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2일 목요일 40일 작정 특새 열한 번째 날 요한계시록 - 임재
계4장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기원 -
하나님의 계시 안으로 우리를 끌어 올려 주시며
우리의 눈을 열어 보좌 위의 앉으신 주님을 뵈옵게 하시며
천상의 예배에 참여케 하옵소서.
응답 -
종말의 시작도 주님의 보좌로부터이며
종말의 완성도 천상의 예배로 마무됨을 알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천상의 예배 그 첫 번째 시간 –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받기에 앞서 전체적인 구조를 잠시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계1장으로 돌아가 봅니다.
1장 13절부터
요한은 이 책을 기록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본문12-19절입니다.
한마디로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었다고요
육신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서 죽은 자와 같이 되고 말아버리는~~
이 책은, 이 요한 계시록은
당시 핍박과 고난과 압제를 당하고 있는 주의 백성들에게
죽임 당하신 어린양이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다고.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그리고 4장 1절 이 일 후에 ~입니다. 주님을 뵙고 나서 이제 천상의 예배의 자리로 들어갑니다.
20절의 설명은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일곱 별 / 일곱 금 촛대
세 가지 재앙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계시록 6장에서 시작됨
엄청난 진노로 대 재앙 앞에서 표현 할 수 없는 최고의 아름다운 죽임 당하신 어린양,
보좌에 앉으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천상의 황홀한 예배를 계시록 4-5장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분명한 이유는
심판의 주도권이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께 있다는 것과
전 지구적인 종말은 하늘로부터 시작 되는 것입니다.
종말은 천상의 예배로 완성됨을 말씀하십니다.
로마의 압제가 극에 다 달았을 때 - 정말 어렵게 믿음 지키고 있는 그 들에게
최악의 압제와 억압 그리고 신앙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시기에
승리의 결과를 미리 알고 보게 하여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낙심 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조마조마 함 도 없이 편합니다, 우리는 이미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미 이겨놓으시고 우리로 싸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장래 완성되고 승리한 그림을 요한에게 보이시며 이것을 선포하라
– 바로 요한에게 명령하신 주님의 명령입니다.
알지 못한 사람들에게 알게 하며 /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며 /
승리를 선포하라고 하신 것이 – 계시록입니다. 천상의 그림이며 상징적인 그림입니다. 문학적인 표현인 것입니다. 이런 것을 묵시 문학이라고 합니다.
1. 이 일 후에
- 시간적 배열이 아니라 의미적 배열입니다. 계1:19절과 연결 됩니다.
1장 20절의 설명이 7교회 대한 말씀으로 설명하십니다.
하늘의 열린 문
(창28:16)
16.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마3:16)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임재 하심을 나타내는 것
(요2:19)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친히 열린문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요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예수님께서 자신을 찢어서 열린 문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지요.
우리 모두는 반드시 이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열어놓으신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