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주의 얼굴을 구하는 것
요한복음 5장 6절 말씀에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말씀하십니다.
베데스다 연못에 가끔 천사가 내려와서 연못물을 움직일 때가 있었는데
어떤 병에 걸렸든지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병 고침을 받습니다.
수족을 움직일 수 없는 38년 된 병자도 고침을 받으려고 연못가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못만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혼자는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38년 된 이 병자는 깨닫게 됩니다.
연못만 바라볼 것이 아니다.
누가 나를 이 연못에 넣어 줄까?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시리라 한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연못이 동할 때 들어가지 못함에 원망하며 또 실망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기다리기로 작정했습니다.
이때 바로 예수님께서 그 병자에게 다가갑니다.
예수님은 “네가 낫고자 하느냐?”하고 묻습니다.
병자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자신의 처지를 말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참 놀랍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그 순간 몸이 벌떡 일으켜지게 됩니다.
기적과 같은 일이 눈앞의 현실로 나타납니다.
그저 연못만 바라보았던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요.
여러분은 내 중심, 내 생각으로 연못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전능하신 예수님의 그 말씀대로 나음을 받겠습니까?
신앙은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주님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앙모하는 자는 천국, 하늘에 올라갑니다.
시편 41편 3절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마태복음 14장 36절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첫댓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