은 BC. 231년 한(韓)이 망하자 초(楚)·위(魏)·조(趙)·연(燕)을 멸하고
산동반도의 제(齊)를 멸망시키고 6국을 통합한다.
이 6국의 주체세력들은 모두 단군겨레의 후손이다]
회수(淮水)에 있던 회이(淮夷)의 후손인 초(楚)나라가 패망하고
산동성에 있던 래이(萊夷)와 서이(西夷)가 이룩했던 제(齊)나라도 망합니다.
양이(暘夷)였던 위(魏), 조(趙), 연(燕)나라도 모두 망하면서
고조선 세력이 회.대에서 없어져 버린 것이다.
<후한서>
[진나라가 6국을 통일하자 회사에 있는 동이족은 모두 흩어져 백성들의 집을 만들었다]
*회사- 황하와 양자강
<삼국사기>
[조선의 유민들이 산곡(山谷)에 나뉘어 살았다]
진나라가 회대(淮岱)지역의 나라를 하나로 만들었는데
고조선세력이 망하여 온 나라들로 흩어졌다.
<환단고기>'태백일사'
[계해년(BC. 238년) 단군 고열가(47대, BC295∼238)가
마침내 왕위를 버리고 아사달에 들어가셨다.
진조선(眞朝鮮)은 오가(五加)와 함께 진시황에게 복종하고
끝내 회복되지 못한 채 종말을 맞았다]
2000년을 이어온 고조선의 '진한세가'가 22대 색불루 단제때 무너졌고
그 후 대륙(회대)에 옮겨 살던 진한(眞韓)의 오가(五加)의 춘추제국이 모두 흩어졌다
<환단고기>'북부여세가'
癸未二十年滄海力士黎洪星與韓人張良狙擊秦王政于博浪沙中誤中副車
[계미 22년에 창해역사 여홍성이 한(韓)나라 사람 장량과 함께
진시황을 박량사 가운데서 저격하였으나 빗나가 부거를 박살냈다]
이러한 진시황 저격사건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단제세가를 지켜오던 고조선의 마한(馬韓)이 흉노의 모돈에게 패해 쇠약해진 때였습니다.
그때 대륙에 진출했던 고조선계열의 나라들이 화하족계열의 진나라에 패망하고
그 후 진시황이 대륙을 통일하고 분서갱유(焚書坑儒)를 실시 했습니다.
그런데 분서갱유(焚書坑儒)를
우리는 불온서적을 불태우고 학자를 살해한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전혀 다릅니다.
분서(焚書)는 춘추전국 각 나라 역사서와
신선사상(神仙思想)인 환인과 고조선계통의 문헌을 불태운 것입니다.
*단제(檀帝)와 환웅(桓雄)의 기록이 사라지고 화하족역사로 둔갑함
갱유(坑儒)는 신선사상의 방사(道人) 및 그 문하생 460명을 매장한 것으로
진시황은 신선사상을 믿었는데 방사가 진시황을 비난하던 자를 숨겨주자
방사를 잡아다가 산채로 묻어 죽이는 사건을 말합니다.
*방사- 한(韓)민족의 신선사상을 주관하던 제사장
진시황의 분서갱유는 엄청난 사건으로
이유는 동이족의 춘추제국은 역사와 족보를 잃어버리고
고조선과의 유대관계가 단절 되고
그때부터 한(韓)민족은 대륙의 역사를 잃어버리며
한반도의 작은나라로 왜곡된 역사를 가지게 된 겁니다.
진시황이 분서갱유를 한 이유는
은(殷), 하(夏), 주(周)나라와 춘추전국까지 실질적으로 대륙을 지배했던 한(韓)민족의
환국과 고조선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그들의 기록과 사상을 말살한 것입니다.
이렇게 분서갱유로 인해서 대륙에 있었던 한(韓)민족의 고대사는 사라지고
화하족의 역사에 편입되어 지금도 한(韓)민족의 고대사는 단절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