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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쥬스 . . . 그 효능
우연히 TV에서 방영되는 것을 보고, 오 이건 꽤 쓸만하겠는걸? 하고 베껴 두었습니다. 마침 인터넷 검색에서 많은 자료를 볼수 있었습니다.
사례 1.
2009 년 여름 어느날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인이 상담을 요청해 왔습니다.
목에 무언가 멍울이 생겼다고..
진찰 해보니 메추리 알 크기의 종괴가 갑상선우측 엽과 협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실은 진즉, 발견 하였는데 (2007-3월경) 그때는 팥알 반 보다 작은 크기 였다고 합니다.
나이는 50대 초반, 남자 .. 약간 조심스러운 나이지요.
갑상선 악성종양(갑상선 암) 아니면 양성종양인지 감별이 필요하므로 초음파 검사 및 조직 생검을 권유하였더니,
문제가 좀 심각합니까? 하고 묻더니,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그럽니다.
약 15일후 찾아와서 말하길, 조직검사 나 수술받는 따위는 싫다. 심지어 초음파 영상검사도 싫다.
그냥 이대로 살다 나빠지면 죽는 쪽을 택하겠답니다.
그럼 어떡하지?
[사진 3. 이 사진에서 너무 잘보이는 군요 툭-하니 튀어나온것,, ]
그간 한약도 좀 먹고 .. 약 2년뒤 (2011-1-16) 찍은 사진 입니다. 처음 진료때 보다 약간 더 커진 듯?
그리고 이 사람을 잊었습니다.
자기 알아서 한다는데 .. 내가 무얼 !
2012-1월 15일경 해독 쥬스 자료를 보고.. 어쩌면 싶은 마음에 병원으로 오시라고 하고 ..
그리고 설명을 좀 했습니다. 나는 그간 대체의학에 대한 조사도 조금씩 해 왔던 사람이다. 이 해독쥬스는 우선 상당히 쓸만해 보이고, 다른 요법이 효과가 없으니 한번 복용해 보는것도 좋치 않겠느냐?
그러겠노라 하고 갔습니다.
그러고는 2012- 10월 초순경에 다시한번 방문하여 말합니다.
"선생님! 좀 작아진 거 같습니다.?"
정말일까?
아 ! 정말 축소 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10월 부터 비로소 그 한달 사이에 점차 종양이 축소되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10월 말에는 거의 팥알 을 반으로 쪼개 붙인듯한 크기까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사진을 찍으려 하니 자기가 집에서 찍겠다고 하고 그 찍은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찍은 날짜는 2012- 11-3일 ..
정말 축소되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촉진상에는 조그맣게 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면사진에서는 종양이 있는지 감별이 잘되지 않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앞서의 사진에서 툭 튀어나온 놈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문의가 진찰하면 거의 팥알만한 종괴로 축소되어있음을 감지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글을 쓰는 저로 말할 것 같으면 1981 년 의대 6년과정을 수료하고 ..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하고 의학박사과정 밟고, 지금까지 만 30년간의 의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
그리고 어떤 놈이, 뭐 먹고 ..죽염 , 녹즙 기타 무슨 환약 건강식품, 비타민 씨, 산삼, 천삼 .. 그런 걸 먹고 나았다고 하는 소릴 듣긴 했지만, (말로서만)
내 눈앞에서 이렇게 그 이름도 분명한 갑상선 종양이 축소되는 것을 확인 한것은 처음입니다. 그것도 해독쥬스만으로 ...
이게 갑상선 암 인지 그냥 양성종양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치료가 진행되었지만, 양성종양이었다 하더라도 수술하지않고 없앨수있는 방법은 없 현재로써는 없으니 정확한 병명여부와 상관없이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이게 결코 그냥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일반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이런걸 짤라내는 수술을 제가 배운것인데, 해독쥬스 10개월 먹고 스스로 작아지고 있다.
그건 경악할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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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분석과 의견
- 해독쥬스 복용후 약 10개월 째 부터 종양이 작아지는것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로부터 약 1개월에 걸쳐 빠른 속도로 작아져 가고 있다는 사실. 해독쥬스는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 해독쥬스는 일단 만들기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는것이 옳은 것 같다. 즉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를 삶아서 사과 바바나나를 넣고 갈아서 마신다. 삶는다는 것은 다른 녹즙요법과 좀 차이가 있는 부분인데 삶아서 갈아서 마시는 것이 다양한 영양소의 흡수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말이 옳은 것으로 보입니다. 개개인의 생명과 관계있는 일이니 만치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 혹시 치료에 실패한 , 재발한 암환자라면 하루에 3컵 정도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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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2.
약 50대 여성..
갑상선 이 미만성으로 전체적으로 커져서 또 기능은 저하되어있어서
장기간 약을 복용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2009년도에 우연히 본원을 방문했더랬습니다.
그때는 이런 해독쥬스에 대한 정보가 없어 본인등이 희망하는 치료를 해왔었습니다.
오래전 갑상선 검사(영상진단)를 받았지만 .. 그때 검사하신 의사 말로는 진성 종양은 아니므로 수술을 꼭 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러나 항상 목에 자기 주먹만한 사과 반쪽을 붙여 놓고 다니는 모습이라..
막연하게 갑상선 기능증세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장기 복용하고 있었지요.
물론 이걸로 갑상선 종괴가 줄어들 기미는 수년간 보이지 않았고..
만약 수술하면 불거져 나온 갑상선을 깍아내듯이 잘라내야했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수술이란 용어가 징그럽고, 부작용도 염려되고, 또 꼭 해야 할 이유도 없고 그러나 보기는 싫고..
먹기 시작하고 약 4-6개월(본인 말로는 4개월 쯤 복용하였다고 함) 쯤? 어느날 병원을 방문하여
"선생님 많이 작아진 것 같죠?"
오! 과연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어있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래도 이전 보다는 훨씬 보기 낫군요."
갑상선 외과는 제 전공의 일부 입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속이 훤하죠.
이런 아류의 종괴는 수술없이 작아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작아지고 있습니다. 소위 기적이 탄생한 겁니다.
사실은 이 사례가 신고 1번이고 위의 남자가 혹이 작아진 것이 바로 그뒤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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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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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쥬스의 의미 (아직은 짐작이지만)
- 치매 예방
- 암 치료
- 당뇨병
- 통풍 따위의 대사성질환의 치료
- 류마치스 같은 자가면역성 질환
- 아토피
- 만성변비 (저녁마다 운동을 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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