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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는 말한대로 구도자는
거듭나서 회심의 체험을 하여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하는 신자를 말하는 것이지,
단순히 복음에 관심이 있는 불신자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형식상의 종교적 활동은 할지 모르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도록 구하고
순종하기 위해 '구도'하지 않기 때문에
빌 하이벨스가 도입한 구도자 개념은 잘못 도입한 것입니다.
타락한 사람은 거듭나기 전까지는
하나님이 주시는 달콤한 복은 추구할지언정,
구도하기 보다는 거룩하신 하나님 자신으로부터는 피하여 도망 다닌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이벨스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했지만,
이 실패의 근본대책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를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목적이 이끌고, 긍정적인 사고가 지배하고,
불신자 분위기에 맞추는 프로그램들이 횡행할수록
거룩하신 하나님가 섭리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십자가의 깊고 실제적인 의미와 성령님의 일하심에 대한 감각은 점점 약화됩니다
결과적으로 진정한 교회의 영적활력은 줄어들고,
세상적인 시각의 성공과 실패라는 인위적이고 인간적이며 물질적이고 일시적인 것들에 교회는 장악되고 맙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마틴 로이드 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된 설교야말로 오늘날 교회에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일이라고 주저없이 말하겠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가장 크고 긴급한 필요일 뿐 아니라 세상의 가장 큰 필요임이 분명합니다."
스프로울 목사님 역시 어느 한 콘퍼런스에서 이와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단 하나의 필요는 하나님 말씀을 강해 설교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읽어 온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해 있습니까?
거듭나서 회심의 체험을 하여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하는 신자입니까?
주일에 교회에 출석하는 종교적 사람입니까?
어떻게 하길 원합니까?
주님 앞에 나아가 구원의 은혜를 주실 때까지 계속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그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은혜입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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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제 삶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아멘.. 우리교회에도 생명의 설교말씀이 항상 풍성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