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시기 : 02년도로 기억함. 사유는 군대에서의 구보와 고함소리로, 땡볕에 의한 졸도 비슷한 급작스런 기절함..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몸에 바이오리듬이 흐트러지면서, 군대에서 처음으로 느낀듯 하고,
대학시절까지 따라다니며, 알바 할때도 입사 해서도 계속 따라다님.
발병원인 : 하나 - 위에서 언급한거(90~95%)
둘 - 소심한 성격(이건 병이 생기면서 더 그런거 같고 중요한 원인은 아님(5%미만)
기타 - 불규칙한 생활습관(과한 음주, 날밤 새기, 식사 거르기 등)(5% 미만)
완치사유 : 횟수로 17년동안 땀이나도록 운동도 해보고, 자전거도 타보고, 사우나도 다녀보고, 음식도 매운거 먹어서 땀을
빼보기도하고, 장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매운거를 끊어보기도하고, 유산균 먹어도 보기도 하고 함.
중요한건! 어느 순간 내 일에 집중하면서 부터, 즉, 신경이 글로 쏠리면서 병이 거의 순식간에(1주일동안 가파르
게) 완치 됬습니다.
증상 : 오징어 냄새, 탄내, 찌린내, 꿉꿉한 냄새, 곰팡이 냄새 등등 났습니다. 근데 이게 완치되면서 고쳐진 것이 항문에 지속
적으로 차던 땀과 항문 분비물이 싹 사라졌습니다. 저는 99.9% 항문에서 냄새가 났던 거 같습니다. 이 항문이란 데에
서 계속되는 땀과 분비물이 나오기때문에 궂이 펜티에 젖거나 묻지 않아도 냄새가 난 거 같습니다. 마치 똥을 닦은
휴지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어떻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무슨 냄새나 라고 인지하고, 코가 둔감한 사람은 잘 못
느끼고 하는 이치이죠, 그래서 친한 친구들은 못느끼고 왜냐? 맨날 만나고 어울리니깐, 좀 대면대면한 친구나 전혀 모
르는 사람은 바로 느끼고 하는 거죠. 결론은 저도 이병이 생선냄새인가 엄청 의심했으나, 장누수 증후군인가도 고려해
봤지만, 과민성 증훅후군에따른 특이 질환인가도 의심해 봤지만, 아니였습니다. 또 완치되면서 달라진 것은 식사량 증
가, 대변 볼시 기존에는 설사가 일주일에 6,7일이었던게, 과음하지않는 이상 100% 바나나똥 누고 있습니다.
완치 방법
- 제 생각입니다. 고쳐지면서 변한 내 습관을 _ 반대로 먼저 내습관으로 하면 병이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식사를 거르지 말고 평소보다 120% 드세요.
-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화를 내세요, 아무나 잡고 못내니깐 코인노래방가서 실컷 소리지르시면
그와 같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 울고 싶을땐 울으세요. 슬픈 노래에 집중하거나 드라마 영화에 집중해 보세요.
- 몸을 정갈이 하고 성당,교회,절에 주기적으로 다니세요.
- 음식은 싱겁게!!! 매운거 첫째로 줄이시고, 짠거 단거도 적당히 드세요.
- 담배 피시는 분은 담배 그냥 피고싶은데로 피세요, 궂이 줄이려하지 마세요. 근데 한갑 이상이면 좀.... ㅎㅎㅎ;;;
- 술도 몸이 지치지 않게 취하지 않을 정도로 드시고, 안주 잘 챙겨 드세요. 위나 장상하면, 항문이나 몸 전체가 같이
퍼집니다.. ㅠ
- 친구 뿐만아니라, 친해진 형 동생들과도 연락하고, 먼저 나서서 찾아뵙고 하세요. 마음이 힐링되면서 완치에 도움됩니다.
- 그외 소소한거는 정모오시면 생각해내서 말씀드릴께요 ^^/
첫댓글 이야기 나눌수 있을까요??
네 말씀하세요~ 증상이 있으셔서그런가요?
네네 감사합니다. 댓글 말고 제가 쪽지보냈는데 거기 대화창에서 얘기할수있을까요??
같은증상가진사람인데요 혹시완치됀거죠
무슨일하고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