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에서는 누구나 가장 기본적이고 쉽게 접하시는 맛슈포테이토을 다루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장소는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에 위치한 두메지 날씨 흐림 혼잡도 무 1: 자리을잡고 낚시채비을 하기전에 떡밥을 부터 만든다 2: 그릇에 물을 퍼서 화장품이나 각종 사유로 오염된 손을 깨끗히 씻는다 3: 떡밥은 맛슈포테이토,척상,적헤라을 준비한다 적헤라가 없을시는 (조베라,가텐,모지리등) 4: 200CC컵에 맛슈포테이토을 3컵 그릇에 준비하고 척상 1컵을넣어 섞어준뒤 물 4컵을 붓고 골고루 저어준뒤 한쪽에 보관한다 포테이토는 거칠어서 물먹는 속도가 느리기때문에 항상 미리 불리는것이 좋다 얼마나 잘 불리느냐에 따라서 뭉침성과 풀림성 다르게 나온다 맛슈포테이토을 불렸을때 담배연기처럼 곱게 풀려야 하는데 맛슈입자의 크기와 플랑크톤의 입자와 크기가 비슷해 붕어들이 거부감없이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척상의 역할은 무게와 점성을 위하여 사용한다 5: 낚시대는 무엇을 사용할지 주변의 다른분들을 살펴보고 주변상황을 체크해서 정한다 6: 찌을 맞출때는 투척을 한뒤 낚시대을 물속에 쳐박아 찌가 잠수한뒤 서서히 솟아 올라오도록하여 원하는 목수을 설정한다 그날 우리는 9~10푼 정도되는 쵸친찌(오찌꼬미)을 6목을 맞추어 사용하였다 찌는 단척을경우에는 부력이 낮은찌을 장척일경우에는 보력이 높은찌을 선택한다 이유는 낚시대 끝에서 봉돌까지 원줄이 팽팽하게 긴장되어야 챔질시 훅킹이 잘되는데 봉돌이 가벼워 원줄과 목줄의 정리가 늦고 대류을 타면서 원줄이 휘어지면 입질이 짧고 지저분해지는데 이유는 휘어진원줄이 펴지는 현상에 깨끗하고 깊이 떨어지는 입질이 없어진다 많은분들이 예민하면 좋은줄아는데 이런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도 하다 7: 찌의 위치 설정은 1번대 끝에 찌의 맨위 한마디을 올려서 두번째 마디와 일치시켜 사용하였다 다대사소이나 대류가 있을때 붕어들의 활동반경을 최대한 응축시킬수있는 방법이기도 하였다 8: 정복성씨는 원줄을 카본사 0.8호을 사용하였는데 쵸친이라 가능하고 목줄은 모노0.4호 목줄길이는 40~50이었으며 바늘은 당고전용 7호을 사용하였다 8: 떡밥충분히 불렸으면 이등분하여 하나는 마르지않도록 잘 덮어두고 하나는 적헤라 50 CC을 충분히 골고루 섞어준다 대충섞어주는분들이 많으신데 신중히 오랫동안 섞어줄수록 좋다 안그러면 터치감도 나쁘지만 풀림도 나빠진다 9: 낚시을 시작하면서 떡밥의 크기도 중요한데 처음에는 크기을 키우고 몇번 캐스팅후에는 대추알 크기로 줄여서 사용한다 주의할점은 바늘이 정중앙에 자리하도록 신경써서 달아주어야한다 우리는 이날 빠른 템포로 낚시을하였는데 과집어가되어 몸통걸림도 많았다 이럴경우에는 적헤라을 조금 추가해서 사용하면 떡밥의 풀림을 늦추어 붕어들을 안정시킨다 치대어 사용할수도 있으나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무겁고 풀림이 나빠져 일질이 바뀔수있다 10:목내림이 잘 안될경우 떡밥의 귀부분을 한두번 더 눌러주어 단속을 하면되고 그래도 목내림이 어렵다거나 입질은 좋은데 훅킹이 안될때는 찌의 부력을 올려주는것도 한벙법이다 11:초반에는 오찌꼬미 낚시을 하였는데 장점은 빠른 템포에 공격적인 낚시로 응집성이 높아지면 씨알 선별력을 높일수있어 한번 해보는것도 좋은 밥법이다 붕어들이 떠오르는듯 싶으면 바늘귀부분을 단속도 하지만 바늘이 파고들어간 자리도 압을주어 막아주면 좋고 챔질 타이밍을 늦추어 충분히 목내림 시켜서 타나에 들어갔을때 챔질을 해주는것도 좋은 밥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