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잘 들으셨나요?
어디서 들어 봄직한 내용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들어 본 적은 없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국가지원 사업으로 많은 강사료와 후원이 있었다니 좀더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래 제시하는 과제 2개를 모두 합니다.
첫번째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럴 수 있구나' 서로 공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번째는 자신을 목적으로.
쓰기 과제 1.
실제 같은 상황에 너무나 다른 남녀의 반응 경험에 대해 쓰기 (사례)
- 살면서 대부분의 갈등은, 다른데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같을 거라고 믿기 때문에 강요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어쩜 우리는 실제 한 공간에서 같은 것을 보며 공유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각자의 착각일 뿐일 수도 있는 거지요. '산'이 '산'일수 있는 것은 도 닦은 성인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아는 거 자체가 타인에 대한, 그리고 스스로의 자세에 대해 겸손한 자세를 갖게 합니다. 그러나 젊다는 건...머리로 아무리 알더라도 치기와 좌충우돌로 직접 겪어봐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쓰기과제 2.
'나의 비전'에 대해 쓰기
- '꿈 너머 꿈'. 내 인생 전체를 바라보며 나는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내가 추구하는 나의 가치는 무엇인지, 나는 어떨 때 행복한지, 혹은 어떨 때 불행한지, '눈물' 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영상은 무엇인지, '평온함'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영상은 무엇인지 등등 구체적인 질문을 떠올리며 자기자신과 충분히 대화합니다. 눈을 감고 특정한 단어를 되뇌이며 가만히 자신을 대면하면 여태껏 눌러뒀던 자신의 모습과 감정을 만날 수 있으니 다른 누구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의 시선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앞으로에 대해 에너지를 모아줍니다.
그렇게 자신의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나 자신을 존중하며 자신의 삶으로서 진정성 있는 비전을 세워봅니다.
첫댓글 예, 감사합니다~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