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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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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통화식물목(Tubiflorae) 과 : 가지과(Solanaceae) 속 : 토마토속(Lycopersicon) |
꽃색 | 노란색 |
형태 | 한해살이풀 |
크기 | 높이 1m 이상 |
토마토(tomato, 학명은 Solanum lycopersicum)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지역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이다.
콜럼버스 시대 이전에는 멕시코와 페루에서 작물로 재배하였으나 시작된 역사는 확실하지 않다. 16세기 초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관상용으로 재배되다가 18세기 처음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식용으로 재배되어 오늘날 지중해 요리에는 빠질 수 없는 재료로 사랑 받으며 급속도록 퍼져나갔다. 지금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재배한다.
토마토는 유럽에서 러브애플이라 불리며 모양, 크기, 색깔은 생산지에 따라 달라지며, 대부분 빨강, 녹색, 황색을 띤다. 토마토의 종류도 커다란 스테이크용으로 부터 방울토마토 까지 100여종이나 된다.
예로부터 토마토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세계적인 장수촌(長壽村)으로 알려진 안데스 산맥 기슭의 빌카밤바(Vilcabamba)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으로 장수를 누렸다고 전해 오고 있다.
처음에 우리나라에서도 토마토를 식용보다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밭에 재배하여 대중화되었다. 제철은 여름이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도 하여 일년 내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토마토라는 이름은 모두가 알지만 ‘일년감’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일년감은 국어사전에 등재된 토마토의 한글이름이다. ‘일 년을 사는 감’이라는 뜻이다. 옛 문헌에는 한자이름 ‘일년시’라고 나온다.
토마토는 우리나라에 소개된 역사가 꽤 길다. 우리나라에 토마토가 처음 들어온 연대는 정확히 할수 없으나, 조선시대 유학자 이수광(李晬光, 1563~1628)은 지봉유설(芝峰類說, 1614)에서에 『남만시(南蠻枾 : 남쪽 오랑캐 땅에서 온감, 토마토)는 초시(草枾)다. 봄에 나고 가을에 열매가 맺는데, 그 맛이 감과 같다.』 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책이 쓰여진 1614년 이전일 것으로 추정한다.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시비가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로서 판결을 내렸다. 어찌됐든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다.
토마토는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타임〉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도 포함되었다.[10대 건강식품 : 토마토 외에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머루]. 〈타임〉에서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자연 화합물이 듬뿍 든 음식이야말로 질병 치료제일 뿐 아니라 장수의 지름길이라고 소개하고 10대 건강식품을 적극 섭취할 것을 권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고, 드문 성분인 동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비타민B복합체의 일종인 '비타민H'와 혈관의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P'가 포함되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抗)산화 물질이 많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lycopene)'이 주성분이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 들어 있다.
토마토의 효능
■ 고혈압 과 동맥경화 예방 및 개선
토마토에 있는 풍부한 루틴과 비타민C가 혈액 순환을 개선해주며 혈압을 낮춰준다. 아울러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에는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성인병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중년의 성인들에게, 특히 심장질환이 사망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토마토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첫째로 토마토에 칼륨이 넉넉히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칼륨 섭취는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칼륨과 나트륨은 체내에서 상호의존적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칼륨은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짜게 먹는 데서 비롯되는 고혈압이나 순환기질환 예방에 좋은 것이다. 따라서 소금 섭취가 많은 우리 식생활에서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토마토에는 비타민 P의 일종인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빨간색 영양, 리코펜을 빼놓을 수 없다. 리코펜은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통해 혈액 중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중삼중으로 우리의 혈관을 지켜주는 토마토, 과연 자연이 선사한 선물이 아닐까?
■ 골다공증 및 치매 예방
토마토에는 비타민K가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인체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또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A,C,E와 식이섬유 등도 노화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 기미와 주름 개선 그리고 미백효과
토마토 리코펜의 특징인 항산화 작용이 기미,주름 그리고 미백등 미용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여름에 토마토를 섭취하면 리코펜 성분이 강한 자외선을 받아 생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준다.
리코펜 성분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노화나 썬탠후의 피부의 경화도 방지하고,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을 억제해 준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미용효과를 위해서는 토마토를 밤에 먹는것이 좋다고 한다. 리코펜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전신을 순환하고 6~8시간 후에 피부 세포에 전달되게 된다.
■ 남성정력강화 활성화
산소는 남성의 정자 생산 능력과 정자의 DNA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강력한 항산화 효과 때문에 남성의 정력을 강화하고 불임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이코펜'은 전립선 건강에 효능을 발휘하기로 유명하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생식의학센터의 아쇼크 아가왈 박사는 토마토에 붉은색을 띠게 하는 성분인 리코펜이 정자의 수를 최고 70%까지 증가시킨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리코펜은 또 정자의 유영 속도를 높이고 비정상 정자의 수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카왈 박사는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발표된 12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영국의 불임치료 지원단체인 ‘불임 네트워크’(Infertility Network)는 이 연구결과를 근거로 일단의 불임 남성을 대상으로 리코펜 보충제를 1년에 걸쳐 투여하면서 임신율이 높아지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코펜은 정액의 주요 성분을 만들고 정자를 활성화하는 기관인 전립선 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고 전립선암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 노화방지
피부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6대 영양소인 '당분, 지방, 단백질, 비타민(A, C, E),미네랄, 수분'에서 필수 영양 성분을 꾸준히 공급 받아야 하는데, 토마토에는 비타민 C와 수분 등이 풍부하여,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진정 및 회복 효과가 있고, 피부에 윤기와 광택을 불어 넣어 준다. 특히, 알카리 성분은 체내에 연소되지 않고 남아 있는 당분의 축적물을 조절해 준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채소 섭취량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낮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몸에 좋은 채소를 1년에 무려 35kg이나 더 많이 섭취하지만 평균 수명은 이탈리아 사람이 더 높다. 이는 바로 토마토 섭취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로 토마토의 노화 예방 효과는 탁월하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 눈에 좋다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야간시력을 향상시켜주며 눈 관련 질환을 예방해준다. 또한 시력에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 다이어트 효과
토마토에 함유 되어 있는 포도당이 인체에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영양소가 많고 에너지는 높지만,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토마토 1개(200g)의 열량은 35㎉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준다. 이에 식사 전에 토마토를 한 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보통 크기의 토마토 한개의 열량은 40kcal(약 200g) 정도다. 쌀밥 한 공기의 열량인 300kcal 에 비하면 대단히 낮은 열량인데, 토마토 2~3개를 먹으면 수분량 때문에 배가 부르기 마련인데 배부르게 토마토를 먹는다고 해도 밥 한공기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열량이 된다. 따라서 체중조절이 필요한 비만, 당뇨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 당뇨병에 좋다
당지수가 낮은 토마토는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해주는 미네랄에 속하는 크롬 성분이 풍부하다. 크롬은 지방대사를 도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장내 세균에 의해 크롬 화합물로 합성되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중에 축적된 당을 세포로 보내는 기능을 하여 혈당을 조절해줘 당뇨병에 좋다. 현미, 토란줄기, 모시조개, 아몬드, 강낭콩, 파래 등 정제된 식품들 속에도 크롬이 많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암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라이코펜은 붉은 색을 띄고 있는 고추, 당근 등에도 함유되어 있는데, 토마토의 함유량이 가장 압도적이라 비교적 효과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이 라이코펜은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 보다도 2배나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혈당 저하에도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토마토는 당지수 가 30에 불과하고 100g당 22㎉로 열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 면역력 증진
백혈구는 인간의 면역 체계에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백혈구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할 경우 신체에 해로운 다량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이러한 활성 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백혈구 파괴방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C도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변비와 비만을 막는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과 ‘칼슘’ 등의 미네랄이 체네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막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장, 췌간장의 작용이 활발해지게 하고, 토마토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어 변비해소와 비만을 막아 준다.
또, 토마토에 함유된 ‘펙틴’은 수분을 머금으면 우무모양으로 굳어져 소화.흡수 되지 않은 채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 뼈건강과 피부미용에 좋다
토마토에는 비타민k가 풍부해서 우리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뼈의 골밀도를 높여준다. 그리고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예방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노화를 방지해준다.
■ 부종을 없애고 당뇨병을 예방한다
토마토는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므로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능이 있고 샐러리나 파슬리와 같은 향미 채소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로 생긴 방광염의 증상을 가라앉히고 수박과 함께 먹으면 당뇨를 예방한다.
■ 숙취해소·소화촉진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분해해 숙취를 해소해 주고, 식전에 토마토를 먹으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준다.
■ 술 마시기 전후, 술 마실 때, 토마토를 먹자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 먹는 것도 좋다.
술과 토마토의 궁합은 토마토 주스와 보드카를 섞어 만든 칵테일인 블러디메리만 생각해봐도 금방 알 수 있다. 블러디메리가 꾸준히 사랑받는 것은 맛도 맛이지만 알코올과 토마토의 궁합이 아주 좋기 때문.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블러디메리나 레드아이 같은 토마토 주스를 이용한 칵테일은 마신 후에 숙취가 거의 없다.
이탈리아인들은 숙취 해소용으로 토마토를 듬뿍 올린 피자를 먹고, 서구에서는 토마토 주스에 보드카를 섞은 '블러디 메리'를 해장술로 마신다. 과음을 하면 이뇨작용 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목이 마른데, 이때 맹물은 아무리 마셔도 위가 잘 흡수하지 못한다.
반면 토마토 주스처럼 이온을 포함하고 있는 음료는 위가 잘 흡수하기 때문에 갈증을 없애준다. 또 과음 후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 때문에 숙취가 남고 기분이 나빠지는데,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이 이런 부작용을 억제해준다.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리코펜이 효과적으로 없애주기 때문이다.
물론 과음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술을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셔두면 숙취 걱정을 덜 수 있다. 아니면 토마토로 만든 안주로 즐겁게 술을 마시거나, 과음했을 때 토마토를 먹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 신장기능 개선.이뇨작용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칼륨은 인체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을 시켜주며, 신장기능을 개선시켜준다. 또, 토마토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을 없애주고, 소화기능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변비와 비만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심혈관 질환 예방
토마토는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장질환에 효과적임. 토마토의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어 혈장콜레스테롤농도을 낮춤. 비타민B3은 위액의 정상적인 분비를 유지시켜 주고, 적혈구 형성을 촉진하여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주고 피부를 보호함. 비타민P는 고혈압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D는 모세혈관의 출혈을 막아준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B와 엽산, 니아신,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이 때문에 심장마비와 다른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데고 도움이 된다.
유럽 남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가장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 잠을 잘 자게 한다
토마토는 잠을 잘 자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잘을 잘 자게 되면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이 전반적으로 향상 된다.
■ 정신건강에 효과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B는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적이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불면증 증상을 치료해주기 때문에 몸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챙길 수 있다.
■ 전립선을 보호 한다
토마토가 전립선암에 이어 전립선 비대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6. 05. 22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학술지 ‘종양과 암 사례 보고’에 실린 연구 내용을 인용해,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이라는 영양소가 전립선으로 인한 질병을 완화해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리코펜은 토마토의 붉은색 형성에 관여하는 영양소다.
이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은 전립선이 비대 해지는 속도를 늦춰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힌튼 파텔 교수는 노년 남성 6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 남성 대다수는 전립선 비대증을 겪고 있었다. “리코펜이 전립선암의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토마토를 먹은 이들의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속도가 확실히 둔화됐다고 밝혔다.
쥐 실험 결과, 토마토를 자주 먹은 쥐는 전립선 종양의 성장이 크게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성지방 배출·변비 해소
토마토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풍족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좋다.
■ [글루타민산이 풍부한] 천연조미료
우리가 혀로 느낄 수 있는 맛은 보통 네 가지. 바로 짠맛, 단맛, 신맛, 쓴맛이다. 정확히 말하면 통각이라 할 수 있는 매운맛까지 합치면 다섯 가지가 된다. 그런데 여기에 속하지 않는 다른 한 가지 맛이 더 있다. 바로 우리가 ‘구수하다’고 표현하는 ‘감칠맛’이다. 이런 감칠맛을 내는 성분은 우리의 기본조미료인 간장이나 된장 또는 다시마 같은 맛내기 재료에 들어 있다.
그 주인공은 글루타민산으로 화학조미료의 주성분도 바로 글루타민산 소다(MSG, Mono Sodium Glutamate)이다. 보통 야채나 과일에서는 찾기 어려운 이 감칠맛 성분이 토마토에는 있다. 잘 익은 토마토 100g에는 300mg 정도의 글루타민산이 들어 있고, 토마토 페이스트 100g에는 약 1.5g, 건조 토마토 100g에는 무려 5g이나 들어 있다.
요리를 할 때 토마토 퓨레나 페이스트 약간 또는 건조 토마토를 조금 잘라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조미료를 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 폐를 젊고 튼튼하게[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심폐기능이 좋아진다.]
민간에서는 토마토가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해서 감기에 걸렸을 때 끓여 마시기도 한다. 이러한 토마토의 약효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토마토를 많이 먹는 사람은 폐기능이 자기 나이에 비해 3년 정도 더 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새러 루이스 박사는 2천63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한 호흡기 건강을 조사한 결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폐기능이 양호함을 밝혀냈다. 토마토는 폐기능을 강화시켜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토마토를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폐가 건강하다고 한다. 특히 일주일에 토마토를 3개 이상 먹었을 때 효과가 가장 커서 만성 기관지염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 피로회복
토마토에 풍족하게 함유된 '글루타민산'이라는 성분과 비타민C는 인체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체외로 효과적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빠른 피로회복에 큰 효능을 발휘한다.
■ 피부와 모발을 아름답게 가꾼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체내의 수분을 조절해 거친 피부를 생기 있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비타민E군은 피부와 모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윤기를 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비타민 E군은 좋은 영양소이므로 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하루에 1잔 정도는 드시면 좋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라이코펜과 항산화 성분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항산화효과 1위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천연 식품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해주실 경우 라이코펜이 작용하여 인체의 유해 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치료해주며 노화를 억제해준다. 또한 항암 효과가 큰 비타민 C가 다른 과일 보다 훨씬 풍부하고, 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암이나 뇌졸증,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에 효능이 있다.
■ 항암효과
토마토를 논하면서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의 효능을 빼놓을 수 없다. 라이코펜은 암세포가 성장하고 전이되는 것을 방지해주는데, 라이코펜의 항암효과는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기로 유명한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력하다. 특히 폐암 환자에게 좋고, 유방암, 전립선암, 위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실제 토마토를 즐겨 먹는 이탈리아 여성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토마토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전립선 암 예방 하는데 효과적인데, 전립선은 체내 기관의 일부지만 통상 30세가 넘으면 전립선 조직이 과다 증식하여 양성 종양의 일종으로 번지게 됨. 실험결과에 의하면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발병율을 20~30% 낮출수 있다고 한다.
잘 익은 빨간 토마토 1kg에는 약 30mg 정도의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다. 리코펜은 빨간색을 띠고 있는 수박이나 그레이프 푸르츠 등에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리코펜은 열에 강하고 쉽게 분해되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토마토를 농축시켜 만든 케첩이나 토마토 페이스트에 더 많은 양이 들어 있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된다. 따라서 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익혀 먹거나 올리브유에 볶아 먹으면 생 토마토를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영양분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예를 들면, 토마토 소스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의 흡수율은 생토마토의 5배에 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볶음밥이나 햄버거에 케첩을 듬뿍 뿌려 먹거나 식사 후 토마토 주스 한 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항산화물질을 보충할 수 있다.
토마토 100g당 리코펜 함량
미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토마토를 사용한 요리와 딸기. 특히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섭취하면 45%, 4~7 회에서는 20%, 전림선암에 걸릴 위험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그리스등 토마토 요리를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전립선암이 적다는 보고와 일치한다.
토마토 주스를 마실 경우 비타민E 한 캡슐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좋고, 발아현미, 콩, 곡물, 녹색채소 등 비타민E 함량이 높은 식품과 함께 섭취해도 전립선 암 예방에 좋다. 암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있을 때 발생한다. 토마토는 몸속 유해 산소를 없애고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에는 전립선 암 혹은 유방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라이코펜 이외에도 혈당을 낮춘다는 크로로제닉산(chlorogenic acid), 발암 물질인 니트로소아민(nitrosoamine)의 형성을 억제하여 위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쿠마린산(coumaric acid)도 포함되어 있다. 크로로제닉산과 쿠마린산은 모두 항 산화 작용을 할 수 있는 화학 물질들이다.
일본 대학 연구팀은 토마토에 포함된 붉은 색소 성분으로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 실험에서 찾아 냈다고 한다. 간암에 걸린 마우스에 50ppm의 농도로 희석한 리코펜 수용액을 40주간 먹인 결과, 암 발생률을 43%까지 낮출 수 있었다고 한다.
방광 내부의 상피세포는 호흡 식사로 섭취하는 독극물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다. 이럴 경우 독극물에 의해 상피세포가 해를 입게 되어 결국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이런 방광암도 예방해 준다고 한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외에도 P-쿠마릭산, 클로로겐산 같은 암과 싸우는 물질이 들어 있다. 이 물질들은 식품 속의 질산과 결합해 암 유발물질인 니트로사인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 혈관강화 및 혈압을 낮춘다
토마토에 함유된 '루틴'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압을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모세혈관을 강화해준다. 또 칼륨,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알칼리성 미네랄은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하는 작용이 있다.
■ 흡연으로 인한 손상 감소
토마토에 들어 있는 쿠마린산과 클로로겐산은 담배를 피울 때 나오는 발암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① 초록색 씨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를 앓고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한다.
②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가 약한사람, 내증이 있는 사람은 삼가하는 게 좋다.
③ 덜 익은 토마토에는 감자 싹에 있는 독성분과 같은 솔라닌이 들어 있다. 솔라닌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파괴시켜 빈혈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온몸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며 심하면 뇌신경 마비나 전신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영 교수는 "솔라닌은 열에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덜 익은 토마토는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④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토마토 섭취를 자제를 해야 한다. 강한 산성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킨다.
⑤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 성분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토마토뿐 아니라 수박 딸기 사과 등 라이코펜 성분이 많은 음식은 조심해야 한다.
⑥ 흠집난 토마토는 600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서식하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이 있어 날로 먹지 않아야 한다.
토마토에는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고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산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좋지만, 위산과다증이나 위장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따라서 위궤양이나 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토마토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게 되면 위산이 분비되어 통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토마토를 생으로 먹으면 몸을 차게 만들므로 냉한 체질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소음인이 날것이나 덜 익은 것을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쉬운 이유가 바로 토마토의 차가운 성질 때문이다.
◆ 햇볕에 말려 겨울에 먹는 건조 토마토
건조 토마토는 말 그대로 토마토를 말린 것이다. 통조림이나 병조림 등 보존기술이 없었던 시대에 개발된 방법으로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토마토 보존법이다. 우리나라처럼 여름에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토마토 말리기가 어렵지만 남부 이탈리아처럼 여름에 햇빛이 뜨거우면서 건조한 지역에서는 습기가 많은 토마토도 썩지 않고 잘 마른다. 이탈리아 남부에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법으로 토마토를 말린다. 토마토를 곶감처럼 농가의 처마에 매달아두거나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소금을 뿌린 후 햇볕에 널어 말린다.
적당히 마르면 마늘, 바질[basilic〈이탈리아어〉], 마른 고추 등과 함께 올리브유에 저장해두었다가 겨울 동안에 먹는다. 건조 토마토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샐러드나 스파게티 소스 등에 사용하거나 올리브유에 절인 것은
■. 토마토의 성분(100g 당 함량)
●. 혈당조절~~~당지수가 낮은 토마토는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해주는 크롬 성분이 풍부하다.
○ 비타민(㎍) : A(92), B1(30), B2(30), B6(80), C(8,000), E(570), P(700), K(4),
카로틴(370), 엽산(22), 판토텐산(170), 니아신(600)
○ 미네랄(㎎) : 칼슘(10), 철분(0.8), 인(24), 칼륨(191), 나트륨(5), 구리(0.06),
마그네슘(9), 아연(0.13), 셀레늄(1.0002)
○ 영양성분(g) : 단백질(0.9), 지방(0.2), 탄수화합물(3.54), 콜레스테롤(0), 식이섬유(0.5)
○ 라이코펜(lycopene) :
토마토의 빨강색에는 라이코펜이란 카로티노이드 색소때문인데, 토마토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천연색소로 당근에 함유된 β-카로틴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으로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손상된 세포를 치료하며, 암세포를 제거하여 암의 진행을 막아주어 폐암, 위암, 심장질환 등의 발병률을 현저히 낮춰줌
토마토의 라이코펜 함량은 종류와 숙성 정도에 따라 달라짐(푸른 색 토마토엔 거의 없음)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시험관 시험에선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 E의 100배)
○ 비타민과 미네랄
토마토는 사과산, 유기산 등을 비롯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음
유기산은 비타민C의 파괴를 막아줄 뿐 아니라,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액
순환을 순조롭게 하며, 칼슘과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위액분비를 활성화
시켜 지방과 단백질의 소화를 도움. 이와같은 역할이 다른 채소가 대신할
수 없는 토마토 고유 역할임
○ 유기산 : 토마토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합물, 니코틴산, 카로틴, 비타민 B1, B2, C 등
함량이 높으며, 이중 비타민C의 함량은 수박의 10배가 넘음. 그 외에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인 비타민P와 칼슘, 아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함
최근 과학자들은 토마토에 항암, 항산화 역할을 하는 글루타치온 성분이 있음을 밝혀
내었으며, 연구결과에 의하면 글루타치온 농도가 높아지면 암 발병율이 줄어들고
세포 노화속도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출처~http://blog.naver.com/thtjr0916?Redirect=Log&logNo=130044199125~~우석농장]
◆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 토마토와 우유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성숙한 토마토를 먹은 사람은 모두 건강해져 의사가 필요 없어진다는 뜻이다. 토마토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특히 당분이 많지 않은 대신 수분 함량이 높아 당뇨 환자에게 유익하다. 우유는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이들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토마토의 항산화 효능은 당근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 A, B, C 등과 칼륨, 칼슘 등 미네랄의 체내 섭취도 우유가 돕는다. 특히 토마토에는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비타민 K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이 토마토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의 유지방이 토마토의 각종 영양성분 흡수율을 높여 준다.
♥ 토마토와 양파
토마토와 양파를 함께 먹으면 당질과 비타민, 각종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토마토의 구연산과 양파의 유화 알릴 성분이 배합되어 피로를 빨리 해소시켜 줍니다. 이러한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토마토와 딸기
토마토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딸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토마토와 딸기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칼륨이 적은 가지나 당근, 오이 등과 같이 먹으면 좋고 칼륨 함량이 높은 바나나, 시금치, 상추 등과 같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 토마토와 부추
토마토와 부추를 함께 먹으면 자율신경이 자극되어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집니다.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찬성 질의 토마토와 따뜻한 성질의 부추를 함께 먹으면 몸의 균형을 잡아 줍니다.
♥ 토마토와 육류
토마토와 육류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 음식입니다. 토마토의 구연산이 육류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키고 육류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 토마토 보관 및 먹는 방법
1. 설탕과 함께 먹지 말 것~~~가정에서 흔히 토마토를 잘라서 설탕을 솔솔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토마토의 비타민B와 K가 손실 된다. 또, 비타민C 흡수율이 낮아지며 비타민B는 오히려 소모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그냥 먹거나, 그것이 싫다면 살짝 데쳐 먹기를 추천한다. 당의 흡수를 조절해야 하는 당뇨환자에게는 더 당연한 얘기겠다.
오히려 토마토에 소금을 살짝 곁들이면 칼륨 성분이 나트륨과 결합해 몸 밖으로 염분을 배출시켜 준다. 소금을 살짝 뿌려 먹어 보면 그냥 먹는 것보다 맛도 있다.
2, 열을 가해 올리브유와 함께 먹을 것~~~토마토는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강력한 항암성분이자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는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① 라이코펜은 지방에 용해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물에 녹지 않고 기름에 녹는다. 따라서 토마토를 올리브유등과 함께 섭취할 경우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10배 가까이 높아진다.
② 가열된 토마토를 섭취하시는 것이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라이코펜의 섭취율이 3배 가까이 높다. 하지만, 자칫 너무 오래 익히면 비타민들이 파괴될 수 있으니 살짝 익혀 먹도록 한다. 토마토의 식이섬유 또한 삶아서 섭취하면 더욱 풍부해지기 때문에 토마토를 물에 살짝 익힌 후 갈아 마시면 소화 불량과 변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기본적인 성질이 찬 식품에 속하니 위장이 약하거나 냉증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한다. 비타민 C 등이 비타민 섭취는 포기하더라도 항암 효과와 노화 방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코펜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혀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③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서 영양 성분이 더 잘 흡수되므로 다양한 요리법을 응용할 수 있다. 토마토 수프,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피자, 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해물 토마토찜 등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토마토 요리이다. 또한 토마토를 올리브유,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력을 높여 주므로 더욱 좋다.
토마토를 주스 혹은 소스로 먹으면 더 많은 라이코펜이 체내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다. 그 이유는 가공 과정에서 토마토의 조직 세포에 포함된 라이코펜도 흡수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라이코펜을 비롯한 지용성 물질을 포함한 음식 재료는 식용유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면 그 물질들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그러나 식용유가 싫은 사람들은 기름이 풍부한 호두 혹은 잣과 함께 토마토를 먹는다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라이코펜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게욱(gac)이라는 과일이 있다. 게욱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재배되며, 토마토보다 약 70 배 이상의 라이코펜을 포함하고 있다. 게욱(gac)은 베트남 축제에 흔히 쓰이는 붉은 쌀밥의 색을 내는 색소로 이용된다. 과일로서 게욱 그 자체의 맛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 현지인의 반응이다.
특히, 흠집있는 토마토에는 대장균이나 최악의 경우에는 죽음까지 몰고 가는 살모넬라균등 수많은 600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발생하기 때문에 절대 날 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아주 조금 두르고 익혀 먹어야 한다. 영양도 좋고, 맛도 괜찮고 부작용도 없앨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위가 좋치 않은 사람들과 유독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씻는다고 세균이 없어지지 않는다.
3. 붉을수록 싱싱하다 ~~~붉은색이 강할수록 리코펜 함량이 높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덜 익은 파란 토마토를 수확해서 익힌 것보다 완전히 붉게 익은 뒤 수확한 것에 더 풍부하다. 대개 토마토는 덜 익었을 때 수확하여 후숙 과정을 거친 뒤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구입할 때는 가능하면 붉게 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4.토마토의 껍질을 벗기려면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서 찬물에서 벗기면 손쉽게 벗길 수 있다. 잘 익은 토마토를 껍질을 벗기고 으깨면서 체에 받쳐 졸인 것을 '토마토 퓨레'라고 한다. 토마토 퓨레에 소금과 향신료를 조미한 것이 '토마토 소스'이며 소스를 보다 강하게 조미하고 단맛을 낸 것이 '토마토 케첩'이다.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익힐 때 흡수가 잘 되므로 기름에 볶아 푹 익혀서 퓨레(채소나 과일의 농축진액) 상태로 만들면 편리하다. 마늘과 쇠고기를 다져서 올리브유에 볶다가 적포도주를 조금, 그리고 토마토 퓨레를 넣으면 토마토 소스가 된다. 토마토 소스에 파스타나 밥을 볶으면 쉽게 맛을 낼 수 있다.
그런데 토마토, 양배추 등 산(酸)이 많은 식품을 조리할 때는 단시간에 조리하거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조리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알루미늄제 조리 기구를 사용하게 되면 알루미늄 성분이 녹아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97년 알루미늄에 대해 신체 과다 노출 시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5.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영양 풍부
일반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 C, 비타민 B, 리코펜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며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더 높고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영양 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일반 토마토는 파란 토마토를 수확하여 붉게 만드는 후숙 과정을 거치지만, 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토마토 보관하는 방법
실온에 보관할 것~~~토마토는 저온에 약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금물이다.
냉장고에 토마토를 보관하면 숙성이 정지되고 라이코펜 성분이 40% 감소한다. 또한 토마토의 고유한 향도 사라지며 단맛도 덜하게 된다. 또한 쉽게 물컹물컹해져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기 십상이니 신선도를 위해 냉장고에 보관했다면 판단 오산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의 찬 공기가 토마토의 맛과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햇빛이 보이는 곳에 보관하거나 30도가 넘는 곳에 보관하면 영양분이 파괴된다.
①. 통풍이 잘되며 7 ~10도 정도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런 곳이 없다면 냉장고 야채박스에 냉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싸서 보관해야 한다.
②. 완숙이 아닌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신문지에 하나씩 동그랗게 싸서 2~3일 정도 직사광선을 피하여 상온에서 보관한다.
③. 토마토 냉동 보관하는 방법
베이킹소다 물에 깨끗하게 목욕재계 시켜주고~토마토 아랫부분을 열십자 (十)로 살짝 그어 준 다음 끓는 물에 투척 10~15초 정도만 살살 굴려가며 데쳐 준다.
건져낸 토마토는 찬물에 담가 식히고 토마토를 작게 잘라 준다. 냉동하여 갈아 먹거나 소스로 만들거라면, 덩어리가 너무 크면 갈 때 오래 걸려서 작게 썰어주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통 지퍼백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데, 용기가 있을 때는 용기에 보관해도 좋다.
썰어준 토마토 말끔하게 용기에 담아서~ 손질한 날짜 적어 붙여주면 준비 끝. 바로 냉동실 직행한다.
꽝꽝 얼어 있는 상태로 갈면 믹서 칼날이 고장 난다. 때문에 하룻밤 냉장고에서 해동한 후, 아침에 갈아먹는 것이 좋다.
○. 바쁜 아침에 껍질 벗기고 손질하기 힘든데 한 덩이 꺼내서 믹서기 용기에 담아 하룻밤 해동하면 아침에 빠르게 갈아 마실 수 있어 편리하다.
○. 아침에 살짝 살 얼어 있어서 탄산수 조금 넣고 꿀 넣고 휭휭 갈아서 빵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해결할수가 있다.
○. 주로 한식으로 아침밥을 챙겨 먹다가 간혹 이렇게 빵이 땡길 때 빵과 함께 토마토 주스 참 좋다. 탄산수를 조금 넣었더니 빡빡하지 않게 부드럽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좋다
○. 갈아 마셔도 좋고, 토마토소스나 스튜 만들 때 넣어도 참 좋다. 혹시 토마토 많아서 보관 때문에 골치라면 아래와 같이 얼려서 보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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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토마토 볶음
다양한 야채를 볶아 토마토에 버무린 간단한 야채볶음. 몸에 좋은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는 멋진 메뉴다. 짭짤하게 만들면 밥반찬으로도 좋다.
■ 재료
가지 1개, 호박 1개, 붉은 피망 1/2개, 노란 피망 1/2개, 감자 1개, 홀토마토 통조림 400g, 식용유, 소금, 후추.
■ 만드는 법
1. 가지, 호박, 피망, 감자는 모두 큼직하게 깍둑썰기를 한다.
2. 토마토 통조림은 손으로 으깬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감자를 볶다가 감자가 대충 익으면 나머지 채소도 함께 넣고 볶는다.
4. 야채가 다 익으면 토마토를 넣고 잠깐 볶는다.
5. 소금, 후추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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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발견에서 위험한 발견으로, 화학조미료 화학조미료는 1908년 동경대학의 기구보 교수가 다시마에서 맛성분을 추출해내면서 제조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화학조미료는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해 합성, 발효시켜 만든다. 그런데 이렇게 합성해 만드는 화학조미료는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화학조미료의 과다 섭취는 어린이의 뇌 손상, 발암물질 생성, 천식 유발, 중국음식점 증후군(화학조미료가 많이 든 중국음식을 먹은 뒤 갑자기 심장이 뛰고 마비증세가 나타났던 데에서 붙여진 이름) 등의 위험을 안고 있다. 가정에서 화학조미료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가공식품에는 무시할 수 없는 양의 화학조미료가 들어 있다. 따라서 적어도 가정에서는 요리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프로방스의 야채요리, 라타뚜이유(ratatouille)는 니스에서 탄생하였는데,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유명한 요리이다.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삼색 야채인 호박, 가지, 토마토를 마늘과 양파를 넣고 올리브 오일에 천천히 익힌 요리로서, 뜨겁게 하여 고기나 생선요리에 곁들이기도 하고, 더운 여름엔 차갑게 하여 먹기도 한다.
토마토
재료분류 | 과채류 > 토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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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 14kcal (100g) |
제철 | 7월 ~ 9월 |
레드푸드의 선두 주자 토마토! 토마토는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특히 좋습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과실이 크고 단단한 것,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균일한 것, 꼭지가 단단하고 시들지 않는 것, 꼭지가 오그라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방울토마토 (같은 토마토이나 크기가 다르다.)
· 보관온도 : 15~2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온에서 보관한다.
· 손질법 : 손질한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후 끓는 물에 토마토를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낸 후 요리에 이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토마토는 페루, 에콰도르 등 남아메리카의 고원지대가 원산지인 다년생 초본이다. 유럽에는 16세기에 전파되어 관상용으로 재배되다가 19세기에 품종이 개량되면서 채소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 섭취방법 : 토마토는 주로 생식을 하지만 주스로 가공되기도 하고, 토마토케첩, 토마토퓌레 등으로 가공되어 서양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 궁합음식정보 : 설탕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으면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의 비타민 B군이 손실된다. 그래서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다.)
· 다이어트 :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영양성분 : 100g 기준 출처 쿡쿡TV [네이버 지식백과] 토마토 (쿡쿡TV)
첫댓글 감사합니다 전말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토마토와 매실엑기스를 갈아 먹는데 속이 편해 좋더군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