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를 공부하자 -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제로노이즈]

아토피를 공부하자 -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작가 호리 야스노리 출판 전나무숲 발매 2013.01.17 리뷰보기   아토피를 공부하자 -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정전기가 질병이랑 관련되었다는 것도 특이한데 아토피가 정전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더 특이한것 같아요. 하지만, 작년인가 엄마가 선물로 받았다는 체크무늬 모 담요를 깔고 자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도 찌뿌둥하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피부를 벅벅 긁고 있더라구요. 어렸을 때 아토피가 있었는데 그게 다시 생기는 거에요. 이상하다 하고 있었는데 자려고 불을 끄고 이불안으로 들어가는데 타타닥 하고 정전기가 엄청 일더라구요. '헉 정전기가 이렇게 많이 생기나?' 싶고 왠지 범인은 새로 깔고 잔 모 담요가 아닐까 싶어서 치웠더니 긁는 것은 하루 이틀 정도 지나니까 없어지고 피부도 일주일 정도 되니까 다시 좋아지더라구요. 워낙 건성인 편이라 나한테 영향이 있었나보다 했더니 다른 사람의 경우도 아토피의 원인의 하나가 되네요. 책을 발견하고는 반가움에 바로 질렀답니다. 정전기 때문에 그 고생을 한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ㅎㅎ 질병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 바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체내 정전기 질병의 원인은 체내정전기가 다는 아니다. 스트레스, 식생활, 운동 부족, 골격의 이상, 환경오염 등 질병의 원인을 하나하나 들자면 끝이 없다. 불씨, 산소, 발화물질, 열이라는 조건을 모두 갖춰야 불이나듯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서 병에 걸린다. 이 원인들중 하나만이라도 제거한다면 병의 발증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하나가 바로 체내정전기이며, 아주 작은 노력만으로도 몸에서 빼낼 수 있다. 한 번 해보지 않겠는가? 아토피와 자외선 알레르기가 깨끗이 낫다 나를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얼굴 전체가 새빨개지거나 목 부위가 코끼리 피부처럼 우툴두툴하게 변하는 등 보기에도 힘들어 보인다. 가려우면 괴롭다. 여름밤에 외출했다가 모기에 몇 군데 물렸을 때의 가려움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다. 가장 먼저, 되도록 흙위를 맨발로 걸으라고 한다. 근처에 밭이 있는 경우 밭일도 해보라고 권한다. 만약 바다에 갈 일이 생기면 해변을 맨발로 걸으라고 한다. 가급적 채소 중심으로 식사를 하고, 여기에 더해 해초를 말린 다음 불에 태워서 만든 재를 초산에 한달 정도 담궜다가 매일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시라고 한다. 피부케어 방법으로는 아토피인 사람들은 비누로 깨끗이 씻는 일을 중요시하는데, 오히려 역효과이다.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비누는 사용하지 말고, 가능하면 속옷을 세탁하는 세제도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물에 1%의 이온화 미네랄과 3~5%의 요소, 5~10%의 글리세린을 섞어 만든 로션을 매일 바르는 것이 좋다. 체내 정전기는 혈액이 흐르는 한 계속된다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흐르는 혈액이 혈관과 스치면서 대량의 정전기가 발생하고 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적어도 1분동안 신체를 1바퀴 돈다고 봤을 때 하루에 1440바퀴(60분*24시간)를 일주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당연히 마찰계수도 고려해야겠지만, 무척 작은 수일 것이다. 하늘에서 번쩍이는 벼락은 공기와 공기, 얼음과 얼음이 서로 마찰해서 생긴 정전기 덩어리이다. 이 때의 마찰게수는 혈관과 혈액, 혈액과 혈액의 마찰 계수보다도 훨씬 낮다. 그런데도 그렇게나 강력한 벼락이 발생하고 있으니, 혈액의 흐름으로 생긴 정전기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 인 것이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체내 정전기도 늘어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마당에 물을 뿌리면서 호스 끝을 꽉 눌러 쥐면 세찬 기세로 물줄기가 쭉 뻗는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혈관은 꽉 쥔 호스 상태라고 보면 된다. 흐름이 거세진다. 유속이 빨라지면 운동에너지도 커지기 때문에, 즉 혈액과 혈관벽 사이의 마찰이 갑자기 커지면서 당연히 정전기의 양은 늘어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계속 되면 혈관 내부는 매우 큰 마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이완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정전기가 발생한다. 스트레스 제거가 아토피 치료의 1순위이다 아토피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입모근의 긴장이며, 입모근이 긴장하는 원인은 스트레스다. 태어날 때부터 스트레스에 약한 사람이 있다. 스트레스에 약한 사람이 아토피에 걸리기 쉬운 것은 굳이 말 할 필요도 없다. 자녀가 아토피라면, 그 아이는 스트레스에 약한 아이임을 감안하고 시시콜콜 잔소리를 접고, '포옹요법'으로 아버지나 어머니가 하루에 10분씩 아이를 안아주면 아토피가 좋아진다는 보고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는 의미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줄여줌과 동시에 피부 케어를 해주면 아토피는 많이 좋아진다. 때를 박박 밀면 아토피가 악화된다 때를 말끔히 벗겨내는 것, 여기에 함정이 있다.아토피 환자의 피부를 비누로 매끈매끈하게 씻어내면 때뿐만아니라 피부를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제까지 한꺼번에 제거된다. 반들반들하고 매끈매끈한 피부가 겉보기엔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오히려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처사인것이다. ● 피부를 너무 깨끗이 씻지 말것! 되도록 자신의 피지를 남겨두어 피부의 자기방어 기능을 부활시키자. ● 심하게 긁지 말 것! 되도록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말자. ● 체내 정전기를 빼내 혈액순환을 개선시키자. ● 되도록 화학적 자극을 주지 말것!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고 이온화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보습제를 사용하자. ● 최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 입모근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하자. 체내 정전기를 빼는 생활 수칙 1) 누워있는 시간이 길수록 체내 정전기의 양도 늘어간다 병이 나면 누구나 일단 눕눈다. 몸을 쉬게 한다는 의미에서는 누워서 쉬거나 자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내라잠만 자는 것은 곤란하다. 왜냐하면 이불 위에 누워있는 것은 체내 정전기를 빼낼 도리가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 몸속에 정전기가 쌓이니 수면시간은 되도록 7시간 정도로 제한하고 정원에 나가 흙을 만지는 식으로 몸 속 정전기를 빼낼 필요가 있다. 먼저 소금을 엄지와 검지로 집어서 먹고 물을 마신다음, 힘들어도 흙을 만지자 소금에는 미네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소금을 먹으면 체내 정전기가 중화된다. 2) 잘 때는 머리를 북쪽에 두고 눕는다. 체내 정전기 이론에서 보면 북족으로 머리를 두고 잘 때가 제일 건강에 좋다. 지구는 거대한 자석이다. 지구의 자기력선과 혈류로 발생한 자기력선 사이의 방향관계를 보면 동서방향으로 누우면 혈관 내에서 이온의 편향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플레밍의 법칙이다. 3) 땅에 손을 대기만 해도 몸속 정전기가 빠져나간다 정전기 빼는 법은 알고 보면 별로 어렵지 않다. 우선 맨발로 흙 위를 걷는 법이 있다. 바닷물이 밀려오는 해변이면 더더욱 좋다. 바닷물에 젖은 모레사장을 걸으면 정전기가 제일 잘 빠져 나간다. 밭일을 하거나 정원을 가꾸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낚시도 좋다. 바닷물에 손을 담그고 바위나 흙을 만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전기가 빠져나간다. 물론 해수욕도 효과가 좋다. 다만 아토피 환자들은 바닷물이 자극적일 수 있으니 증상이 어느정도 가라앉을 때까지 파도 치는 해변에서 노는 정도로 참는 편이 좋다. 정전기는 매일 생기니 매일 흙을 다독거리자. 4) 길게 호흡해야 오래산다 호흡을 한번 하는 동안에 심장은 네번 뛴다. 이는 포유류라면 몸집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두 똑같다. 수명은 심장이 고동치는 속도에 비례한게 되고, 심장의 고동은 호흡의 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1분 동안의 호흡 횟수를 줄이면 장수할 수 있게 된다. 긴 호흡을 하려면 먼저 내쉬는 숨에 의식을 쏟으면서 천천히 내뱉는다. 숨을 다 내 뱉으면 이번에는 알아서 산소가 들어와 느긋한 리듬으로 들이마실 수 있게 된다. 5) 입호흡은 이제 그만! 코로 숨 쉬자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고서 알게 된 사실인데, 입호흡이 나쁘다고 머리로는 알아도 일단 잠이 들면 어느틈엔가 입호흡을 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이는 의식적으로 입호흡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절실한 이유다. 입호흡을 하는지 다음의 10가지 항목을 체크해보자 □ 힘을 빼고 있으면 입이 살짝 벌어져서 멍해보인다. □ 앞니가 튀어나와 있거나 이가 벌어져 있다. □ 입을 다물면 아랫니가 윗니를 덮는다(반대교합) □ 한쪽 치아로만 음식을 씹거나 치아교합이 좋지 않다 □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두껍다 □ 입술이 하얗게 튼다 □ 아침에 잠에서 깨면 목이 아플 때가 많다 □ 윗입술 전체가 산 모양을 하고 있다 □ 음식을 먹을 때 쩝쩝 소리가 난다 □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코막힘 증상이 있다. 위의 항목에서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은 평상시 혹은  수면중에 입호흡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여러개가 해당되는 사람은 입호흡의 비율이 높다고 보면된다. 6) 뭉친 근육을 풀면 몸이 상쾌해진다 정전기가 늘어나면 근육이 수축하고 혈관이 수축하면 다시 정전기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이 것이 반복되는 동안 근육은 점점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어깨 결림에서 시작해서 무릎통증, 부종,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진다. 배를 살짝만 눌러도 "아얏!"하고 비명을 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내장까지 딱딱해진 탓에 내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로, 이미 병에 걸렸든가 걸리기 직전에 와 있을 것이다. 암에 걸릴 위험도 있다. 이 악순환에서 탈출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아는 방법이 최고이며 그다음은 무조건 근육 마사지를 해야한다. 근육이 결린 부위에는 트리거 포인트(압통점)이 있고 그 부분에 근경결이라는 뻐근한 곳이 있는 데 그곳을 공들여서 풀어준다. 7) 식습관으로 정전기 발생을 억제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유를 마신다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로 예방이 되느냐 하는 점에선 사실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분명 우유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지만, 칼슘이란 영양소는 마그네슘과 같이 있어야만 비로소 체내에서 뼈가 되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종족 보존이 최우선 목표인데, 그런 면에서 볼 때 우유가 최고의 먹을거리라면 송아지가 젖을 떼고 풀을 먹는 일은 없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①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선 편식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 줄곧 같은 음식만 먹으면 혈관벽과 마찰하는 혈액의 질도 같아져서 항상 같은 종류의 정전기가 쌓이게 된다.  ② 미네랄을 듬뿍 섭취한다. 체내 정전기를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다. 현미밥에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어패류, 된장과 각종 절임식품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면 미네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출처] 아토피를 공부하자 -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