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마타타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성수기라 예약문의 전화가 무척 많습니다.
더운 여름 한낮에 땀 뻘뻘 흘리며 청소하는데 전화를 받게 되면 상냥한 목소리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저희도 더우면 땀 흘리는 사람이거든요.
밤 11시에 누웠는데 11시 반에 전화가 울리면 받을까 말까 고민하는, 다음날 게스트분들이 맛있게 드실 조식 준비를 위해 일찍 자야하는 게스트하우스 주방장이거든요.
요즘 콜센터 직원이나 고객센터 상담사들을 감정노동자라고 하지요.
하쿠나 가족 모두 전화 받을 때 친절하고 상냥하려고 노력하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순간에 마침 전화가 오게 되면 진심에서 우러나오오는 친절함이 퇴색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화를 거신 분들은 그런 상황을 눈으로 보시는 것이 아니기에 오해가 서로 생길 수 있지요.
그래서 전화로 통화하기 보다는 휴대폰로 주시면 되도록 빨리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쿠 (010-4760-6675)
_______문자 상담 예시__________________
예약희망일 : 8월 9일부터 1박
인원 : 여성 2명 (성별을 꼭 적어주세요~)
방 : 도미토리 2명 / 혹은 3인실을 2명만 사용 / 1인실 / 4인실 가족 사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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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가능여부를 회신드린 다음에 예약자 성명(입금자 성명과 동일인)을 알려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