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짱의 뷰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80d8f405d4c7ec2daf0b0370e9311711c318de5e" class="txc-image" />대구근대화골목은 내가 선정한 한국100곳에 속해 있어 대구근대화역사관에서 이상화고택과 계성상당을 향하는데..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1baca0723d1c72e8974b09fbcad799014d754e1d" class="txc-image" />대로의 건축물에 근대화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많아 발걸음이 지루하지는 않고...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919f4cd25a0236fe0fee6ddf97129687476b557d" class="txc-image" />골목 투어 지도를 보면서도 시간을 아끼려 시민들에게 길을 묻는데 계성성당이 저만큼 언덕에 우뚝 쏟아 있어 그냥 통과하기로 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b97014cbbf92ef4e8c9160ced207dec2f75ed957" class="txc-image" />계성성당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상화고택 골목길을 들어서니 벽보같이 벽화같이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b6fe8f248a6d479bd6260731b47d976ef41beb99" class="txc-image" />이상화 고택 옆에 있는 계산예가가 있는데 뭔지도 모르고 먼저 들어가 본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1fe53011ee60d4f57605b2aa21c13333358efbae" class="txc-image" />계산예가는 계산동 근대 문화예술 관련 사진, 영상 등을 전시 또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517c6fa918afe3569e4c32169cc7e4a6b1556dfd" class="txc-image" />홀이 세곳으로 좌측 방은 사진전시관이고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adde560c5b1d3eb775937f18b523f7a818f05342" class="txc-image" />우측 방(홀)은 근대화 건물, 미니어처등이 전시 되어 있고 별관은 체험관으로 되어 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e6d55c5eb07611a84e01ec6ef30c4cb6f262ddca" class="txc-image" />곁에 있는 이상화선생 고택 전경으로 집이 자그만하고 정갈한 모습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05537e9765b7310440e248259a1ec7df97ad3328" class="txc-image" />비석 세 개에는 이상화선생약력, 빼앗긴들에도 봄은 오는가? 역천 시문이 새겨져 있고...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df5ee3a578e678b518416d7861bf2b7227ec0f7a" class="txc-image" />마루에는 정갈한 쌀뒤주와 이선생의 흉상이 자리하고 있고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3ea24899a1f66ce18ebd8e642e0ea2542ecf2eae" class="txc-image" />롱을 보아 안채 같다. 여유있게 살펴 보지 못하고 다녀갔다, 가보았다는 데에 더 비중을 둔것같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Nri/a641c60327ce49c3c19654d0b8f8b183b789a470" class="txc-image" />다녀갔다는 인증샷을 대문 옆에서.. 시골가면서 이상화시인에 대해 검색 해본다. 대표작으로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근대시사에 불같은 저항정신이 망국인의 책무와 지조와 애국을 담은 저항문학의 대표 시인으로 1901년에 대구에서 태어나 1919년 3ㆍ1운동에 거사모의 1922년 ''백조''동인에 참여 1922년 프랑스유학 길 일본으로 1923년 관동지진에 한국인 학살을 보고 귀국 서울 가회동에서 시ㆍ평론ㆍ편집등 활동 1926년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발표 1933년 교남학교(지금의 대륜고등학교) 교사 1943년 4월 현 고택에서 지병으로 생을 마감 호는 네가지로 無量ㆍ尙火ㆍ想華ㆍ白啞로 시대별로 바뀌어졌다. ... 이상화 시인이 프랑스 유학가다가 일본에서 한국인의 참담한 것을 보고 저항문학을 쓰게 된 동기고 3ㆍ1운동에 거사 모의까지 했다는 것이 새롭고 고택이 소담하게 규모가 작으면서 근대화 건물로 유리까지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김광석그리기길'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는다.