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지점 : 영실로 하산 후 버스 타는 곳까지 2.5km (약 30분 이상) 걸어 네려 옴( 도로가 얼어 차가 못 올라옴)
☞ 주차비 :
☞ 식당 : 동문 시장 옆 우럭 찜 전문점으로 감( 아래 명함 있음) 1인당 제일 싼 것이 29,000원 입니다. 깔끔한데 가격 대비 가성비 떨어 짐
☞ 특징 :
☞ 산행기 : 오랜만에 설경을 보러 제주도로 갑니다. 보현회 회원들을 모시고 가는데 간다 안간다 예약과 취소 등으로 어렵게 1월 25일 화요일 당이로 떠납니다. 앞으로 이분들 모시고 제주도는 안 갑니다.
가는 날 비가 온다는 뉴스를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이번에는 간다고 했다 취소 하고 또 간다고 비행기표 예약 해달라, 박교육장님은 급한 가정일로 하루 전날 취소하고....그래서 보현회 회원님들 모시고 제주도는 안가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공항에 8시 쯤 도착하니 박 교육장님이 전화 했다던 정년 퇴임하신 전 파주 교육장님이 기다리신요. 전 파주 교육장님은 1년을 제주에서 실아보려고 제주도에서 부부가 3개월 째 생활하신다고 합니다.
다행히 제주 도착하니 비는 보슬비 정도로 내립니다. 교육장님 차를 이용하여 어리묵으로 출발 합니다.
시내 입구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제주고 근처 입니다) 사우나도 있어요. 근데 제주도 인심도 야박하게 뜨거운 물을 한번 더 끊여 보온통에 넣어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할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없다고 물을 안 끊여 주네요 하는 수 없이 보온 물로 점심을 컵라면으로 먹는데 물의 온도가 낮아 웃세오름 대피소에서 그럭저럭 먹었답니다. 그렇게 어리묵에서 시작하여 영실로 하산하는 코스로 마무리 합니다. 비는 보슬비로 하산하니 비는 오지 않네요. 시야는 꽝 입니다. 설경도 저는 별로 입니다. 하산 후 전 파주 교육장님 차로 동문 시장 앞에서 내리고 전 파주 교육장님은 서귀포로 가시고 우리끼리 동문 시장 구경 후 근처에서 우럭 찜 전문점에서 저녁 식사와 소주 두 병(고원장님돠 저 둘이) 마시고 나와 택시 타고 제주 공항 도착 후 8시 30분 비행기로 15분 정도 늦게 서울에 도착하여 고 원징님 차를 이용하여 밤 10시 40분 쯤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설경 영실 코스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