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피곤하게 느껴지는 아침 이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세면대 앞에선 내 얼굴 표정에 묻어 있었다.
믿음으로 살아야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근데 뭘 어떻게 믿어야 하지 ?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리고 생각난게 하나 있다.
믿음이란 어느 한 순간에 있어 결정지어질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 특별한날 어느 특별한 사건에서만 하나님이 믿음을 요구하시는건 아닐 것이다.
평범한 하루의 일상속에서도
목숨을건 기도를 하는때와 같은 믿음이 줄곧
점검되어져야 하지 않을까
첫댓글 힘 내세요. 우리가 있지않아요?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창 28:15, 수 1:7~9 말씀을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