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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자락길
어릴때 부터 익히 들은 앞산, 우리 주위에 있어도 생각보단 잘 찾지 않았던 앞산, 많은 등산로가 잘 정비된 앞산, 이번 2월 심우회 정기 산행은 " 앞산 자락길"이다, 정선배 부부, 이준철 사장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6명이 좀 쌀쌀한 날씨 인데도 2월 산행을 했다, " 앞산 자락길" 잘 정비된 나즈막한 앞산 둘레길,,,흠이라면 도로의 차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게 흠 이지만, 그래도 대구 시가지전경이랑,멀리 팔공산이 조망되는 아름답고 평온한 오솔길 이었다,.
빠짐없이 참석 해 주던 제갈현옥 총무, 간간히 참석해 주시는 김종환 박사, 그리고 연중행사에 가까운 서박사부부,장선생 부부,모든 분이 그리워 지는 자락길,,,,,,, 모든 분들이 같이 걸어야 했던 재미나는 자락길 이었다,,,,,
길에서 만난 85세의 노신사들께서 우리를 보고 무척 부러워했다,,,,우리보고 참 좋은시절이라고........ 하지만 우린 그 노신사들이 부러웠다,,,,그 연세에 자락길을 유유자적 걷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 나이에 도달 했을 때 지나가는 60대 등산인 에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부지런히 건강 관리 하여 이런 날이 오길 모두에게 기대해 본다,,,, 심우회 사상 가장 쉬운코스 이면서 가장 편안하게 산행한 트래킹코스를 걸었다,,,,, 13.5킬로. 4시간 49분 (bus.3킬로 별도) 이런 길이라면 우리모두가 20킬로 이상을 걸어도 좋은 코스라고 생각된다,,, 언젠간, 가까운 날에, 앞산을 완전히 포위하는 종주 자락길 약 25킬로에 도전하려고 한다,,,, 같이 해 볼 회원이 있다면 금상첨화,,,,, 연락 주세요,,,,,,,, 언제던지 환영합니다......
앞산 자락길은 1코스 : 고산골 메타세콰이아길~강당골(1.5km, 약45분) 2코스 : 강당골~케이블카(2.5km, 약1시간 15분) 3코스 : 케이블카~안지랑골안내소(2.5km, 약1시간15분) 4코스 : 안지랑골관리소~황룡사입구(1.5km, 약45분) 5코스 : 황룡사입구~달비골관리소(2.9km, 약1시간30분) 6코스 : 달비골관리소~청소년수련관(2.7km, 약1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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