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를 사임했던 주일수 자문입니다.
카페지기를 너무 장기간 역임하였고 카페를 새롭게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2016년부터 카페지기 사임의사를 밝혀 2017년 1월 임원진과 의논하여 사임이 결정되었습니다.더욱이 제 건강상 갑작스런 발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후 장기간 안정을 요하는 진단까지 받으므로서 신임 카페지기의 선임이 시급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카페지기를 맡을 회원이 없고 집행부의 확실한 조치가 없어 동년 6월9일 스스로 카페와 sns(카카오톡)에 카페지기의 신속한 선임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은 김희영 자문께서 회장직을 수행하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각종 행사 자료들을 꼼꼼하고 자상하게 카페에 기록하며 틈틈이 관리를 잘 해 주셨습니다만 카페지기 부재가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개인적으로 알아보던중 강현범 재무가 카페지기 양수를 수락하여 절차를 진행하였으나,제8대 회장이 강현범재무를 총무로 선임하였고 저의 몸도 수술후 일년이 가까워지며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오점종 자문님과 회장님등 주변에서 당분간이나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카페지기를 다시 맡아 달라며 임원회의와 월례회의를 통해 재 추대를 추진 하였습니다.그동안 완고하게 사양하여 왔으나 더이상 카페를 방치할 수도 없고, 또 너무 사양 또는 거절하는것도 오히려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 부득이 카페지기를 잠시나마 다시 맡기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점종 자문님과 김희영 자문님께서 카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앞으로도 저와 함께 카페지기가 되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것을 당부드리며 하루빨리 젊고 참신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카페지기를 모셔서 침체되어있는 인터넷카페를 활성화 시키고,훗날 후배 회원들에게 정신적 자료로 물려줄 발자취를 꼼꼼히 기록하며, 회원간 소통과 화목한 분위기 조성 명맥을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합니다.
첫댓글 건강이 먼저 중요하기에 무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끔씩 들려서 각자가 할 일들을 찾아서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