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카사블랑카_ 아이리스정원 (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 중에...)
Prelude And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 by Fritz Kreisler_ 크라이슬러의 Pugnani 양식에 의한 서주와 알레그로 ( Prelude & Allegro )
하수빈 아일랜드에서
하수빈 아일랜드에서
계절의 여왕 5월... 아름다운 5월의 멜로디를 수빈님과 여러분께 전합니다.
저는 말이죠, 시간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정말이지 너무나 빠르게 부지런히 달려만가는 너와 함께 어느새 5월의 풍경을 또 맞이 했다고... 그 어느 해보다 올 한 해의 5월은 모두가 행복하고 더없이 따사롭고 만물이 싱그럽기만을 바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5월 만큼은 좀 천천히 이 순간 순간을.. 그럴수 있다면 조금 더 깊이 있게, 조금 더 오랫토록 느끼며 향유 하고프다 라는 말 전합니다. 2021년 오늘 날의 우리들 모습은 먼 훗날 어떤 기억으로 남겨 질까요? 그저 우울하고 힘든 순간들 이었다고... 하지만 그 안에서 또 새롭게 피어나는 작은 희망을 꿈꾸었다고... 가장 낮은 곳은 어쩜 다시 비상 할 일만 남은 거라며 토닥이고 위로하며 서로 격려하고 그렇게 코비드 시대를 견뎌 냅니다.
더없이 넓고 원대한 대양을 만난다면 조금 마음이 덜 답답할까요? 격리되고 이토록 통제된 우리들 지금의 삶 속에서 말이죠. 저렇게 아름다운 물 빛의 바다가 있다는 걸... 그토록 눈 부신 하늘과 햇살이 있다는 걸 이 아름다운 지구라는 별에서 말이죠...
풍경화처럼 펼쳐진 곳에서 그저 끝없이 물결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아요. 무엇이라도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바이러스가 있지 않았던 청정한 환경의 기억들을 찾아서...
수빈님, 5월 3일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어디에 계시든 건강과 행복을 변함없이 기원 할 것입니다. 빨리 회복 되시길 기도 드릴게요. 아프지 마세요.
수빈님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 마시고 싶네요. 환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그 시절을 그리워 하나봅니다. 지금과는 다른 몇 해 전의 기억들이죠. 그땐 소중함을 몰랐었는데 마스크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이 시기에, 한번 더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류 최대의 적이 되어버린 코비드 바이러스 그 통제 시스템 속에서 많은 것을 잃고 체제는 점점 파괴되며, 그저 무력함 만을 느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인류는 어떻게든 이겨내고 있습니다.
https://youtu.be/mWa4dsZoDys
하수빈 카사블랑카 _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중에..
Music, Lyrics, Produced by 하수빈
Orchestra Performed by The Strings, The Symphonia (US)
Violins Ross Gross Marina, Melinda Kellie, John Corney 외...
Violas Ken Levy, Richard Martie 외...
Cellos Deborah, Sara Chan 외...
Double bass Steve Lawrence 외...
Flute Betsy Heimann...
하수빈 The Persistence of Memory... (추억의 지속)
그녀의 삶의 여정, 추억, 평화 그리고 오랜 그리움의 정서를 영상미학적 음향 ( Cinematic Sound ), 섬세한 문학적 언어와 감성적 음악으로 조각함이 무척 인상적 입니다. 이 앨범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완성된 수작(秀作)으로, 전 곡을 직접 프로듀스, 작곡, 작사, 연주해 싱어송라이터로의 역량을 잘 표현 했다고 하지요.
카사블랑카
그 영혼의 음악...
달콤하고도 아름다웠던 추억으로의 초대 Memories 와 카사블랑카는 누구나 한번 쯤 느끼게 되는 추억의 감성적 모습으로 대중적 공감이 클 곡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음악에는 매우 섬세함과 애잔함이 흐르지만 소리 없이도 크게 울 수 있다는 감성적 절제 안에 우리 내면의 심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지요. 간결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소리의 결 그 완만한 흐름이 있는 곡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의 음악적 서정성을 극대화한 곡입니다.
카사블랑카 또한 낮은 톤의 첼로로 시작되는 웅장한 사운드의 오케스트레이션의 선율이 매우 유려합니다. 아름답고 극적인 사운드로 채색된 듯한 이 곡은... 바람, 눈부신 하늘, 멀어질수록 더 가까이 있는 태양, 그 모습과 목소리가 투영된 듯 함을 꽃으로 의인화한 마이너곡으로 그녀의 내면적 성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mp3로 변환 되면서 cd 음질과 조금 상이함을 알려드립니다.
카사블랑카
바람이 네 손길 같아 내 머릴 만져 주는 듯
무엇도 쥐어지지 않는 내 빈 손을 펴주고
우유 빛 네 고운 얼굴
너의 그 목소리가 담겨진 듯 한 꽃 카사블랑카
잠든 네 얼굴 같아
어떤 아픔이 와도 너와 함께면 괜찮다고 두렵지 않아
그 먼 훗날 나 마지막 그 순간이 찾아와도
난 네 품 안 일 텐데
눈부신 하늘이 너의 두 눈에 옮겨져 왔을 때 나는 알았네
살아가는 이유 그것을
시간이 흘러도 기억하고 있을까
네게 가고픈 나를
우유 빛 네 고운 얼굴
너의 웃음소리가 담겨진 듯 한 꽃 카사블랑카
날 부르는 것 같아
더 깊은 어둠으로도 가려지지 않는다는 걸 나는 알았네
빛나고 있는 너 그 눈부심을
더 멀리 멀어질수록 더 가까이 있을 뿐
나의 태양인 너
곁에 있지 않아도 이별은 없어 너를 안고 싶어 네게 가고 싶어
눈부신 하늘이 너의 두 눈에 옮겨져 왔을 때 나는 알았네
살아가는 이유 그것을
시간이 흘러도 기억하고 있을까
네게 가고픈 나를
네게 가고 싶어…
모두 기억할게 그 작은 무엇이라도…
나는 그럴게…
가사는 영상 시집, La Stella... 그리움은 아름다운 별이 되어.. 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심상으로 곡을 만들었는지 그 당시 체류지에서의 일기가 바탕이 되었다고 하네요. 어려운 시기에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곡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빈님의 앨범엔 꽃을 의인화한 곡이 많았습니다. 안개꽃 이라던가 장미라던가 카사블랑카, 아이리스, 해바라기, 또 여릿여릿한 이미지 탓에 코스모스라는 별명도 있었구요. 해서 아이리스 정원 이라는 곡도 함께 포스팅 하려 합니다.
하수빈 아이리스정원 (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 중에...)
Prelude And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 by Fritz Kreisler
크라이슬러의 Pugnani 양식에 의한 서주와 알레그로 ( Prelude & Allegro )
5월 3일, 그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가 당신이 좋아하신다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Fritz Kreisler의 Prelude And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 곡을,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 중에... 아이리스 정원을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소녀기.. 또 성장해온 시간의 여정 순으로 다시 한번 함께 올려봅니다.
두 분은 모두 작곡자겸 연주자 이십니다. 또한 엄청난 비브라토에 경의를 표하게 되네요.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작곡을 한 경우, 또 가수가 작사,작곡을 한 경우입니다. 무언가 잘 표현 할수 없을 그런 섬세함과 디테일에 감격과 정서적 정화, 또한 어떤 특별한 애잔함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진정한 음악이란 무엇 일까요? 그래요, 교만이 전혀 묻어있지 않은, 예술의 참다움만이 충만한 그 뮤지션의 열정과 영혼만이 담긴, 때묻지 않은 감성의 세계가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음악, 유년기 부터의 그 오랜 추억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https://youtu.be/4_uM3W8FxOg
하수빈 아이리스정원 (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 중에...) Prelude And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 by Fritz Kreisler_크라이슬러의 Pugnani 양식에 의한 서주와 알레그로 ( Prelude & Allegro )_ 유튜브로 볼때
하수빈 아이리스정원 (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 중에...) Prelude And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 by Fritz Kreisler_크라이슬러의 Pugnani 양식에 의한 서주와 알레그로 ( Prelude & Allegro )
Iris Garden (아이리스 정원)
그대 그대만을 생각해 오늘도 어제처럼
다른 무엇은 내 눈에 있지도 않음을
내 귀에 들리지도 않음을
나와 같은 한 사람 그 손을 잃고
얼마나 난 거친 파도를 이겨내야 했는지
그댈 만나 다시 내 삶은 시작 되었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음을 우린 배웠죠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댈 사랑한 만큼 너무 아팠었네요
행복했던 그만큼 너무 그리웠네요
오늘도 꽃에 물을 줘요 향기를 피워요
우리 사랑한 아이리스 꽃을 찾아 언제라도 오면 돼요
다시 꽃들은 피고지고 계절을 말해주는 내 오랜 여정으로
모든 것은 Full Cycle 그 것처럼 제 자리로
운명처럼 사랑하도록 맺어진 사람 찾게 되었었죠
그댈 알고 다시 난 태어났던 거죠
내 삶의 안식은 그대 였어요
영원히 그댈 사랑해 절대 후횐 없어요 너무 행복하네요
아파했던 그만큼 너무 소중하네요.
오늘도 바다를 만나요 기도를 전해요
우리 함께한 지난 바달 찾아 언제라도 오면 돼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두려웠죠
절실한 그대 필요 했었죠
지켜주세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댈 사랑한 만큼 너무 아팠었네요
행복했던 그 만큼 너무 그리웠네요
오늘도 꽃에 물을 줘요 향기를 피워요
우리 사랑한 아이리스 꽃을 찾아 언제라도 오면 돼요
여전히 여기 난 있죠
하수빈 영상 시집 La Stella... 그리움은 아름다운 별이 되어... 중에
여러분께 좋은 위로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올 한해도 쉼없이 정말 빨리 흐르고 있는 것만 같아요. 얼마 전 만해도 꽃샘 추위로 꽤 차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을 향해 가고 있네요. 한 해 한 해가 지나니, 점점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참 좋습니다. 모든 것이 소생하고 시작 되는 봄 말입니다. 그나저나 수빈님 건강은 정말 어떠신지 안부 묻고싶습니다. 저는 사실 많이 걱정 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보고싶어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숨도 못 주무셨나봐요. 1등으로 들어와 축하 드리고 싶었는데, 숙녀리사 님보다 저는 많이 늦었군요. 음악이 너무 감동적이랄까요?
저도 많이 걱정 됩니다. 몸이 워낙 약하셔서...
숙녀리사님, 좋은 글 좋은 음악,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모두 고맙습니다.
새벽에 글 쓰셨나봐요. 상쾌한 하루를 시작 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일 많이 축하 드려요. 카사블랑카 참 좋은 곡.
많이 고맙습니다. 숙녀 리사님. 모든것은 아름다운 추억의 흔적이 되네요.
이렇게 이른 시간에 좋은 글 오랫 만에 만났습니다. 정성을 다한 포스팅 고맙습니다. 생일 정말 축하 드려요. 오늘 그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 메세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로 받고 갑니다.
생일 축하 드립니다.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 감상 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오랫만에 이렇게 반가운 글이 올라와서요.
@트리스탄과 이졸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곡과 영상으로 위로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팬 들을 위한 메세지 또한 참 다정하구요. 울컥 하게 되네요. 좋은 글이 자주 올라왔음 합니다.
생일 축하 드립니다. 젤 빨리 축하 해야지 했는데 제가 아니네요. 아름다운 5월 생일 맞으신거 축하드리고 좋은 기운, 위로 받고 갑니다. 항상 선물은 저희가 받는것 같네요. 수빈님 음악엔 꽃들이 자주 등장 했었지요. 꽃 모자도, 꽃 무늬가 있는 원피스도 많이 입으셨던 걸로 기억하구요. 꽃으로 연관된 주제의 음악 연결 아이디어 좋습니다.
맞아요. 꽃 이름이 많아요. 안개 꽃 장미꽃도 나오죠. 아름다운 너 에서, 여름 방학에선 해바라기 있구요. 항상 팬 들을 위해서 좋은 음악을 만들었으니, 그저 우리들은 수빈에게 받기만 한 것 같네요. 남겨진 모든 흔적들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요,
@피에르트뤼도 새삼 바다 물빛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햇살도 참 좋구요. 그래서 더 슬프달까요? 지금 우리의 현실과 대비되어... 늘 수빈에게 위로 받기만 한 것 같네요. 생일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모두 기억할게 그 작은 무엇이라도… 나는 그럴게… 이 부분 굉장히 마음 아파 오네요. 유럽에서의 일기는 또 이렇게 명곡으로 탄생 되었군요. 요즘처럼 답답하고 아픈 세상, 저렇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으로 힐링 합니다. 저희들을 무료로 이렇게 유럽 여행 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다정하네요. 감성이 탁월하다. 예쁘고 마음 씀씀이가 천사 같은 그런 음악 같습니다. 빨리 회복 하시길 빕니다. 아프지 마세요.
유럽에서의 일기가 이렇게 하나의 명작으로 탄생 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선물 고맙습니다.
모든 것은 Full Cycle 그 것처럼 제 자리로 운명처럼 맺어진 사람 찾게 되었었죠. 이런 건 어떤 기분일까요? 너무 행복 할 것 같습니다. 회귀 본능 같은 걸까요? 그리움과 오랜 추억과 또 평화로움... 카사블랑카, 아이리스 모두 참 아름다운 꽃이군요. 많이 배워 갑니다. 저는 이런 꽃 봤다고 이런 음악, 글 못 쓸것 같은데요. 칭찬 드릴게요.
모두 잠을 안 주무셨나? 일찍도 출석 하셨네. 오랫만에 반갑고 좋은 글이 올라와 저도 기쁩니다. 카페 활기가 생겼다 할까요? 오늘은 분명 행복하고 의미있는 하루가 될 것 입니다. 먼저, 수빈님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수빈님의 체력, NK cell, level of immunity 등 무척이나 쇠약해지셨다고 본 적 있는데요, 우리들의 진심어린 기도가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꼭 다시 건강하게 회복 하시길 바랄께요.
하수빈과 같은 보컬 톤과 감성을 보유한 음악인 또 있을까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과 선량함이, 넘쳐 흐르는 그리움이 곳곳에서 다 전해지는데요. 아침에 들으니 마음 깊이 전해지는 감성이 더욱 크게 생깁니다.
순수한 영혼과, 선량함이... 넘쳐 흐르는 그리움이 곳곳에서 다아 전해진다는 이 표현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무척 마음이 아련해 지네요.
@HappyChristmas 저도 마음 깊이 공감합니다.
웅장한 사운드의 오케스트레이션의 선율이 매우 유려 합니다. 연주자들이 대거 투입 된 듯한 사운드 네요.아름답고 극적인 사운드랄까요? 멀어질수록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란 어떤 걸까? 의인화 된 꽃, 특별한 발상입니다.
생일 축하해요. 몸이 아파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 주고 있다는 거, 꼭 기억하고 힘 내길 바랍니다. 카사블랑카 나 제일 좋아하는 곡 입니다.
저도 제일 좋아하는 곡 입니다. 이런 좋은 글이 그래도 자주 올라온다면 좋겠어요. 바래 봅니다.
5월 3일 생일 축하 드립니다. 가장 행복한 날 되세요. 수빈님.
수빈님 5월 3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과 건강하시길 늘 기도드릴께요.😊💕
이제봤네요~~
수빈님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그리움이 넘쳐 흐르네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수빈님~
노랫말이 참 아름답습니다. 풍경화 같은 영상도 감동이 밀려오네요.
예뻐요. 계속 듣고 있어요.
이 곡도 좋은데요. 소리가 아름다워요. 꼭 다시 만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