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소망(고전15:44-57)
첫째, 육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거두는 소망입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전 15:44)
사도 바울은 인생이 이 땅에 잠시 머물지만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 머무는 인생으로 살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육을 심으면 신령한 몸으로 거두는 소망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둘째, 믿음으로 이김을 주시는 소망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15:57)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는 예수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예비하신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고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실패도 실패라는 좌절감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실패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실패한 그 자리에도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안 된다고 하는 슬픔과 낙망에 잠기지 말고 다시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담대함을 가지고 나아갈 때 이길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는 소망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 15:50)
우리가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는 것은 오히려 우리의 썩어질 육체입니다. 우리 육체는 흙으로 와서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는 죽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살기 때문에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입니다.
요한계시록 21:7에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귀한 것을 말씀을 했습니다.
넷째,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면 영광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영광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기를 갈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땅에 어느 곳에 살든지 그곳은 육신이 잠시 머물 장막의 처소입니다.
잠시 머무는 이 세상에서 울고 웃고 하는 이런 일을 큰 일로 생각했지만 신령한 눈을 뜨고 주님의 세계를 바라보십시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주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이 여러분 앞에 전개될 것입니다.
롬8:18 생각하건데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 할 수 없도다
영원하고 신령한 세계를 좀 더 생각해보십시오. 이 땅에서도 영혼이 잘되면 육신의 삶도 자동으로 잘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유업으로 받을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게 되고 또한 부활의 이 놀라운 비밀에 대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항상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