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삼보 하옵고,
만물이 소행하여 거리는 온통 울긋불긋 제 빛을 뽐내고, 우리내 눈도 즐거운 5월이네요.
계절의 여왕 5월.
마음도 풍성한 계절에 봉경사 반딧불 의료봉사 진료가 시작된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2년을 돌아보니 그동안 지탱해온 힘은 후원회 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주의 노곤함을 풀어야 하는 일요일에도 힘겨움을 마다 않고 먼 곳까지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아픔을 치료해 주시는 원장님, 다올 실장님, 봉사자님들께 머리 조아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과 자비가 온누리에 펼쳐지는 마음으로 모든이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름 사람들의 건강을 보살피시느라 자신들의 건강에 소홀함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오래오래 자비를 베푸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지금까지의 의료봉사에 적극 활동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회회원님, 원장님, 다올실장님, 봉사자님들 가정에도 평안과 화목이 깃들길 바라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 봉사활동 부탁드립니다.
봉경사 주지스님, 후원회장 올림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더욱 발전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