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터를 사용하여 편하게 주행이 가능하며 제품에 따라 30~40km 속도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2) 언덕이나 출퇴근 라이딩시 편안하게 운행이 가능합니다.
3) pas 모드와 스로틀 크루져 모드등으로 운행 가능합니다.
(1) pas 모드 : 일반 자전거와 같이 페달을 돌리면 전기의 힘이 어시스트 되는 방식입니다. 5단 조절 가능
(2) 스로틀 모드 : 오토바이 같이 땡기면 전력이 가동하여 운행되는 방식입니다.
(스로틀 방식에는 크게 핸들바 방식과 엄지 스로틀 방식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엄지 스로틀이 편합니다)
(3) 크루져 모드 : 일정시간 (약7초)를 당기고 있으면 스로틀을 당기지 않아도 모터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장거리 운행이나 사람이 없는 도로를 이용할시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4) 모터의 파워는 250w, 350w, 500w 등으로 표기 됩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모터는 250w입니다.
이유는 가장 안정적이고 속도 제한이 나라마다 있기때문에 250w로도 충분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다만 팻바이크 / 산악용등에는 500w 나 1000w를 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배터리는 보통 9a, 11a, 13a, 15a, 20a 등이 있고 9~13a사이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이유는 자전거 무게와 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이기 때문입니다.
15a 와 20a 경우 랙형으로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6) 배터리에 따른 운행거리
9ah = 35~40km
11ah = 40~45km
13ah = 45~50km
15ah = 45~50km
20ah = 65~70km
참고용이므로 탑승자의 무게 도로환경 바람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가감됩니다.
7) 허브 모터 or 미드 드라이브 모터
1) 허브모터 : 뒷바퀴와 앞바퀴에 장착되는 허브 모터 방식을 일컷는 말입니다. 가격이 미드드라이브 저렴하고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 입니다.
2) 미드드라이브 : 말 그대로 중앙 모터 방식입니다. 파스 모드에서 더 민감하게 작동됩니다.
허브 모터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체인에 무리가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2. 전기자전거의 단점
1) 일반 자전거에 비해 무겁습니다. 전력을 사용하지 않을시 일반 자전거에 비해 조금더 힘이 듭니다.
2) 일반 자전거에 비해 펑크 수리가 약간 어렵습니다.
일반 자전거에 비해 펑크도 약간 잘나는거 같습니다. 모터 무게때문인지 뒷바퀴가 더 심합니다.
펑크 때우는건 일반 자전거와 동일 합니다. (펑크 때우는건 매우 쉽습니다. 키트도 1만원 내외구요 배워두시는게 좋습니다)
3) 일반 자전거 샾에서 수리를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부분은 일반 자전거라도 자기네서 사지않은 제품일 경우
마찬가지로 거절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현행법상 전기자전거는 원동기로 들어가므로 자전거 보험 가입이 안됩니다.
3. 펑크 방지 팁
1) 자전거 타이어 안에 펑크 방지용 림테이프를 부탁하는 방법.
2) 도로와 인도사이에 턱을 넘을때 펑크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부분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 타이어 공기압을 항상 체크하시고 바람을 자주 넣는 습관을 가지면 펑크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4. 나라별 최고 속도 제한
1) 유럽 : 25km
2) 미국 : 32km
3) 한국 : 25km 이나 너무 느린 속도죠...직구 제품은 리미트 해제 되어 옵니다.
5. 전기자전거 법
전기자전거 법은 국회에서 의결 준비중이라네요. 언제될지는....
1) 자전거의 무게가 30kg 이하로한다. (30kg 넘는 전기 자전거가 있던가....)
2) 최고속도는 25km로 한다.
3) 일반 자전거와 같이 법적용을 받는다 등 입니다.
6. KC 인증이란?
1) 국내에 판매 목적으로 들어오는 모든 자전거는 KC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자전거 시료 4대 - 낙하/충돌등등등 시험으로 완전부서지죠. 비용도 1모델당 250-300만원+자전거 4대값
2) 국내에 판매 목적으로 들어오는 전기제품(배터리/모터/컨트롤러)은 KC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시료 20개 - 반환불가 1모델당 250~300만원+시료 20개 값
이미 CE등 외국 기관의 인증을 획하였다 하더라도 받아야 합니다. 좋은(?) 법입니다.
그래서 우리카페는 직구를 합니다. 저 비용들은 어디로 갈가요? 당연히 소비자 몫입니다.
6. 전기자전거를 비올때 타도 돼나요? 방수가 돼나요?
1) 비올때는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컨버젼의 경우 완전 방수가 아닙니다.
2) 스로틀 모드의 경우 급가속이 되므로 비올때 노면과의 마찰계수가 적어 미끄러짐이 발생할 위험이 일반 자전거에 비해
현저히 높습니다.
3) 일부 매입형의 경우 방수를 지원하지만 이것도 생활 방수 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비올때는 탑승을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7. 배터리 상식
1) 리튬이온 배터리는 자주 충전해도 수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완전 방전의 경우가 수명이 단축됩니다.
8. 전기자전거 고장 유형
1) 전선의 끊어짐으로 전기 단락이 발생하는 경우 = 일부기능정지 / 모터 가동 정지
2) 파스/속도 센서가 고장난 경우 = LCD 창은 들어오나 모터 가동 정지
3) 브레이크 센서가 고장난 경우 = LCD 창은 들어오나 모터 가동 정지
4) 모터가 고장난 경우 = LCD 창은 들어오나 모터 가동 정지
5) 컨트롤러 고장의 경우
고장시에는 자가 진단을 통하여 LCD 창에 에러코드가 나타납니다. 고장시 이 에러 코드를 알려주시면 수리에 도움이 됩니다.
9. 유형별 배터리 장착
1) 안장형 : 안장 밑에 플라스틱 커버로된 배터리와 컨트롤러를 다는 방식입니다.
문제점은 키가 작은 사람은 (165CM 이하) 싯 포스트 조절해도 다리가 땅에 안닿는 문제가 있습니다.
2) 랙형 : 자전거 짐받이에 배터리를 장착하는 방법입니다. 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이고 고용량 배터리 장착시 유용합니다.
3) 물통형 :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물통 모양이나 사각 모양으로 배터리를 장착하는 방법 입니다.
자전거 프레임 안쪽이나 프레임 위에 장착하는 형태입니다.
프레임 안쪽에 위치하게 되므로 11A이상의 배터리를 장착하기 힘듭니다.
4) 배터리 매입형 : 요즘 전기자전거 박람회에서는 대부분 이모델이 트렌드인것 같습니다. 몸체 안에 배터리와 컨트롤러를 넣어
외관상 전기자전거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고장시 수리가 외부형에 비해 힘든것.
10. 전기자전거는 운동이 안된다?
1) 대부분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엄연히 파스모드가 있어 패달링이 가능합니다. 파스는 말그대로 보조적인 역활로 충분히 운 동이 됩니다.
2) 일반 자전거에 비해 많이 편합니다. 그래서 힘이 많이 드는 일반 자전거 보다 사용비율이 올라가고 결국 지속적인 운동이 가 능합니다.
3) 자신의 체력에 무리가 갈 정도의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헤칩니다. 적절한 운동 효과와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서 전기자전거
는 충분히 매력적인 교통 수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