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이재명 사주(四柱) 비교... ★ 문재인 사주 문재인의 사주는 을해(乙亥) 일주로서 자수성가를 해야되는 사주가 되고 그래도 글과 학문을 바탕으로 남들이 알아줄만한 자격증이나 학위를 이룰 수 있는 그릇이 된다. 타고난 팔자의 지지(地支)에 강한 형살(刑殺)이 간섭하니 법조계나 특수 기술성이 있는 분야와 인연이 있다. 그러나 팔자에 수(水) 기운이 너무 강한 관계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에 어려움이 따르는 사주가 되고 평생 건강을 챙겨야 하는 사주가 된다. 또한 상관(傷官)의 별이 있으나 지지(地支)에 세력도 약하고 운(運)의 흐름도 상관성을 돕지 못하니 자신의 뜻과 의지를 창조적이거나 주도적으로 밀어붙이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할 것이다. 또한 수하인들을 다루는데 문제가 되기도 하고 이런 사주가 고전식으로 풀이한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기생 사주가 되기도 한다. 대선 후보로서 대업(大業)을 이룰 수 있는 평가를 한다면 타고난 팔자에 겉으로 드러난 관성(官星)이 없고 그나마 관성(官星) 자체가 공망(空亡)이 되는 팔자가 되니 운(運)의 흐름에 따라 일시적으로 공직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끝까지 지키기가 어려운 사주가 된다. 더구나 지장간에 관성(官星)의 세력이 있다고 하나 현재의 대운이 격각이 되므로 결코 크게 관성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할 것이다. 다만 최근에 대운(大運)이 도와서 지금의 자리까지 도달했으나 타고난 팔자에 겉으로 드러난 관(官)이 없고 공망(空亡)이 되었다는 것은 결국은 대업(大業)의 뜻을 끝까지 펼치지 못한다는 뜻이 된다. ★ 이재명 사주 이재명의 사주는 을유(乙酉) 일주로서 마찬가지로 자수성가를 하는 사주가 되고 그래도 편인(偏印)이 수기(秀氣)로 격(格)을 이룬 사주로서 남다른 학위나 손기술 또는 자격을 이룰 수 있는 그릇이 되고 짠돌이 기질과 함께 악착같은 면이 있다. 타고난 팔자에 년지와 월지에 자묘(子卯)로서 강한 형살(刑殺)이 간섭을 하니 어려서 장애인이 되었던 이유가 되지만 법조계로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이 되기도 한다. 또한 타고난 팔자에 겉으로 드러난 관성이 무리지어 큰 세력을 이루고 있고 년지와 일지가 충을 하고 있으니 관성의 능력을 충동하면서 관성이 큰 세력을 가지고 있다 할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관성(官星)이 세력이 있고 관인(官印)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으니 과히 대업(大業)을 이룰 수 있는 그릇이 된다. 타고난 팔자에 상관(傷官)이 있고 최근의 대운(大運)의 흐름도 상관의 세력을 돕고 있으니 대외적인 표현의 능력이 크게 발휘되고 창조적이고 주도적으로 모든 일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되는 운(運)의 흐름이 된다 할 것이다. 현재의 대운 또한 육해(六害)에 해당하는 대운이 되니 자신의 삶이나 스케일이 한 단계 상승하는 운로에 있다 할 것이다. ★ 필자의 견해 평범한 사람들인 범부필부(匹夫匹婦)의 팔자는 공직(公職)을 논할 때 관성(官星)을 살펴보지만 그릇이 큰 사람은 편재(偏財)의 흐름을 본다고 했다. 필자가 평가하기에 문재인의 사주는 겉으로 드러난 관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관성이 공망이 되어서 보통의 공직은 일시적으로 가담할 수 있으나 타고난 그릇의 크기가 대업(大業)의 뜻을 펼칠만한 그릇이 되지 못한다. 반면에 이재명의 사주는 겉으로 드러난 관성이 세력을 가지고 있고 관인(官印)이 원만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식상(食傷)까지 세력을 더하고 있으니 과히 대업(大業)을 이룰 수 있는 명(命)과 운(運)이라 할 것이다. 보통 사람의 사주에서는 상관성이 관성을 극하기 때문에 공직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할 수 있지만 그릇이 큰 사람은 편재의 흐름을 따르기 때문에 대업을 이루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참고로 문재인은 겨울을 사는 사람이고 이재명은 봄을 사는 사람이다. 겨울의 기운이 아무리 춥다 해도 결국 따뜻한 봄의 기운을 이길 수는 없는 법이다. 다만 경선이나 본선에서 개표부정이나 조작만 없다면 타고난 명(命)과 운(運)으로 볼 때 당연히 이재명의 팔자가 대업(大業)을 이루게 될 것이다. 丁酉年 癸卯月 丙午日 淸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