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각자는 이 세상의 주인공이다.
부처님이 스승이 아니라 절대자라면 우리는 노예가 된다.
사람은 '왜 존재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바른 질문이다.
사람의 정서적 업(까르마)은 유전자처럼 대물할 수 있으니 화목한 가정이 본보기 이다.
모든 일은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다. 그 발생한 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
상대방을 바꾸려하지 말고,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이 세상은 나의 걱정, 고민, 근심과 상관없이 잘 돌아간다.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사랑은 이익(덕)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이해하는 것이다.
사람은 20살이 넘으면 자기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고 책임을 져야한다. 부모도 너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소통은 상대가 내 말을 듣고 이해해주는 게 아니라 내가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부질없는 욕심을 줄이면 지옥도 천당도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곱게 물든 단풍이 봄꽃보다 예쁘다. 곱게 물은 단풍은 떨어지면 주워간다.
윤회는 고락(苦樂)이 반복되는 것이다. 육도 윤회는 힌두교적 논리이다.
외로움은 자신의 고집과 집착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서 그렇다.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게 때문에 세상이 잘 돌아간다.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고 의견만 주는 게 좋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중생을 살아있는 한 지금 여기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술 주정꾼 부모를 미워하여 증오가 쌓이면 그 사람을 닮아간다. 증오하는 마음을 참회해야한다.
형성된 모든 것은 인연따라 변한다. 부질없는 욕심과 집착에서 벗어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출처 : 법륜 스님 <즉문즉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