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서울대학교 Home Coming Day
(2022, 10, 16)
오늘은 모교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에서 개최하는 Home Coming Day이다.
이번 홈컴잉데이는 특별히 지호와 지원이에게 꿈을 심어주는 날로 정해 놓고 기다려 왔다.
주일이어서 예배는 9시 예배를 끝내고 가족이 함께 서울대학교로 향했다. 오랜만에 모교에 들어서니 감개무량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버들골’로 향했다. 버들골은 사범대학 뒤편에 있어서 모교인 사범대학을 배경으로 지호와 지원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등록을 마치고 식권을 받아와서 점심 도시락을 타 왔다. 푸짐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버들골의 여기저기를 둘러본 후에 캠퍼스 투어를 시작했다. 중앙도서관 쪽으로 내려가면서 도서관의 내부를 살펴보았다. 도서관 옆에 있는 연못으로 갔다. 연못에는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놀고 있었다. 지원이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자리를 뜨지 않으려고 했다.
모교 서울대학교 캠퍼스, 캠퍼스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지호와 지원이는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단풍 아래에서 뛰어놀면서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뛰어 노는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리는 캠퍼스에 있는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캠퍼스의 정경을 음미한 후에 교문 쪽으로 와서 서울대 상징 마크로 만들어 놓은 교문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지호야! 지원아! 부디 부지런하고 착하게 자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다오.
Home Coming Day
캠퍼스 투어
서울대학교 상징 정문 지호와
서울대학교 상징 정문 지원이와
엄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