喜,忌神 論(통일은 멀지않다)
(본 칼럼은 각천(覺泉)이 서초구 방배동에 사무실을 운영 하고 있을때(乙未年)
각천 싸이트(www.gakchun.com)에 게재 되었던 글을 2019년 1월 기해년에
옮겨 온 글임을 밝혀둔다,)
사주 명리학을 論(논)함에 있어 喜神 또는 忌神 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단어 자체가 의미하는 것은 喜神(희신)이라 함은 문자 그데로 기쁘다,좋다,라고
하고 忌神(기신)이라 함은 몸체가 마음을 누르고 있는 형태가 되니 힘들다,
어렵다,스트레스가 쌓인다,등으로 보통 이해한다,
실재로 삶을 살아가다 보면,어떤 사람은 하는 일이 잘 풀려 나가서 삶 자체에
별 어려움이 없는가 하면,,또 어떤 사람은 매사 잘 풀리지 않아 하는 일마다 꼬이고
뒤 틀어져 온갖 수난을 겪게 되고 심하면 생을 포기 하는 경우도 가끔 접하게 된다,
그럼 도대체 사주팔자는 무엇을 말하고 어떠한 것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걸까?
필자는 가끔 四柱八字 여덟글자로 어떻게 사람의 운명을 이러쿵 저러쿵 논(論)하며
글자 한자의 차이가 무엇이 그렇게 다르다고,삶의 형태가 천차만별 일까?
의문을 가져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장에서 八字(여덟자)에 대하여 다 설명할 수는 없으나 八字속에는 최소 스물넉자
최대 서른자가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단순하게 여덟글자 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며 이것의 움직임에는 많은 변화와
상호작용을 하므로서 다르게 작용을 하니 천차만별 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그 변화에는 일정한 법칙(法則)이 존재(存在)하고 있다,
명리학(命理學)은 궁리(窮理)라 했다,즉 생각의 변화를 나타내 주는 학문이다,
희신운(喜神運)이라 함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좋다는 의미다,
희신운(運)이 오면 사물을 접하거나 대인관계를 함에 있어 매사에 생각이 합리적이
고 긍정적으로 변한다, 사고방식이 변화하면 매사가 쉽게 풀리고 순조롭게
진행되며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니 혜안이 열리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매사에 처세를 잘 하게 되므로서 주위에 선량한 인재가 다가오게 되고,그들로부터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상부 상조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기신운(忌神運)이라 함은 한마디로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운이다,
이 운기(運氣)가 작동하는 시기가 되면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아집에
빠지게 되며 두려움에 샇여 불안해 하며 자가당착에 빠지니 혜안이 열리지 않아
매사에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력이 연속성을 갖게 되므로서 주변이 불안정 하게 되고 타인으로 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니 자연히 좋은 사람들은 떠나고 불량한 사람 아첨꾼 등이 다가와
자기 이득만 추구하며 주위를 어지럽히고 해악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말(言)로는 한마디에 불과하나 그것이 삶에 끼치는 영향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희신운과 기신운의 차이는 어찌보면 백지한장 글자 한자의 차이 지만 결과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은 희신(喜神)운과 기신(忌神)운을 정확하게 나타내 주고있는데,,,
다만 이것을 명쾌하게 짚어내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이 장에서 필자가 남북 통일을 거론 하는 것은 현재 상황에서 유추해 보면 북한
정권이 행하는 형태를 보면 당사자의 사주명식을 보지 않더라도 멀지 않은 장래에
남북은 통일의 길로 가게되어 있고,따라서 통일은 성큼 다가오게 되어있다,
한 인간이 태어나 정상적인 삶을 누리다가 자연사로 생을 마감 할 때가 되면
평소에 하지않는 상식밖의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흔히들 죽을려고
혼이 떳나라고 빗데어 왔다, 무릇 한 인간도 그러 하거늘,,,,
북한 정권은 분단 이후 지금까지 통치해온 행태를 보면 너무 상식과 동떨어진
행위를 보이고 있다,
즉 인민들의 눈과 귀를 막을수 있었다,그래도 지금까지 아니 몇 년 전까지는 그런
정치 행태가 가능 할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는 인민들에게 정보를 통제하고 감추기에는 삶의 환경이 너무
달라져 버렸다,
필자가 강조하지 않더라도 북한이 지금 취하고 있는 정책을 보면 더욱 명확해 진
다, 인민들은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는데,,,,
중요하게 펼치는 정책은 스키장 승마장등 서민들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들만 역점
사업으로 집행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혈맹 중국과도 관계가 멀어지고 있고,
대부분의 국제 사회로 부터 동의를 얻지 못하는 핵개발을 계속 고집하는 아집에
빠져 있다, 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대 내,외적으로 스스로 고립되어 가는 형태의
길을 가고 있다,
선대(김일성,김정일)와는 달리 안하무인적 행동을 막무가내 식으로 집행하고 있는
것이다,즉 기신(忌神)운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국가에는 국운(國運)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그런 형태를 엿볼수 있는 방법은
국가 지도자의 생각의 변화를 관찰해 보면 쉽게 해답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관료들 행태를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일들을 자주 엿볼수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15년전 미국 조지타운대,국방대학,랜드연구소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등과 함께 2015년 세계를 예측했다,
이것을 조셉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 제임스 스타인버그 시라큐스대 맥스웰스쿨
(행정대학원)학장 등 당대 석학들이 이를 감수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은
장장 15개월간 토의를 거쳐 2000년 12월 미래보고서“글로벌 트랜드 2015”를 냈
다, 이 예측보고서는 맞는 예측도 많았지만 틀린것도 적지 않았다,
미 CIA는 2015년 남북이 통일하고 동북아에서 강한군사력을 보유할 것이라 예상
했다, 통일 과정에서 한국은 막대한 에너지와 자원을 소비 할것 이라며 통일 비용
문제를 거론했다,이 예측은 빗나가고 말았다,
(상기에 기술한 내용은 2015년 12월 24일자 중앙일보 보도 내용임)
그러나,필자는 명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남북한 통일의 운기(運期)가 작동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통일의 시기는 언제쯤이 될까,,,?
필자의 주관적 관점에서 보면 빠르면 戊戌年(2018년)이 될것이다,
그 이유는 위에서 열거한 여러 가지 기운도 있지만 명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공산주의 는 구,쏘련이 종주국이므로 북방에 해당 되므로 壬子水에 해당한다,
임자수 쏘련은 이미 연방제 형태가 갈라져서 힘이 약화 되었으며 러시아란
하나의 단일 국가로 변화하여 세력이 많이 축소 되었으며 동구 공산권 국가들
대부분도 공산주의 형태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주위의 환경 변화에 따라서
무술년(2018년)은 강력한 무술토(양,조토)가 오게되면 북방임수(공산주의)는
기운이 쇠락하게 된다, 세계 유일의 공산국가 북한은 무술년(2018년)이
오면 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어쩔수 없이 개방의 길로 나올 수밖에 없다,
바꾸어 말하면 공산주의 체재에서 벗어나게끔 주위로부터 환경이 만들어 진다,
만약 2018년이 무진(戊辰)년이 었으면 달라진다, 지지가 자진합수(子辰合水)
가 되어 수의 힘이 어마무지 강하게 되어 무토를 삼켜 버릴수 있다,
따라서 무술년 2018년을 통일의 기운이 싹트는 강력한 운기가 작동 된다고
필자는 강하게 주장 한다,
만약 이 싯점을 넘기게 된다면 甲辰年(2024年)으로 가야 한다,
갑목은 대한민국을 통칭한다, 그것은 범(호랑이)이 국가를 대표하는 동물(寅)
(단군신화)이기 때문이다,갑진년이 되면 갑목은 주위의 기세를 받아 한층
강렬한 힘을 얻게되는 형태를 취하게 되어 크게 강해질 수 있기에 갑진년을 통일이
달성되는 해로 보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남과 북은 통일의 운기(運氣)가 작동되는 시기에 와 있다,
그래서 통일은 멀지 않다는 것이다,
방배골에서 陰,乙未年 끝자락에 覺泉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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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의 혜안에 감탄을 금할수 없읍니다, 역시 통변은 ,,,어느 누구도 선생님을 능가 할 수 없내요
선생님 싸이트에서 본 글이네요 대단 하십니다,다시보니 세롭네요
강의 시간에 몇번 들었던 얘기 여서 그런줄 알았는데 자세한 내용 알고보니 확실한 통변사항이 롹인이 됩니다,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