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비로봉~죽령
언 제 : 2022.11.09. 날씨 : 약간 쌀쌀하고 맑은날.
어디로 : 죽령~기상관측소(제2연화봉대피소)~천문대~연화봉~제1연화봉~주목관리소~비로봉~죽령.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늦은가을이어서 씁쓸~한 마음이랄까? 허전~한 마음이랄까? 가을이가 죽령에서 이별하자고 하더래요.
비실이형편에 비로봉까지 다녀 올라치면 쬐끔 서둘러야 할것 같아서 어제저녁에 죽령주막에서 동동주
한잔걸치고 스타렉스호텔개장했었응게 새벽에 비로봉을 향하여 Going.
죽령에서 기상관측소에 올라보니 이기뭐꼬~ 제2연화봉대피소가 개방되어 있어서 전망대에서 일출을
맞이하면서 커피한잔하는 맛을 아시는분은 행복한 것이어라.
기상관측소의 전망대출입은 새벽녁이어서 내려올때 실례하기로하고 패스.
천문대를 지나 연화봉에서 산하를 내려다보는 자연산 동양화에 한동안 멍때리고.
지난주에 올랐었던 비로봉으로 이어진 산줄기를 더듬어보니 시원하여 아침부터 카스한잔드리붓고,
제1연화봉지나 비로봉에서 내려다보면 연화봉에서 우측으로 제1. 좌측으로제2연화봉이었음에 헐~~
내려가는길에 제2연화봉대피소에 다시들러 기상관측소 8층전망대에서 소백산줄기 백두대간길을 마칩니다.
죽령에서 연하봉넘어 비로봉다녀왔더마는 하이고야~~
죽령에서 출발합니당.
새벽에 출발하는 관계상 어제저녁에 답사했던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어제저녁때 비로봉가는길을 답사한 그림으로 대체합니당.
연화봉넘어 비로봉으로 렛츠 G0.
기상관측소로 올라가는 길옆에 양탄자 카폣드가 깔려 있더라.
요그서 제2연화봉대피소로 올라가면 다시 내려와야 되더래요.
헬기장넘어 달이 넘어가고 있더라네.
밑에 있는 검은띠는 미세먼지층이었더라.
연화봉방향으로 넘다보니 천문대꼭지랑 멀리 비로봉이 오라더라.
일추리는 벌씨로 솟아 올랐구요,
장모님 머리위에 일추리를 얹었더만 엇 뜨거~
연화봉방향으로 인증샷.
제2연화봉대피소의 전망대에 올라갈수 있을까?
새벽녁이어서 꽝! 내려올때 가는걸로 패스~
내일 가야 할 도솔봉줄기를 넘다 봅니다.
도솔봉줄기를 동쪽으로 살짝 돌려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연화봉으로 가게 됩니다.
도로가 천문대에 세워진 연화봉그림을 담아 봤습니다.
봄에 다시 오라더라.
천문대에 도착해서 내려다 봅니다.
천문대입구에서 제1연와봉넘어 비로봉줄기를 넘다 봅니다.
연화봉으로 오름길엔 카펫드가 깔려 있어서 땡큐~
바닥에 약간의 서릿발이 있어서 미끌미끌,
연화봉에서 죽령방향으로 내려다 본 천문대랑 기상관측소.
연화봉정상에는 수년전봄엔 희방사에서 올라왔응게 궁금한게 없어서 500원벌었더라.
장모님의 연화봉 인증샷~
바람이 쌩쌩불어 디집어쓰고도 춥다추버,
연화봉에서 죽령넘어 도솔봉줄기를 넘다 봅니다.
연화봉에서 도솔봉줄기 우측으로 살짝 돌려 봅니다.
우와~~ 이런 맛이 어땠을까? 궁금하시믄 500원주시라요.
연화봉에서 비실이의 인증샷, ㅎ
천문학공부좀 하시라요.
연화봉전망대 바닥에 일출. 일몰을 보는 위치랍니다.
제1연화봉가는길이 계단이어서 우씨~
제1연화봉에서 천문대랑 기상대를 내려다 봅니당.
제1연화봉엔 이정표뒷편에 방구돌만 달랑.
제1연화봉에서 서쪽으로 넘다보며 깔려있는 구름띠는 미세먼지 땜이라네요.
연화봉쪽으로돌려보니 넘어 도솔봉이 내일은 오라 하더라.
비로봉아래 주목관리소가 다가옵니다.
비로봉에서 연화봉능선 동쪽방향으로 내려다 본다.
장모님 인증샷 남겨두고,
비로봉에서 오늘의 인증샷.
비실이도 한장그립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방향으로 넘다보니 함백산줄기랑 동쪽으로 삼수령줄기가 가물가물.
주목감시초소였는데 보초병은 없었고,
간이 대피소정도로 구급약도 있더래요.
천동관리소로가는 들머리가 여기라더래여.
산불진화용 물탱크였는데 빗물을 받아 저장하는 설비였더라.
연화봉가는길에 바라 본 기상대
젊은부부를 만났는데 비실이에게 꾸~뻑.
연화봉에서 돌아가면서 내려다 본 기상관측소
연화봉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태양이 요렇다네요.
토성이 뭣이라고라~
제2연화봉전망대로 가는길에서 올려다 본 연화봉.
내려가는길에 제2연화봉에서,
아침에 패스했던 연화봉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전망대 에리베이터를 타고,
8층은 전시관으로개장되어 있답니다.
소백산을 돌아 볼려면 몇일쯤 있어야할까?
전망대에서 바라 본 연화봉이랍니다.
아침에 봤을땐 군부대 같았었고. 다가가서보니 천문대였구요.ㅎ
소백산의 여름그림이라하더이다.
소백산의 겨울풍경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제2연화봉대피소.
소백산의 겨울을 한번더 살펴보고.
전망대 에레베이터입구.
죽령에 도착합니다.
하이고 다리야~
가을날씨가 맑아서 좋았는데.
멀리 그어진 선은 미세먼지였더라네용.
도솔봉방향으로 넘다보고.
도솔봉 동쪽으로넘다보고.
비로봉북쪽으로넘다보고.
제1연화봉쪽으로올려다보고.
천문대랑 기상관측소방향으로 내려다 보고,
단양쪽 계곡으로 내려다 보고.
국망봉방향으로 넘다보고.
죽령에서 비로봉 다녀온 인증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죽령주막에서 민생고해결하고 마당에 스타렉스호텔개장합니다.
산채정식 한상 일만오천냥이었는데 한식명장의 일품요리였더래요.
동동주 한되빡에 팔천냥.
죽령주막에서 소백산줄기의 백두대간길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