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승석)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대규)는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영주시 자활사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영주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영주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 지원이며, 특히 자활기업의 법인 전환 및 사회적기업 인지정 등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탈빈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영주지역자활센터 유승석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분류되는 자활기업은 지역 주민의 자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지역에서 자활기업이 안정화되어 사회적경제의 호혜적 가치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영주시에는 4개 자활기업을 포함한 총 10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