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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초이 추천 0 조회 39 13.12.17 15: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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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2.18 15:36

    첫댓글 엄마가 보고플때마다....봄엔 연산홍을 들고 가을엔 소국을, 겨울엔 애기동백을 들고 낑낑대고 산소를 찾아가서 심었드랬죠....오빠가 심은 백일홍이 보태지니 사계절 엄마를 기쁘게 할 꽃들이 산소를 지키네요....~

  • 13.12.18 18:17

    얼마 전에 저 두 분과 배롱나무 두 그루를 엮어 시를 썼는데...엄마가 들으면 막 뛰쳐나오지 않을까, 싶네. 때 되면 나타나는 그 노랑나비도 시의 씨앗으로 뿌려 뒀고...막내딸이 있어 위로가 되실 것이여.

  • 작성자 13.12.21 11:47

    살아생전 엄마는 늘 내 과거얘기를 다 하자면 소설이 몇권일끼다.....하셨지요....그 고단한 인생을 어떻게 견뎠을까? 생각하면 엄마가 더없이 큰사람으로 다가옵니다....

  • 13.12.19 10:10

    풍광 좋은 곳에 안장햐고 묘지 주변에 꽃 들을 잘 가꾸어서 돌아가신 모친께서도 좋야 하실것입니다 인간은 모두가 때가 되면 가야 하지만 보내기 싫은 사람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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