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만히 있어도 왠지 모르게 기쁨이 솟아오름을 느낍니다.
생각하니 말씀으로 하는 성체조배를 한 덕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성체조배를 할 마음이 없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시작 하였지요.
말씀을 묵상하고 나눔을 하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고,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수녀님께서 봉사자들이 모임을 엉뚱한 길로 인도 할까봐 자료를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하는 저 조차도 어렵기만 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주일복음 말씀을 외우다 시피 하고 설거지를 하면서도 말씀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을 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그러다 교구와 본당에서 같은 내용을 가지고 두 번을 봉사를 하니 좀 더 빨리 말씀을 알아듣기 시작 하였습니다.
성체조배에는 물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그러나 시간의 약속 없이 한 시간씩 성체 앞에 머물 수 있을까요?
매주 같은 시간에 한 시간을 예수님 앞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당신은 누구이시며,
어떻게 사는 게 주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의 삶이 되는지 많은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을 깨닫고자 노력 한다면 당연히 은총으로 보호하여 주실 것 입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물음을 곰곰이 생각하다보면 나름대로 답을 하게 되지요.
저희의 말씀 나눔은 공부를 하는 게 아닙니다.
저희는 정답이 없다고 늘 말씀을 드립니다.
각자의 성경말씀에 대한 이해력, 믿음의 깊이, 삶의 방향이 다 다르니까요.
자신의 능력에 맞게 알아듣고 나의 신앙고백이 아닌 말씀의 의미를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깨달아 알아듣는 것이지요.
배우는 걸 원하십니까? 그럼 성경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유명한분의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까? 유명한분을 만나러 가셔야 되겠지요.
3년이란 세월이 흐르다 보니 참 좋은걸 하게 되었구나 하며 기뻐합니다.
요즘은 아침에 꼭 매일 미사책의 그날그날 말씀의 초대와 독서와 복음말씀을 모시고
오늘의 묵상을 기도 하는 마음으로 모십니다.
독서와 복음말씀이 서로를 보완 한다는 걸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그저 글로 읽고 지나가니 아무 뜻 없이 그냥 지나치곤 하였지요.
복음말씀에서 높은 산이 나오면 구약에서 높은 산 에서 무슨 일이 있었지?
구름 하면, 구약에서 구름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의미였지?
이제는 아주 재미있답니다.
복음말씀을 구약이 설명을 하고 있고, 서간의 말씀들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말씀을 모시면서 가족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영원한 생명을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는지~
하느님 나라 을 어떻게 해야 살 수 있는지를 조금씩 깨닫게 하여 주신답니다.
예수님과 함께 머물면서 복음말씀을 통하여 하느님의 지혜를 깨닫도록 성령의 도움을
청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아주 기가 막히는 소리를 누군가가 하였을 때 이 말씀이 저에게 왔습니다.
“내가 너를 지켜주는데 사람이 너에게 무얼 할 수 있겠느냐!”
아! 하느님 감사 합니다, 당신이 저의 편인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저에게 “사람을 보지 말고 오직 주님 마음에 들도록 하여라.” 하셨지요.
이 은총을 주셨기에 언제나 모든 일을 쉽게 받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야!” 부르시는 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오늘 너희는 주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아멘!~”
첫댓글 찬미예수님 성체조배를 위애 카페를 만드냐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던 형제 자매님 이카페가 잘 운영될수 있도록많이 등록해 주시고 관심부탁드립니다
졸지에 카페를 만들게 되어 또 하나를 배웠습니다.
배우도록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성체 말씀살이의 발전을 믿고 기도 합니다.
이제야 아멘이라 답하는 저의 게으름을 용서해 주시길 아멘.
주님사랑동이 루시아형님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가까이서 함께하게 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회원 등록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나눔에 자리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수고많으세요. 이카페가 모든이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루시아형님의 주님사랑체헌담을 듣고보니, 말씀의
위력을느낍니다!형님의작은몸 어디에 그런열정이
숨어있을까요?매일모시는맣씀을꼭꼭씹어맛나게
일용할양식으로사신다는뜻이겠죠?살이되고 피가되고 삶이되는 말씀살이~성체말씀살이의증거자
루시아님과 모데스타님
우리 카페의 기둥들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