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북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혀의회 종사자 체육대회
5월28일 어제 울진센터 주관으로 울진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오래만의 울진 나들이라 나름대로 기대감도 컸다.
그런데 도착해 보니 기대이상이다.
맨 처음 건립된 울진자활센터와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우측으로 돌며
울진사회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완전 복지기관타운이다. 건립된지도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
그런데 주차공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것은 파격적이다. 울진군 인구가 4만~5만인 것에 비하면 파격적이다.
포항시 기준으로 한다면 사회종합복지관,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모두 합하여 복지관이 30군데가 되어야만 한다는 기준이다.
지방단체장의 마인드인가? 시민의식과 마인드 인가?
현 김신애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장의 역할이 커지 않았나 싶다.
울진군 행정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과 울진군의회 임형욱 의장님까지 우리 행사를 축하해 주려 오셨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포항에서는 가능한 일일까 고민도 해본다.
아무튼 오래 만에 경북도내 10개 센터 직원들과 만나 명랑 운동회도 하고
센터장님들과 열띤 토론회도 해보고 울진센터에서 준비해주신 갖가지 맛난 음식들~~~
참 좋았습니다.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수고해 주신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김선미 센터장님 이하 직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경북도에서 경산시와 안동시에 센터 설립예산을 편성함으로 수년전부터 주장해온 경상북도내 각 시의 센터설립요구가 완성되어 경상북도의 전향적인 장애인복지정책에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제는 인구 40만 이상인 도시 포항시와 구미에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울릉군에도 발달장애인들이 있을 것이므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벌써 고민이다.
올가을 11월 첫 주 금, 토요일 협의회 워크숖을 포항센터 주관으로 해야 하는데
멋진 일출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고 또 질 높은 행사를 진행하고 싶은데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이 또한 잘 해결될 것이라~~~
첫댓글 함께 동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즐겁고 행복한 행사가 되었습니다.(__)
모쪼록 고민하시는 부분들도 응원드리며 한 걸음 한 걸음 좋은 열매로 맺어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